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노조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 등 11명, 경찰 자진출석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 등 지도부 11명이 14일 오후 5시10분께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건물을 나와 경찰에 자진출석했다. 김 위원장은 경찰 자진출석에 앞서 "23일간의 기나긴 시간 동안 국민 철도를 지키고 철도민영화 막기 위해 함께해주신 조합원 여러분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네덜란드교육진흥원
    주한 외국 교육진흥원과 문화원, 맘껏 이용하세요~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그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국내에 들어와 있는 주한 외국 문화원이나 교육진흥원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들 기관들은 한국과의 교류를 위해 자국의 재정지원으로 책과 음악, 전시 행사, 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외 문화와 교육을 전파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아는 사람만 이용하는 다소 생소한 기관들이지만 한국인을 위한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다. 외..
  • 檢, '영장심사 불출석' 이석채 前회장 강제구인 나서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양호산)는 14일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한 이석채(69) 전 KT 회장을 강제 구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 법원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예정된 구속전피의자심문에 사전 협의없이 불출석했다. 검찰은 이에따라 수사관을 급파해 이 전 회장의 소재지를 파악하는 등 신병을 확보해 ..
  • 이석채 前KT회장 영장심사 협의없이 불출석
    이석채(69) 전 KT 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14일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아무런 협의없이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검찰은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발부받은 구인장을 근거로 이 회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 철도노조
    철도노조 위원장 등 지도부 13명 오늘 경찰 자진출두
    철도파업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명환 위원장 , 박태만 수석부위원장, 최은철 대변인 등 철도노동조합 간부 13명이 경찰에 14일 자진출두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를 비롯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간부 전원이 자진출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남아있는 과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저희들이 자진출석..
  • 현재현
    기소된 재벌총수들 줄줄이 선고공판 예정
    현재 구속중이거나 기소된 재벌 총수들에 대한 법원 판결이 다음 달 줄줄이 예정돼있어 재계가 주목하고 있다. 14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다음 달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 화학 회장에 대한 선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일부 총수에 대해 재판부가 '사건의 중대함'을 이유로 빠른 공판을 진행하는 데다가, 2월 말로 ..
  • 유아원
    오늘부터 육아휴직 만 8세 이하로 범위 확대
    고용노동부는 14일 근로자의 육아휴직 가능연령이 '만 6세 이하'에서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자녀 이하'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으로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근로자는 최대 1년까지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육아휴직을 원하는 근..
  • 안녕하십니까
    안녕들하십니까 "각 대학의 대자보가 책으로 나온다"
    대학가의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가 오는 2월 중 한 권의 책으로 엮어져 나온다. 고려대와 서울대, 연세대, 중앙대 등 전국 각 대학에서 모인 '안녕들하십니까 네트워크'는 1000여장의 대자보를 모은 책 '안녕들하십니까(가칭)'를 출판한다고 13일 밝혔다. 책 '안녕들하십니까(가칭)'는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한 달여 동안 올라온 모든 대자보 내용을 수록하는 것을 목표로..
  • 고법, "심신미약상태도 성범죄 감경사유 안돼"
    전 부인의 조카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40대가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청주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시철)는 13일 이혼한 전 부인의 10대 조카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오모(48)씨에게 강간살인죄 등을 적용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7살 어린 조카를 성폭행하려다 저항하자 살해하고 자신의 욕구 충족을 위해 끝까지 추행하는 등 그 죄질이 매..
  • 檢 '蔡 혼외아들 정보유출' 서초구청 2차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장영수)는 13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서울 서초구청에 대한 2번째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압수수색에서 설치된 CC(폐쇄회로)TV를 압수수색했다. 이는 채모군에 대한 정보유출 당시 구청 출입자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2차 압수수색에 앞서 검찰은 국가정보원의 정보관..
  • 철도노조 "14일 오전 자진출석 관련 입장 발표"
    수배 상태인 철도노조 지도부가 14일 자진출석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 철도노조는 1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철도노조 지도부 자진출석 관련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체적인 자진출석 시기와 방법은 민주노총과 협의 중"이라며 일부 언론이 박태만 수석부위원장 등 체포대상인 철도노조 간부가 이날 오전 자진..
  • 동양 현재현 회장 등 경영진 4명 구속
    투자자에게 피해를 끼치고 부실 계열사를 부당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재현(65) 동양그룹 회장이 13일 구속됐다. 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혐의에 관한 소명 정도, 증거인멸의 우려에 비춰볼 때 구속 사유가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전 판사는 또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정진석(57) 전 동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