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이저 연합감리교회
    미 대형교회, UMC 탈퇴 결정… 자유감리교회 가입 의사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소재한 대형교회 중 하나인 프레이저 연합감리교회가 UMC(미국연합감리교회) 탈퇴를 결정했다고 1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프레이저 교회는 올해 1월 30일 투표를 열어 UMC를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오는 6월 예정된 UMC 앨라배마-웨스트 플로리다 회의에서 최종 투표를 거치게 된다...
  • 주사 접종
    미 법원, 백신 거부한 병사들 손 들어줘… ”종교적 자유 때문”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종교적 이유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한 해군 병사들에 대한 의무 접종을 막는 원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제5 연방항소법원은 1일(이하 현지 시간) 종교 면제를 요청한 해군 병사 35명에 대한 의무접종 예비가처분을 결정한 하급심 판결을 취소해달라는 바이든 행정부의 요청을 거부했다...
  • 광명 햇빛
    ‘사후 천국 확신’ 미국인의 63%가 기독교 신앙
    미국인 중 기독교만이 천국에 가는 유일한 길이 아니라고 말하는 그리스도인이 늘고 있으며, 인종 가운데 흑인 기독교 신자가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할 것’을 가장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슈빌에 본부를 둔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2021년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는 최근 발표된 ‘미국인의 신앙 개방성에 대한 전도 폭발 연구’ 보..
  • 새뮤얼 로드리게스 목사
    “미국의 위기, 거짓 세력 보다 진리 예언자들의 침묵 탓”
    미국의 한 목회자가 최근 주일예배에서 하나님이 정하신 진리와 제도를 바꿀 수 있다고 믿는 강력한 적에 대해 경고했다. 전미히스패닉 기독교 리더십 컨퍼런스 회장이자 새크라멘토 뉴시즌교회 담임인 새뮤얼 로드리게스(Samual Rodriguez) 목사는 지난 20일(현지 시간) 주일예배 설교에서 사회의 실세층이 “하나님의 진리를 바꾸려는 사탄의 세력에 의해 휘둘리고 있다”고 말했다...
  • 성경 사도행전
    오늘날 교회가 사도행전에서 배울 8가지 교훈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인 조셉 마테라(Joseph Mattera) 박사가 “교회가 사도행전에서 배울 8가지 교훈”에 대해 소개했다. 다음은 현대 교회가 선교 운동을 위해 품어야 할 8가지 필수 요소다...
  • 성경
    “중국 정부, 변개된 성경 제작 착수… 2029년 완료”
    중국 정부가 공산주의 이념에 따라 변개된 새로운 성경을 제작 중에 있다고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가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스에 따르면, 토드 네틀턴 VOM 대변인은 최근 페이스 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이것은 중국 공산당이 2019년에 발표한 프로젝트”라며 “당시 이들은 새 성경 번역본을 출판하는 데 10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라..
  • 로버트 틸먼 켄달(Robert Tillman Kendall) 박사
    미 신학자 켄달 박사 “미국은 하나님 경외함 회복해야”
    미국의 저명한 신학자인 R.T. 켄달(R.T. Kendall) 박사가 미국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충분하지 않다며 쓴소리를 남겼다. 이달 초 ’두려움: 좋은 것, 나쁜 것, 추한 것’(Fear: The Good, the Band and the Ugly)이라는 책을 출간한 그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 인터뷰를 가졌다...
  • 결혼
    미 복음주의 개신교인 83% “배우자도 기독교인”
    미국인 중 같은 신앙을 가진 배우자와 결혼하는 경향이 감소하는 가운데, 복음주의 개신교인은 10명 중 8명 이상이 “배우자도 기독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미국기업연구소(American Enterprise Institute)는 2021년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성인 5,030명을 대상으로 가정생활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 사람들의 교회
    미국 목회자 76% “단일 인종 교회”… 인종 다양성 지지 줄어
    미국 목회자의 대다수가 다인종 교회를 지지하지만, 자신의 교인들은 주로 단일 인종이라고 답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가 2021년 9월 미국 개신교 목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2명(22%) 이상은 자신의 교회에 ‘인종 또는 민족적 다양성’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17년의 13%보다 증가한 수치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 미 흑인 개신교인 1년새 92→65% ‘뚝’
    미국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평가 긍정률이 흑인 개신교인 사이에서 1년새 30% 가까이 하락했다. 퓨리서치는 현지 시간 올해 1월 10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성인 5,12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가운데 흑인 개신교인 중 65%가 바이든의 직무 수행을 지지해, 2021년 3월에 보고된 92%에 비해 급격히 감소했다...
  • 더그 듀시(Doug Ducey) 애리조나 주지사
    애리조나 상원, 임신 15주 후 낙태 금지법 의결
    공화당 주도의 미국 애리조나주 상원에서 임신 15주 이후의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을 의결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스가 16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15일 상원 법안 1164는 주 의회에서 16 대 13으로 가까스로 통과됐다. 이 법안은 임신 15주 후에 낙태를 시술한 의사에게 징역 1년과 의사면허 자격을 박탈시킬 수 있다. 그러나 낙태 시술을 받은 여성은 기소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