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약 2주 동안 서울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다 2일 퇴원한 전광훈 목사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혔다. 전 목사는 우선..... 한교총, 온라인 예배 연장 요청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김태영·류정호·문수석 목사, 이하 한교총)이 전국 교회에 ‘온라인 예배’ 연장을 요청했다. 한교총은 2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고 있으므로 확산을 차단하고 국민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온라인 예배의 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전광훈 목사 퇴원… 곧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
지난달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 입원했던 전광훈 목사가 2일 퇴원했다. 전 목사는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차별금지법’ 논란 중 나온 ‘동성애자의 양심고백’
‘동성애자에서 전향한 김정현’이라는 명의로 1일 국내 한 일간지에 “동성애자들이 말해주지 않는 ‘동성애에 대한 비밀’-동성애자의 양심고백”이라는 글이 전면 광고로 게재됐다... ‘폐쇄’ 된 교회 담임목사의 절규
경기도민연합회(회장 최승준, 이하 연합회)가 ‘운정참존교회 폐쇄는 부당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일 발표했다. 연합회는 “운정참존교회는 우한 코로나가 발생하기 시작된 시기부터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 지역 주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철저한 방역에 힘을 쏟았다”며.. CCC “위장잠입 신천지 신도 45명”
한국대학생선교회(CCC)가 신천지의 CCC 위장잠입을 강력 규탄하며 ‘신천지집단 전 대학부장 박수진 탈퇴 기자회견에 관한 입장문’을 최근 발표했다. 자신에 대해 신천지 요한지파 과천교회 대학부 부장이자 전국 12지파 본부 대학부 부장이었다가 탈퇴했다고 밝힌 박수진 씨가 얼마 전 기자회견을 갖고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지시로 신천지 대학부가 CCC에 침투했었다고 폭로했다... 합동 부총회장 선거 배광식 목사 ‘단독’… 남태섭 목사 탈락
예장 합동 제105회 총회 주요 임원 후보가 확정됐다. 2파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목사 부총회장 후보는 배광식 목사(울산 대암교회) 단독으로 최종 결정됐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희 목사, 이하 선관위)는 8월 3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의했다. 선관위는 배 목사와 함께 부총회장 선거에 입후보 했던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에 대해선, 그가 선거규정.. 샬롬나비 “베이루트의 치유와 회복 위해 기도하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얼마전 있었던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의 도심 폭발 사고에 대한 논평을 3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베이루트는 중동 지역에서 기독교회와 교인들이 가장 많이 있는 곳으로 기독교인들의 관심이 많은 곳”이라며 “초대형 폭발 사고가 레바논 정부의 무능과 부정부패로 인한 것으로 밝혀져 시민들의 불만이 극심하다고 전해진다”고.. 교수 850명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신학계를 포함한 전국 138개 대학 교수 850명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성명을 31일 발표했다. 이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에 반대하는 전국 교수 연대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우리는 인간이 모두 평등하므로 사람에 대한 모든 차별을 반대한다. 그러나.. 故 옥한흠 목사 10주기 추모예배
은보포럼(대표 배창돈 목사)이 故 은보 옥한흠 목사의 10주기(9월 2일)를 앞둔 31일,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 드림센터에서 추모예배를 드렸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예배 실황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은보포럼, 故 옥한흠 목사 10주기 추모예배 드려
은보포럼(대표 배창돈 목사)이 故 은보 옥한흠 목사의 10주기(9월 2일)를 앞둔 31일,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 드림센터에서 추모예배를 드렸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예배 실황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김동호 목사 “교회는 영업장보다 우월한가?”
김동호 목사가 30일 밤, ‘교회는 영업장보다 우월한가?’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김 목사는 “개신교 교단장과 대통령이 만난 자리에서 교단 대표 한 분이 교회를 영업장과 사업장과 똑같이 취급해서는 안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였다. 성과 속에 대한 이원론적인 사고방식에서 나온 발언이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