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컵스전 2타점 결승 적시타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값진 결승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 역도연맹, 성추행 의혹 오승우 감독 영구제명
    대한역도연맹이 국가대표 선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오승우(55)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영구제명했다. 역도연맹은 "8일 선수위원회를 열고 '선수 성폭력 관련 징계규정'에 의해 오 감독을 영구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역도연맹에서 영구제명 징계를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 이신바예바
    미녀새 '이신바예바' 4m89 도약…고별전서 우승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31·러시아)가 '고별전'이라고 공언하던 제14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6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신바예바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4m89를 넘어 정상에 섰다...
  • 류현진
    류현진, 뉴욕 메츠의 괴물 '하비' 꺾고 시즌 12승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맷 하비(24)와의 대결에서 판정승하고 시즌 6연승과 더불어 12승(3패) 달성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5개를 맞고 볼넷 1개를 줘 1실점했다...
  • 추신수
    추신수, 시즌 23번째 몸에 맞는 볼…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또다시 무안타에 그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수비에서 '레이저 송구'를 선보이며 타격에서의 부진을 만회했다.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 홍명보호 2기
    홍명보호 2기 소집…역시 정장차림으로
    최정예 멤버로 구성된 페루축구 국가대표팀에 맞설 홍명보호 2기가 '48시간 담금질'에 돌입했다. 홍명보(44)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페루와의 친선전을 이틀 앞두고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 소집됐다. 선수들은 지난달 17일 홍명보호 1기 소집 때와 마찬가지로 말끔한 정장을 갖춰 입고 호텔에 들어섰다...
  • 다프너 우승
    PGA챔피언십, 더프너가 메이저 대회 첫 우승
    제이슨 더프너(36·미국)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95회 PGA챔피언십 골프대회(총상금 8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더프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 골프장 동코스(파70·7천16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낸 더프너는 2위 짐 퓨릭(미국)을 ..
  • 세계펜싱선수권, 한국 남자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13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구본길·김정환·오은석(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원준호(서울메트로)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SYMA 스포츠 센터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3-4위 결정전에서 벨라루스를 45-31로 꺾고 동메달을 따냈다...
  • 짐 퓨릭
    PGA 챔피언십 3라운드, 짐 퓨릭 선두
    짐 퓨릭(미국)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에서 1타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퓨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 골프장 동코스(파70·7천163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엮어 2타를 줄였다.중간 합계 9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퓨릭은 제이슨 더프너(미국)보다 1타 앞선 1위로 뛰어올랐다...
  • 페루 대표팀 입국
    한국축구, 14일 페루전에선 골 결정력 살아날까...
    14일 페루와 평가전을 치르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향한 두 번째 출항 준비에 들어간다.이번 경기에 참가하는 20명의 태극전사들은 12일 정오 숙소인 수원 라마다호텔로 소집돼 이틀간의 훈련에 돌입한다.페루전은 기술축구를 구사하는 남미 강호를 상대로 수비·미드필드진의 수비조직력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드러난 골 결정력 부족의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험대다...
  • 아시아 농구 3위
    한국 농구, 대만 완파하고 16년 만 세계무대 진출...
    이날 한국팀은 출발부터 산뜻했다. 요주의 인물인 귀화 센터 퀸시 데이비스를 더블팀 수비로 꽁꽁 묶었다. 공격에서는 김주성과 양동근의 연이은 득점으로 14-5로 점수를 벌렸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조성민의 3점포와 자유투로 19-7로 달아났다. 루청주에게 3점슛과 추가 자유투를 허용하며 19-11로 쫓겼지만 곧바로 조성민의 3점포와 윤호영의 미들슛으로 맞대응하며 24-11로 도망갔다...
  • 아시아 농구 "대만과는 이미 해봤다"
    16년 만에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출전을 노리는 한국 남자농구가 마지막 한 장 남은 티켓을 두고 대만과 격돌한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제27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개최국 필리핀에 79-86으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