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75)가 구속됐다. 그는 최근 여신도 상습 성폭행 의혹으로 언론을 탔고, 상습준강간 혐의를 받아 왔다. 3일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재록 목사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피의자의 지위와 수사과정에서 나타난 태도 등에 비춰 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경찰의 영장 신청을 받아들였다... 전광훈 목사 "당원 문자메시지가 사전 선거법 위반? 기독자유당 탄압이다"
지난 대선 때 기독자유당을 이끌었던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가 "당시 회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단체 전송했다는 것이 사전 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되게 되었다"며 "기독자유당에 대한 탄압이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한기연 여성위,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에 정착금과 아기용품 등 전달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오전 11시 서울 상도동 사회복지법인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정착금 100만원과 아기용품(기저귀 물티슈)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했다... NCCK “노동자가 행복한 세상을 향해 나아갑시다”
교회협은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의 진정한 개혁은 노동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마음을 모으는 데서 시작한다고 믿”는다고 밝히고, "최저임금 1만원의 온전한 실현, 노동3권의 완전한 보장, 비정규직 제도 철폐" 등을 요구했다... 한기총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의 시작이요 첫걸음"
한기총은 먼저 "남북 정상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 중 하나가 북한의 비핵화였던 만큼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합의는 매우 의미 있는 것"이라 밝혔지만, "핵 실험장 뿐 아니라 한반도에서 핵무기가 완전히 사라져야 비로소 완전한 비핵화가 됨을 견지하고 끝까지 합의를 이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 당부했다... 한장총 "남북정상회담은 하나님 주신 통일의 기회"
한장총은 30일 성명을 통해 비록 "이번 회담의 최대의 관심인 ’완전한 비핵화‘가 명시되었으나 이를 남북의 공동책임으로 모호한 표현을 한 것으로 선언한 것에 아쉬움도 있다"고 지적했지만, "전반적으로 판문점 선언은 지난해까지 북한의 핵실험, 장거리미사일 발사 등으로 전쟁의 어두움까지 치달은 상황에 비하여 찬란한 아침햇살과 같은 희망을 우리나라 국민이 갖.. 예장통합 총회장 담화문 "남북정상회담 환영한다"
최기학 목사는 담화문에서 "남과 북의 정상이 2018년 4월 27일에 판문점에서 만나서 정상회담을 갖고 판문점선언을 발표하고 한반도 평화시대를 연 일에 대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대표하여 환영한다"고 밝히고, "남과 북 사이의 전쟁을 끝내고 평화의 시대를 여는 것은 민족의 통일과 번영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남북의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것을 남과 북이 성의껏 지켜서 남북화.. 법원,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인용
이는 지난해 12월 27일 성모 목사가 제기한 소로, 서울지법은 결정문을 통해 "채권자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사이의 서울중앙지방법원 2016가합38554 감독회장선거무효확인 사건의 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총회 감독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주장했다. 다만 성모 목사가 함께 신청한 임시감독회장 선임요청은 수용되지 않았다... 86민주화세대 목회자들 "판문점 선언 환영, 다만…"
86민주화세대 목회자중심의 기독교시민단체 '선민네트워크'(상임대표 김규호 목사)가 남북정상회담 4.27 판문점 선언에 대해 환영의 성명을 발표했다. 다만 "합의번복의 불행한 일들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밝히고, "한번 속는 것은 속인 사람의 잘못이지만 두 번 속는 것은 속은 사람의 잘못이라는 말이 있다. 문재인 정부는 북한이 과거 햇볕정책을 이용해 체제유지와 핵무기 개발에 박차를.. 홍계환 목사 "한기총이 강제 개종 개입했다는 근거를 대라"
지난 19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 신천지 특별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된 예장장신 총회장 홍계환 목사가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천지에 공식 공개토론을 제안하고, 5월 한기총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신천지 대책 세미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교총 "북한에서도 자유롭게 예배 드릴 날이 속히 오기를"
한교총은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서 남북화해와 공동번영의 시대를 열기 위한 회담을 갖고 발표한 판문점 선언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이산가족상봉 등 인도적 교류확대와 평화정착을 위한 핵없는 한반도, 종전 및 평화선언 추진 합의가 항구적 평화를 향한 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완전하게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이야기 했다... NCCK "남북정상회담, 민족의 화해·평화 새 역사 열었다"
NCCK 화통위는 먼저 "민족자주 정신에 입각하여 연내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에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겠다는 합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고, "비무장지대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만들고 서해 평화수역을 만들어 모든 군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