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CK
    NCCK 교단장들 "한반도 평화 정착 위해 기도할 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단장회의가 3일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보내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목회서신”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연합기도회” 참여와 교회별, 개인별 기도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연합기도회'는 4월 19일 정오 연동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 현의합장묘에서 기념 식수
    NCCK, 제주 4·3 역사정의와 화해를 위한 기도회
    NCCK는 2018년 부활절을 준비하며 3월 14~15일에 걸쳐 제주 4.3 평화기행을 다녀온 바 있으며, 지난 28일에는 제주 4.3사건의 피해지역인 의귀마을 현의합장묘와 송령이골(무장대 무덤)에 정의로운 화해의 첫걸음을 알리고 기리는 동백나무를 심었다. 이어 제주4.3평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지속적으로 제주 4.3 사건에 관심하며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기로 ..
  • 2018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열린 연세대 노천극장의 모습. 주최 측은 약 2만 명이 모였다고 추산했다.
    "한국교회, 어떻게 하면 부활 생명을 회복할 수 있을까"
    '2018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4월 1일 낮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약 2만 명(주최 측 추산)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설교자로 나선 장종현 목사(백석대 총장)는 "부활, 오직 생명의 말씀으로"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눅24:30~35)의 이야기를 전하며 "무기력한 두 제자의 모습에서 오늘 우리의 모습을 보는데, 믿음을 잃어버린 그들의 모습이 지금 한국교회의 모습"이..
  •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제5차 포럼 및 동성애폐해예방국민운동 출범식이 지난 2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열렸다.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제5차 포럼 및 동성애폐해예방국민운동 출범식 열려
    포럼 발제자로 나선 강사근 대표(대한민국미래연합)는 "질병관리본부 2016년 통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에이즈환자가 11,439명으로, 성별로는 남자 92.8%(10,618명), 여자 7.2%(821명)으로 밝혀지고 있는데 이 통계에서 보듯 남자가 90%에 이르는 현상은 남성들의 문란한 성행위로 인한 것이며 그 중 절반이 동성애 때문에 감염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더욱이 에이즈 환자치료에 1..
  • 남북고위급회담
    "남북정상회담 날짜 확정 환영…비핵화가 선결 과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정상회담 날짜가 4월 27일로 확정된 가운데,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이하 한기연)이 환영의 뜻을 표하고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왼쪽)이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 한기총 내방해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은 29일 오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내방하고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6월에 있는 지방선거를 관리하고 있는 행정안전부의 장관으로서 김부겸 장관은 “지방선거가 과열양상으로 흐르고 있는 부분을 우려하며, 종교지도자로서 어느 편이 아닌 중립의 입장을 견지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 무장대 무덤에서 식수식을 마치며 인금란 교회협 여성위원회 위원장이 축도를 하고 있다.
    "교계의 4.3사건 관심과 동참, 반갑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2018년 부활절맞이’ 중 두 번째 제주도 일정으로 최근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앞선 3월 14-15일의 제주4.3평화기행이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하는 제주4.3사건에 대한 기독교사적 이해를 도모하고 공유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 일정은 제주4.3사건과 관련하여 제주민이 한국교회에 기대하는 바를 경청하고 이를 한국교회의 선교과제로 받아들이기 위한 방..
  • 유만석 목사
    "누구를 위한 방송들인가?"
    최근 한국의 방송사들을 보면, 편파/왜곡을 떠나, 스스로 길을 잃어버린 모습이다. 참으로 애처롭다는 생각이 든다. 3월 28일 공영방송이자, 국가재난방송인 KBS는 <추적60분>을 통해, 8년 전에 있었던 천안함 폭침 문제를 거론하는 “8년 만의 공개, 천안함 보고서의 진실”이라는 거창한 제목으로 천안함 문제를 다시 제기하였다...
  • 유만석 목사
    "대통령의 개헌안,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문재인 대통령의 헌법개정안 발의가 26일 이뤄졌다. 국민들이 생각하는 헌법 개정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권한 축소와 지역균형발전 등에 그 초점을 둘 것으로 생각했으나, 그 내용은 매우 놀랄만한 것들이 많이 들어 있어, 이에 대하여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 고난주간 밥퍼행사-1 한기연
    한기연, 고난주간에 사랑의 '밥퍼' 행사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이하 한기연)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서울역 신생교회에서 고난주간 노숙인과 함께 하는 사랑의 밥퍼 행사를 개최하고 주님의 고난과 부활의 의미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기연이 고난주간을 맞아 소속 회원교단과 임원들 중심으로 점심 한 끼를 금식하고 그 대신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의미로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점..
  • 강력한 국민적 요청에 따라 충청남도 의회가 지난 3월 2일 충남인권조례 폐지안을 가결한 뒤 충청남도지사의 재의 요구에 따라 재의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이를 막기 위해 유엔 성소수자 특별보고관에게 조속히 한국을 방문해달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인권조례 폐지 막는 국가인권위원회 작태를 규탄한다"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연합'(이하 동반연)은 인권위의 행태를 규탄하고, "인권위의 이러한 행동은 충남 도민과 도의회의 자주적 결정을 무시할 뿐만 아니라, 국내 일을 외세에 의존해서 해결하려는 사대주의적 발상으로 국민들의 자존심을 짓밟으며, 동성애를 반대하는 국민의 정서를 완전히 무시하는 인권 파쇼적 행동"이라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