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위원장이 27일 오후 경기도 파주 판문점에서 '판문점 선언문'에 사인한 뒤 교환하며 악수하고 있다
    "비핵화 노력·적대행위 전면중단·평화협정 전환"
    남북 정상은 27일 '비핵화 노력·적대행위 전면중단·평화협정 전환' 등을 골자로한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저녁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진행한 정상회담을 마친 후 현관 앞에서 가진 공동발표에서 이같은 내용의 선언을 공개했다...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악수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다.
    문재인·김정은 남북정상, 오전회담 종료
    남북정상은 27일 여유있는 모습과 덕담을 건네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100분간 진행된 오전 회담을 마무리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회담이 종료된 직후 고양 킨텍스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회담에 앞서 나눈 대화를 전했다...
  • 악수를 나누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문재인·김정은, 판문점에서 역사적 악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27일 9시30분 판문점 T2(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와 T3(군사정전위원회 소회의실) 사이의 군사분계선(MDL)을 넘는 김 위원장을 직접 맞이했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는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 재일외국인의인권위원회, 외국인주민기본법 제정을 요구하는 전국그리스도교연락협의회(이하 외기협)와 함께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기독교회관에서 “한·일·재일교회의 이주민선교 현황과 전망, 그리고 과제”라는 주제로 제18회 한·일·재일교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인종차별은 반인류적 범죄이며 죄악이다"
    심포지엄을 통해 한,일 양국 교회는 혐오와 차별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간의 이해나 대립을 넘어서 기독교가 화해와 공생의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특별히 한·일 양국의 가톨릭 교회도 함께 참가하여 이주민 선교에 대한 현황과 정책들을 공유하고 연대의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 한반도 평화통일과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금식기도회를 마치고
    '한반도 평화통일과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금식기도회' 열려
    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후 11년만에 개최되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26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국회조찬기도회, (사)국가조찬기도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한일기독의원연맹,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등 5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상임대표 김영진 장로) 주최 한반도 평화기원 및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금식기도회가 하나님께 드려졌다..
  • 왼쪽부터 정진우 목사(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부이사장), 투병 중인 오글 목사와 아내 도로시 오글 여사, 김영주 목사(사단법인 기독교민주화운동 상임이사), 김홍덕 목사(미 연합감리교회 세계 선교부 재무이사).
    민주화운동 진영, '조지 오글' 목사 만나고 돌아와
    이반 방미길에는 김영주 목사(사단법인 기독교민주화운동 상임이사)와 정진우 목사(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부이사장)가 함께 했으며, 현지에서는 김홍덕 목사(미 연합감리교회 세계 선교부 재무이사)가 동행했다. 이들은 투병 중인 오글 목사와 아내 도로시 오글 여사(Dorothy Ogle)를 면담하고 그의 한국 민주화운동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 2014년 여름 여성·남성시니어선교캠프
    예장합동 교단과 보수 교계 일각, 오정현 목사 옹호
    먼저 예장합동 총회 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24일 목회서신을 통해 "판결문을 살펴보면 볼수록 이번 판결은 오정현 목사 개인과 사랑의교회라고 하는 한 지역교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목회자, 혹은 더 나아가 모든 종교인들의 신분과 자격에 관한 사법부의 개입이 지나치다는 생각을 떨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 예성 총회장 후보 윤기순 목사
    예성 단독 총회장 후보 윤기순 목사
    윤기순 목사는 먼저 선교 분야에 있어 "선교의 패러다임이 구심적 선교에서 원심적 선교의 패러다임으로 전환된 상황에서 효과적인 선교와 선교사들의 격려와 선교사 평생교육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차세대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 교회에서 적용 가능한 좋은 전도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전도 컨퍼런스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목사)와 (사)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 장로)은 지난 25일 오후 3시, 세기총 사무실에서 상호협력을 통하여 선교 활성화를 도모하며 상호발전과 기독교의 복음을 전함에 함께 기여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교류협력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세기총, (사)복음의전함과 MOU 체결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목사)와 (사)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 장로)은 지난 25일 오후 3시, 세기총 사무실에서 상호협력을 통하여 선교 활성화를 도모하며 상호발전과 기독교의 복음을 전함에 함께 기여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교류협력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 제18회 한일NCC 이주민 협의회가 "한일교회의 이주민 선교 현황과 전망, 그리고 과제"란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이주민 정책의 핵심은 '인종차별금지'이다"
    기조보고자로 나선 김은경 목사(NCCK 이주민소위원회 위원장, 익산중앙교회, 위기가족상담지원센터)는 "인종차별금지가 이주민 정책의 핵심"이라 주장했다. 그는 "이주민은 더이상 낯선 '나그네'가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이라며 "이주민의 인권을 보장하는 일은 이주민만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민주사회를 이루기 위한 '필수조건'"이라 했다...
  • 마음을 비우는 대신 노회회의 자리를 비우고, 현장을 이탈한 명성총대 흔적
    예장통합 서울동남노회, 정족수 미달로 개회 무산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최기학 목사) 서울동남노회 제74회 정기노회가 24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있을 예정이었지만, 정족수 미달로 연기됐다. 지난해 10월 24일 제73회 정기노회 때 노회장이었던 고대근 목사 인도로, 개회예배 설교는 전총회장이며 1대 노회장인 김창인 목사가 사도행전 9장31절을 본문으로 “건강한 노회(교회)“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2부 성찬은 고대근 전 노회장이 집례 했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가 올해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의 약자로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한 문제들을 살피고,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유니세프(UNICEF)가 협력하여 작성한 문서 ‘아동에 대한 교회의 책임’을 토대로 교회가 함께 이 문제에 대응해 가고자 WCC 자료집 '아동에 대한 교회의 책임'을 배포한다.
    어린이 주일 맞아 WCC 자료집 '아동에 대한 교회의 책임' 배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가 올해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의 약자로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한 문제들을 살피고,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유니세프(UNICEF)가 협력하여 작성한 문서 ‘아동에 대한 교회의 책임’을 토대로 교회가 함께 이 문제에 대응해 가고자 WCC 자료집 '아동에 대한 교회의 책임'을 배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