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미 복음주의 목회자 64% “애국심 고취 설교 지지”
    7월 4일(현지 시간) 미국 독립기념일 주간을 맞아 애국심을 고취하는 설교를 선호하는 미국 목회자 수는 줄어든 반면, 복음주의 목회자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미국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는 2021년 9월 1일부터 29일까지 개신교 목회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실시했다. 각 인터뷰는 교회의 담임목사 또는 단독 목회 목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과 교회 ..
  • 버나드 랜달 목사
    해고당한 英 목사의 경고… “전체주의가 서구사회 장악”
    미션스쿨의 학생들에게 성경적 성 윤리를 설교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영국 교목이 ‘전체주의 이념이 서구 사회를 장악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버나드 랜달(Bernard Randall) 목사는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종교자유정상회의(IRF) 서밋 2022’의 소그룹회의에 참석해 자신이 대테러 감시단체의 조사 대상이 되었던 경위를 설명했다...
  • 남성 책가방
    “자기관리 우선하는 목회자, 사역 중도 포기 낮아”
    자기 관리를 우선시하는 목사들이 목회 사역을 중단할 가능성이 더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복음주의 여론조사 기관인 바르나(Barna) 그룹은 2021년 10월과 2022년 3월 개신교 목회자 5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목회적 탈진의 원인’에 대해 조사했다...
  • 성경
    “광기의 시대, 영적 무관심부터 고쳐라”
    미국 LA 북부 랭커스에 위치한 ‘웨스트사이드 크리스천 펠로우십’ 교회를 이끄는 세인 아이들먼(Shane Idleman) 목사가 혼돈의 시대를 사는 기독교인들에게 영적 각성을 우선시할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그가 크리스천헤드라인스에 게재한 “우리나라의 광기를 다룰 4가지 확실한 방법”이란 제목의 칼럼 요약이다...
  • 맷 챈들러 목사
    맷 챈들러 “낙태 위기 여성, 이제 교회가 돌볼 때”
    미국 텍사스 플라워마운드에 위치한 빌리지교회의 맷 챈들러(Matt Chandler) 목사가 ‘로 대 웨이드’ 판례를 뒤집은 대법원의 판결을 언급하며 “위기에 처한 여성들을 지원하는 것은 교회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챈들러 목사는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생명에 관한 절제된 축하’라는 제목의 주일 설교에서 10년 이상 빌리지교회가 태아의 생명을 옹호하는 입장..
  •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사당
    미 캘리포니아, ‘낙태 권리 여부’ 올가을 주민 투표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올가을에 낙태 권리의 향방을 가리는 주민 투표를 실시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 주 의회는 오는 11월 주민 투표를 통해 주 헌법에 낙태 권리를 성문화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상원 헌법 수정안 10호(SCA 10)를 통과시켰다...
  • 미국 연방대법원
    미 ‘돕스 대 잭슨’ 판결 후 낙태금지 확산… 10개 주서 발효
    미국 연방대법원이 헌법에 낙태 권리가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결한 후, 낙태 금지법이 10개 주에서 발효되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8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여성의 낙태 권리를 옹호하는 구트마허 연구소(Guttmacher Institute)에 따르면, 낙태권 폐지 결정과 동시에 낙태를 금지 또는 제한하는 ‘트리거(trigger) 조항’을 가진 주는 아칸소, 아이다호, 켄터키, 루이지..
  • 존 앨런 차우 선교사
    원주민에 살해당한 미 선교사 이름, 순교자 기념비에 새긴다
    초교파 선교단체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VOM)’가 2018년 미전도종족 선교 도중 목숨을 잃은 미국인 선교사의 이름을 순교자 기념비에 새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청년 선교사 존 앨런 차우(John Allen Chau)는 인도의 노스 센티널 섬에 도착해 원주민을 전도하려다 이틀 뒤 살해당한 채 발견됐다. 당시 26세였다...
  • 마이크 폼페이오
    폼페이오 “바이든,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박해 대응해야”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바이든 행정부가 나이지리아의 급증하는 기독교인 박해에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은 현재 ‘미국법과정의센터(American Center for Law and Justice, ACLJ)’의 글로벌 담당 수석고문이자, 종교자유 선진화를 위한 ‘스탠딩포프리덤센터(Standing for Freedom Center, SFC)’의 상임고문이다...
  • 조 케니디 고교 풋볼 코치
    미 대법 “경기 후 기도 이유로 코치 해고는 부당, 종교자유 침해”
    미국 대법원이 고교 풋볼 경기 후 경기장에서 기도했다는 이유로 코치를 징계한 것은 잘못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 시간) 연방대법원은 ‘케네디 vs 브레머튼’ 사건에서 워싱턴주 브레머튼 학군이 조 케네디 고교 풋볼 코치의 종교 자유를 침해하여 차별했다고 6대 3으로 판결했다...
  • 미국 복음주의언악교회
    미 복음주의언약교회(ECC), 사상 최초 여성 총회장 선출
    미국 복음주의 개신교단 중 하나인 ‘복음주의언악교회(Evangelical Covenant Church, ECC)’가 최초로 여성 총회장을 배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ECC는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제136차 연차총회에서 찬성 20, 반대 1로 교단 총회장에 태미 스완슨 드라하임 목사를 선출했다...
  • 애리조나주 의사당
    미 애리조나주 의사당 침입 시도한 낙태 운동가들, 경찰이 저지
    미국 연방대법원이 49년 만에 낙태 권리를 폐지한 가운데, 애리조나에서 낙태 옹호 활동가 수백여 명이 주 상원 건물을 침입하려다가 경찰의 저지를 당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4일(이하 현지 시간)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례를 뒤집고 주정부가 낙태의 합법성 여부를 정하도록 판결한 뒤, 미국 전역에서 대규모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