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 2016년 새해 첫 국무회의 주재
    朴대통령, 세일즈외교 위해 제재 풀린 '이란行'
    박근혜 대통령은 이란 핵 문제 진전로 서방 세계의 전방위 경제 제재가 해제됨에 따라 이슬람 '시아파' 대표국인 이란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청와대가 27일 밝혔다. 박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최초로 이란 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서방의 경제 제재조치 해제로 이란발(發) 특수를 잡으려는 이른바 '세일즈외교' 행보로 풀이되고 있다...
  • 닥터 헬기
    충남 '닥터헬기' 출범…‘골든타임 지킨다’
    충청남도는 27일 천안 단국대학교병원에서 ‘응급의료 전용헬기’ 출범식을 갖고, 닥터헬기 운영을 도민과 함께 축하하며 안전 운항을 기원했다. 안희정 지사와 김기영 도의회 의장,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박우성 단국대병원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추진경과 보고와 테이프 커팅, 닥터헬기 가상 환자 이송 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서울남부지법
    청탁 뒷돈 챙긴 MB 前 특보 징역 1년 선고
    지난 17대 대선에서 이명박·이회창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던 한 60대 남성이 각종 청탁의 대가로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26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부장 조의연)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67)씨에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씨는 지난 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상근특별보좌역을 맡다가 이회창 당시 무소속 ..
  • 안철수 의원 기자회견
    국민의당, 안철수-이희호 대화 녹취·유출 '공식 사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주도해 창당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민의당’은 27일 안 의원이 지난 4일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을 때 나눈 비공개 대화를 녹취하고 이후 유출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 시리아와 레바논에서 활동하는 알카에다 지부 조직 '알누스라 전선'
    IS에 집중한 사이…잠재적 위협으로 급부상한 '알누스라'
    최근 전 세계를 테러위협에 빠뜨린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알카에다 시리아 지부인 ‘알누스라 전선(Jabhat al-Nusra)’이 미국에 훨씬 더 위협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알누스라는 최근 국내에서도 추종 세력이 검거돼 알려진 바 있는 테러조직이다. 미국 CNN 방송은 25일(현지시각) 미국 공화당계 연구기관인 미국기업연구소(AEI..
  • 김영호
    김영호 딸 공개, 이재윤과 '핑크빛 기류' 형성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배우 김영호의 딸이 공개돼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 창단 초기 멤버인 배우 김영호의 집을 방문했다. 전국유도투어의 마지막 공식 대결인 '충청도 연합팀'과의 승부를 앞두고 정신적 지주이자 맏형인 김영호에게 승리의 기운을 받고자 찾아간 멤버들...
  • 문재인
    문재인 사퇴, '백의종군'(?)…"총선승리 위해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27일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문 대표는 "우리당은 총선승리의 전열을 가다듬기 위해 조기 선대위에 이어 비대위를 출범시키려 한다"며 "혁신의 실천과 훌륭한 분들의 영입으로 새로운 희망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대표직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되어 그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감회가 많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변화와..
  • 이완구
    정부, 선호번호 10배 넘게 늘리고 추첨제 운영 강화
    미래창조과학부는 전기통신번호 매매 행위를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전기통신번호(번호) 명의변경이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또 1004(천사), 7942(친구사이) 등 선호번호가 낭비되는 일을 막고 더 많은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이동전화번호의 선호번호 종류가 대폭 확대된다...
  • 이대호
    "이대호, 2월 합류도 괜찮다" 소프트뱅크의 계속되는 구애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4)를 향한 끈질긴 구애가 이어지고 있다. 오사다 하루(76) 소프트뱅크 회장은 "2년 동안 소프트뱅크에서 뛴 이대호라면 스프링캠프 합류가 조금 늦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일본 스포츠닛폰은 26일 보도했다...
  • 박근혜 대통령 업무보고
    박 대통령 “총선의 해…법질서 엄정 확립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법무부 등으로부터 올해 마지막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법질서 확립과 투명사회 건설이 국가혁신의 기초"라며 "특히 올해는 국회의원 총선거가 있는 만큼, 부패 척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사회청렴도를 OECD 평균수준까지만 끌어올려도 경제성장률이 1% 가량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누리과정 예산안 편성 '부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2개월분를 우선 편성하는 안을 26일 오전 긴급 의원총회 안건에 부쳤으나 끝내 부결됐다. 더민주당은 다음달 2일 의총을 다시 열어 안건을 재논의한다는 계획이지만 재논의 결과 역시 장담할 수 없어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으로 인한 서울시 '보육대란' 사태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