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홍콩에서 소규모 가정교회 개척 운동을 이끌어 온 프란시스 챈(Francis Chan) 목사가 공개적으로 기독교 신앙을 떠나는 세태 속에서 교회 예배의 신성함과 경건함을 회복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익스포넨셜(Exponetinal) 리셋 서밋’에서 강연을 맡은 챈 목사는 “사역하던 많은 친구들이 더 이상 믿지 않거나.. 최근의 중동 분쟁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었나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이자 라디오 ‘라인 오프 파이어’의 사회자인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 박사는 최근 ‘중동의 최근 분쟁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What the latest conflict in the Middle East has taught us)’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영국 맨체스터 주교, 정부에 ‘반유대주의’ 단속 촉구
영국 성공회 데이비드 워커(David Walker) 맨체스터 주교가 이스라엘과 가자 사이의 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유대인 학생들에 대한 반유대주의를 단속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19일(현지시각)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워커 주교는 최근 영국 상원에서 열린 연설에서 ‘유대인학생연합(Union of Jewish Students, UJS)’이 제기한 우려 가운데 소셜 미디어에서 유대.. 국제기독교유대인연합, 이스라엘에 3천여 개 대피소 기증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테러단체 하마스 간 군사 충돌이 11일 째를 맞은 가운데 미국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이동식 폭탄 대피소를 지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국제기독교유대인연합(The International Fellowship of Christians and Jews, 이하 The Fellowship)은 지난 19일(현지시각) 아슈켈론 지구에 .. ‘보수 우위’ 미 대법원, 첫 여성 낙태권 심리 앞둬
미국 연방대법원이 임신 15주 이후 또는 태아가 자궁 밖에서 생존하기 몇 주 전에 시행되는 낙태를 금지한 미시시피주의 법률이 타당한지를 심리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대법원은 미시시피 주 소재 낙태 시술소인 ‘잭슨 여성 건강단체(Jackson Women’s Health Organization)’가 주의 낙태 제한법이 위헌이라고 제기한 소송을 재검토하기로.. 미 애틀랜타 대형교회 목사, 43세에 은퇴 발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임팩트 교회의 올루 브라운(Olu Brown)목사가 담임직을 은퇴하기로 발표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로 43세인 브라운 목사는 2008년 자원봉사자 25명과 함께 임팩트 교회를 창립하여, 매주 4천여 명이 출석하는 대형 감리교회로 성장시켰다... 미 공영방송 PBS, 빌리그래함 복음주의 운동 재조명
미국의 공영방송(PBS)이 20세기 최고의 복음전도자로 불리운 빌리 그래함 목사와 그가 미국 정치에 끼친 영향을 다룬 새 다큐멘터리를 17일(현지시간) 처음 방영했다.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아메리칸 익스피리언스(American Experience)’는 30년간 역사적인 인물들을 집중 조명해 온 기획 다큐물이다... 리더에게 영감 주는 교회 지도자의 11가지 특성
미국 사우스이스턴신학교 대학원장이며 전도 및 선교학 교수인 척 롤리스(Chuck Lawless) 박사는 최근 ‘내가 본받고 싶은 교회 지도자의 11가지 특성’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했다. 롤리스 박사는 칼럼에서 “나이에 상관없이 리더로 성장할 여지는 많다. 사실, 나를 더 나은 리더가 되도록 영감을 주고 도전하는 다른 리더들을 지켜보고 있다”며 지역 교회 목사들에게서 .. 트립 박사-그리어 목사 대담 “오늘날 교회 1호 문제는…”
미국의 기독교 작가인 폴 트립(Paul Tripp) 박사와 미국 남침례회 총회장 J.D. 그리어(J.D. Greear)목사가 오늘날 교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가스펠 콜리션(Gospel Coalition)’ 팟캐스트에 출연한 트립 박사는 그리어 총회장에게 “제일 중요한 이슈는 정체성(identity)”이라고 제시했다... 미 국무부, 중국 종교자유 탄압 비판… 브라운백 대사도 지지 표명
미국 국무부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연례 국제종교자유보고서에서 중국과 북한을 최악의 종교 탄압국으로 지목하며 종교의 자유를 “동등한(co-equal)” 권리로 규정한 데 대해 전 국제종교자유대사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디즈니, 새 가족 애니메이션에 ‘게이 커플’ 포함 논란
미국 디즈니 플러스 채널이 10여 년 만에 재출시하는 어린이 가족 애니메이션에 동성 부모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디즈니 채널은 1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방영된 ‘더 프라우드 패밀리(The Proud Family)’ 시리즈를 2022년에 재출시한다며 새로운 캐릭터들 가운데 남자 동성커플이 포함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유럽복음주의연맹, ‘성서적 결혼관’ 주장한 핀란드 의원 지지
유럽복음주의연맹(European Evangelical Alliance)은 결혼과 성에 대한 성경적 견해를 공개적으로 밝힌 한 기독교인 의원이 기소되자 종교적 자유를 존중할 것을 핀란드 정부에 촉구했다. 토마스 버처(Thomas Bucher) 유럽복음주의연맹 사무총장은 서한에서 핀란드 전 내무장관인 패이비 래새넨(Päivi Räsänen) 의원에 대한 핀란드 정부의 대응에 대해 “경악했다(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