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란타 둘루스 하이웨이 선상에 위치한 둘루스한인침례교회(담임 최상근 목사)가 최근 교회 리모델링을 마치고 ‘진정한 예배가 회복되는 예수 공동체’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교회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35년 목회를 마치고 조지아로 이주한 최상근 목사에 의해 2016년 5월, 같은 자리에서 개척 됐다. 오래된 교회를 수리하고 구석 구석 단장한 뒤 모든 법적인 허가를 받아 간판을 달기까지 3년.. 마음을 빚는다…문희세라믹스
성경에는 ‘질그릇’에 관한 비유가 여럿 나온다. 그 중에서도 많은 크리스천들이 즐겨 암송하고 사랑하는 말씀이 고린도후서 4장 7절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라는 말씀이 아닐까? 애틀랜타중앙장로교회(담임 한병철 목사) 2층 한 켠에, 질그릇처럼 수수한 인생이지만 그리스도라는 보배를 담고자 찬찬히 빚어 가시.. [인터뷰] 개척한 새교회 떠나 PCA 국내선교부 한인코디네이터로 선임된 심수영 목사
애틀랜타새교회를 개척해 22년간 섬겼던 심수영 목사가 7월 마지막 주일을 끝으로 담임목사직을 사임했다. 마지막 예배에서 아쉬운 마음을 달랠 길 없어 적지 않은 이들이 눈물을 흠뻑 흘렸지만, 그동안 교회를 헌신적으로 섬겨온 그의 사랑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길을 축복하는 은혜의 장이 됐다. 심수영 목사는 사임 이후 한달간 쉼과 재정비의 기간을 가진뒤, 곧바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