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 기업, 5곳에 불과"
    20일 국회환경노동위원회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을 상대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장애인 의무 고용 및 근로 환경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여야 의원들은 장애인 의무 고용율을 지키기 위한 방안과 비정규직 차별 등을 예방하기 위해 근로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 "최근 3년간 사망자한테 지급된 복지급여 400억원 넘어"
    최근 3년간 사망자한테 지급된 복지급여가 43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을 통해 받은 사망자 복지재정 누수 현황 자료를 보면 2012년부터 올해 9월까지 사망자에게 잘못 지급된 액수가 43억원에 달했다...
  • 9월 생산자물가지수, 10개월만에 최저치
    생산자물가지수가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20일 9월 생산자물가지수가 105.24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0.4% 떨어졌다고 밝혔다. 작년 11월(105.12) 이후 가장 낮다. 생산자물가지수는 2010년 100을 기준치로 삼는다...
  • 한독·LG생명과학 등 성형용 필러 거짓·과대광고 적발
    눈 주위 및 미간 등에 사용이 금지된 필러 제품에 대해 거짓·과대 광고를 한 업체 12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형용 필러 50개 제품에 대해 거짓·과대광고 여부를 조사한 결과 12개 제품을 적발, 해당 광고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고발 등 조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 고현철
    변협, '부적절 사건수임' 고현철 전 대법관에 벌금300만원 징계
    대법관 재임 중 판결한 사건을 퇴임 후 수임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고현철 전 대법관이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도 징계를 받게 됐다. 대한변협은 고 전 대법관이 상고심을 담당했던 행정사건과 기초적 사실 관계가 동일한 민사사건을 수임해 변호사 윤리규약을 위반한데 대해 과태료 300만원의 징계조치를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지하철 1호선 서울역서 멈춰...출근길 시민 불편
    20일 오전 8시8분쯤 인천역에서 소요산 방면으로 향하던 서울 지하철 1호선 전동차가 10여분 간 서울역에서 멈춰섰다가 운행이 재개됐다. 사고 열차는 코레일 소속으로, 서울역에 진입한 뒤 전기장치에 결함이 생겨 출발하지 못하다가 승무원이 뒷편 운전실에서 예비선으로 옮기면서 운행이 재개됐다...
  • 김형식
    '재력가 살인교사' 김형식 국민참여재판...공방 예고
    재력가를 청부 살해한 혐의(살인교사)로 구속 기소된 김형식(44) 서울시의회 의원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열린다. 검찰과 변호인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어 재판 기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 전경련
    전경련 "중견기업들의 피터팬 증후군, 과도한 규제 때문"
    중견기업들이 대기업으로 성장해 진입하는 것을 꺼리는 일명 '피터팬 중후군' 현상이 팽배한데, 이는 자산규모가 일정규모 이상 될때 부과되는 정부의 과도한 규제 탓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부회장은 "대기업 규제가 중견기업의 피터팬 증후군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 날씨
    전국 흐리고 많은 비...최대 150㎜ 이상
    20일 전국에 비가 오는 가운데 충남서해안에는 시간당 10~20mm 강한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19일 "내일 중부 지방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