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 서적
    미 기독교 서점, 매출 13% 감소… “올해는 낙관적”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서 미국 기독교 소매업이 최근 7개월간 64%의 점포가 매출을 올리는데 성공했고, 올해부터 반등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미국 주간 무역잡지인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미국 230개 기독교 서점이 보고한 매출 자료를 토대로 ‘2021년 기독교 소매업 현황’을 분석했다...
  • 사람들의 교회
    미국인 70% “인종적 다양성은 미국에 유익”
    최근 여론 조사에서 미국이 인종관계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믿는 미국인은 줄어 들었으며, 10명 중 7명은 인종적 다양성이 유익하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뱁티스트프레스가 9일 보도했다...
  • 존 커크비
    영국 기독교 채무구제 단체 창립자, 25년만에 은퇴
    영국의 기독교 부채 구제 자선단체인 ‘빈곤에 맞서는 크리스천들(Christians Against Poverty, 이하CAP)의 창립자가 은퇴를 선언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CAP 창립자인 존 커크비(John Kirkby)가 25년 만에 작별 인사를 고했다고 보도했다...
  • 샘 아초
    미 NFL 스타 간증 “하나님 영광 얻으실 때 세상은 번영”
    미식축구 시카고 베어스 팀에서 활약한 샘 아초(Sam Acho)가 최근 팟 캐스트에 출연해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간증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샘 아초는 다니엘 푸스코(Daniel Fusco) 목사와 빌리 할로웰(Billy Hallowell)이 진행하는 ‘크레이지 해피 팟캐스트’에 최근 출연해 “하나님이 영광을 얻으면 주변 사람들이 혜택을 받고, 주변 세상이 번영한..
  • 로버트 제프리스 목사
    美 목사, 트럼프 탄핵 심리 앞두고 “용서·치유 방법 찾아야”
    미국 역사상 유례 없는 ‘퇴임 대통령 탄핵’이 진행 중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신앙적 고문이었던 로버트 제프리스(Robert Jeffress) 목사가 입을 열었다. 7일(현지시간) 제프리스 목사는 폭스뉴스(Fox News)사에 기고한 “탄핵-왜 미국은 치유를 위해 쓰라림을 버려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탄핵 반대’ 입장을 밝혔다...
  • 프랭클린 그래함
    프랭클린 그래함 “트랜스젠더의 여성 경기 출전은 불공정”
    미국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지도자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지난 3일(현지시간) 제35회 전국 소녀와 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남성 트랜스젠더의 여성 경기 출전을 허용한 행정 명령에 대해 “노골적인 차별”이라고 비판했다...
  • 미국
    미국인들, 대선 이후 사회주의 선호도 하락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2020년 대통령 선거 이후 사회주의에 대한 선호도가 시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 크리스천 대학의 문화연구센터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의 사회주의에 대한 갈증이 급락했다’는 결론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 덴마크
    ‘정부에 설교 제출’ 덴마크 법안에 교계 “종교자유 침해” 우려
    덴마크 정부가 최근 종교 단체들에 설교를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새 법안을 상정함에 따라, 교계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기독일보 영문판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덴마크 이외의 언어로 된 설교에 관한 법안’은 덴마크 사회민주당 소속 여성 총리인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설교를 덴마크어로 번역하여 정부에 제출해 심사를 받도록 ..
  • 케냐
    케냐서 최근 교회 5곳 불타… 성직자협, 방화범 검거 촉구
    케냐의 남서부 지역의 한 마을에서 방화범들이 교회 건물 5채에 불을 지르고, 전소된 건물에 배설물을 살포했다고 모닝스타 뉴스가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20일 키시주 냐라이바리 차체(Nyaraibari Chache)지역 소재 오탐바(Otamba) 마을에 위치한 ‘성 모니카 교회’가 불에 탔다...
  • 중국
    BBC, 위구르족 인터뷰 “강제수용소서 강간-전기 고문 자행돼”
    중국 서부 신장 위구르 지역에 위치한 강제수용소에 수감된 위구르 여성들이 끔찍한 고문과 조직적인 강간, 성적 학대를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BBC 방송은 이 수용소를 경험했던 수감자들과 경비원 등의 증언을 토대로 3일(현지시간) 집중 보도했다...
  • 인터넷 온라인
    미국인 5명 중 1명 “종교적 이유로 온라인서 괴롭힘 당해”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5명 중 1명은 종교적인 이유로 온라인 상에서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기독일보 영문판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가 2020년 9월 미국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41%는 사이버 상에서 신체적 위협..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작년에만 3,600여 명 사망”
    3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오픈도어즈 영국 및 아일랜드’ 지부와의 인터뷰를 토대로 2020년 한 해 동안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기독교인 3천 6백여 명이 살해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수치는 2018~19년의 사망자 수인 1350명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또, 지난해 나이지라에서 납치된 기독교인 수는 990명으로, 전년도의 224명에 비해 4배나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