이번 음반은 그녀가 기존에 해왔던 재즈나 어쿠스틱 음악들과는 다르게 멜로딕한 일렉트로닉이다. 대부분의 일렉트로닉이 비트와 댄스를 전면에 내세워서 음악을 이끌어 간다면 앨리스 스마일의 음악은 아름다운 멜로디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자음들이 풍부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개혁신학의 토대 위에 아름다운 인생 만들기를”
총신대학교(총장 정일웅 교수)가 2011학년도 대학 및 대학원 졸업생 학위수여식을 8일 동교 종합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대학 330명, 대학원 223명의 졸업생들은 저마다 가운을 입고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다. 정일웅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학위와 상장을 수여한 후, “총신대가 많은 인재를 배출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며 “이제는 선배들과 함께 아름다운 사역을 감당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 “제직은 교회의 ‘봉사자’일 뿐, 권력욕 있어선 안돼”
강사로 나선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는 ‘제직의 사명론’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제직은 하나님의 집인 교회의 청지기”라며 “과거 청지기는 높은 벼슬아치의 집에서 여러 가지 잡무를 처리하는 미천한 직업이었지만, 시대가 변천해 오늘날에는 대기업이나 호텔에서 재산과 사람을 관리하는 중책을 맡은 사람을 의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침묵’에 담긴 조선 선교사의 고난과 갈등, 그리고 배신
일본의 유명 소설가 엔도 슈사쿠가 창작하여 세계 25개국에 번역된 베스트셀러 ‘침묵’이 연극으로 각색되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극단 단홍이 창단 25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모노드라마 ‘침묵’은 17세기 조선의 기독교 박해 상황에서 포르투갈 선교사가 겪는 고난과 갈등의 내면세계를 깊이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브라함의 심정 갖고 장로교 연합에 힘쓰겠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희구 목사, 이하 한장총)가 한국 장로교 총회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장로교회의 부흥을 도모하고자 1월 31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교회 본당에서 목사·장로 기도회를 개최했다.‘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는 한국 장로교회의 연합과 부흥, 남북통일, 청소년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합심해서 기도했다. .. “CCM이 10대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음악 되길”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멤버인 이정화, 함선화 씨는 모두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한 재원들로서 트리니티 뮤직에서 2년간 영성 및 음악훈련을 받아왔다. 이들은 “대중음악과 문화에 익숙한 10대 크리스천들에게 CCM을 동시대 음악으로 소개하고 함께 즐기며 찬양할 수 있는 길을 열고자 이번 데뷔음반을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리더인 이정아 씨는 고교시절부터 국내 유일의 청소년 가요제인 ‘친친 가요제’.. 하버드대 기독 영재들이 한국에 전하는 ‘평화의 노래’
세계적 명문대인 美 하버드대학의 기독 영재들로 구성된 아카펠라그룹 언더컨스트럭션이 오는 3월 한국에서 공연을 펼친다. 언더컨스트럭션은 하버드대 내에서 3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팀원들은 매년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세계 곳곳에서 순회공연을 벌이고 있다... 설 맞아 ‘밥퍼’… “영혼의 고향 하늘나라 사모하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기독구호단체인 해피나우, 밥사랑공동체가 ‘2012 노숙인설날희망큰잔치’를 21일(토) 낮 12시 서울 영등포구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잔치는 지난해 서울역 노숙자 퇴출 방침에 따라 급격히 증가한 영등포역 노숙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주최측은 노숙자들에게 떡국과 내복을 비롯한 방한용품을 제공했으며, 노숙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전통무용과 CCM 찬양 등 갖가.. CCM루키 선발대회, 새 시대의 문화선교사 발굴
제2회 CCM루키 선발 경연대회 관련 기자회견이 19일(목)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숭교회 카페 에쯔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자회견은 CCM루키 선발대회의 취지와 계획을 알리고 참가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CCM루키 선발대회의 1차 예선은 2월 18일 대전(대신대학교)을 시작으로 2월 25일 광주(월광교회), 3월 3일 대구(삼덕교회), 3월 10일 부산(땅끝교회), 3월 17일.. “일치는 불 속에서 얻어낸 값진 보화와 같다”
2012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가 19일(목) 저녁 7시 서울 마포구 아현동 한국정교회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개최됐다. 올해 기도회의 주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로 우리 모두 변화될 것입니다(고전 15장 51~58절)’였다.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는 1908년 1월 뉴욕 개리슨의 그레이무어에서 처음 교회일치기도주간을 가진 것을 기원으로 삼고 있다. 한국에서는 1965년 대한성공회와 .. “뮤지컬 ‘더락’, 시몬의 격정적 삶과 치유 담아”
MJ컴퍼니의 새로운 창작 뮤지컬인 ‘THE ROCK'의 프레스콜이 13일 오후 2시 대학로 스타시티 SM stage MJ전용관에서 개최됐다. 최무열 프로듀서의 강인함과 작가 S.J. LION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뮤지컬 더락은 1월 25일(수)부터 4월 22일(일)까지 3개월여간 대학로 스타시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더락의 주인공인 시몬은 로마와의 독립전쟁을 치르기 위해 떠난 아버지 요나를 찾아.. “도움 주려던 선교사를 납치해 죽음에 이르게…”
서경석 목사(기독교사회책임 대표)는 인사에서 “정말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선 사람만이 김동식 목사님처럼 행동할 수 있다”며 “이 문제가 일어난지 12년이 지났지만 공론화가 전혀 안 되고 있다. 우리는 김 목사님과 납북자들의 희생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해마다 추모식을 열어 나갈 것이며, 언젠가 남북통일의 역사를 쓸 때 김 목사님을 비롯한 순교자들의 이야기가 한 페이지를 장식하길 바란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