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고신총회 제71회 임원 및 총회유지재단·학교법인 이사·감사 입후보 등록이 최근 마감된 가운데 △총회장에 강학근 목사(대구동부노회 서문로교회) △부총회장에 김홍석(경기중부노회 안양일심교회)·권오헌(서울남부노회 서울시민교회) 목사, 김재현 장로(경남진주노회 진주동부교회)가 각각 입후보했다... “각 교단, 9월 총회서 예배 자유 선언하라”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예배는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각 교단은 9월 총회에서 예배의 자유를 선언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28일 발표했다. 한기연은 이 성명에서 “정부와 방역 당국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국민의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를 위축시키고 예배당에 모이지 못하게 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고 용납해서도 안 .. 황교안 전 대표, 한교연 내방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후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을 내방해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와 환담했다. 황교안 전 대표의 한교연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15년 국무총리 신임 인사차 방문한 바 있다... 황교안 전 대표 “정치서 손뗄 생각으로 기도 시작했는데…”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후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을 내방해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와 환담했다. 황교안 전 대표의 한교연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15년 국무총리 신임 인사차 방문한 바 있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황 전 대표에게 “얼마 전 개인 SNS에 ‘종교의 자유를 허하라’는 제목으로 쓴 글을 봤다”며 “지금.. 한기총 “사무처 직원에 대해 신속한 징계 결정”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가 ”27일 사무처 직원인 A사무국장에 대해 한기총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사유로 ‘근신 7일’의 징계처분을 내렸다”고 이날 밝혔다. 이어 “동시에 사무총장을 비롯해 사무처 직원 전원에 대해 언행을 각별히 신중히 하라고 엄중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예배 만큼 절실한 현장에서의 ‘그것’ 3가지
현장(대면)예배에 대한 신학적 판단과는 별개로, 예전처럼 그것을 온전히 드리지 못함으로 인해 교인들이 갖는 ‘불만족’은 비교적 분명하다. 소통과 교감 등 현장만이 줄 수 있는 날것 그대로의 ‘그 무엇’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비단 예배에서만 그런 게 아니다. 예배 만큼, 때론 그 이상으로 온라인이 대체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다. 그 중 3가지를 꼽아봤다... “북한은 주님의 피눈물이 떨어진 땅끝”
국내외 목회자들과 북한선교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드온동족선교 등 단체들은 27일(미국 시간 26일) ‘줌’(Zoom) 등 온라인을 통해 ‘제3회 글로벌복음통일 연합기도회’를 개최했다... 바벨론 같은 세상, 교회는 어떻게 빛이 될 것인가?
「국가가 하나님을 잊을 때-나치 독일로부터 배우는 일곱 가지 교훈」(CLC)의 저자 어윈 W. 루처(Erwin W. Lutzer) 목사의 또 다른 저서 「바벨론 교회를 바라보라!」(CLC)가 최근 번역돼 출간됐다. 이 책은 마치 바벨론과 같이 변화된 미국(세상)에서 교회가 어떻게 빛이 될 것인가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최재형 전 원장의 ‘합장’, 어떻게 봐야 하나?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지난 23일 전북 김제의 금산사에 마련된 월주 스님의 빈소에서 ‘합장’한 것을 두고 교계에서도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최 전 원장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황교안 전 대표 “오늘, 종교의 자유 누리고 왔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페이스북에 그가 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 사진과 함께 “종교의 자유를 허하라!! 오늘, 종교의 자유를 누리고 왔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에서!!”라는 글을 적었다... 기성 “역차별 조장할 것… 평등법 제정 반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기성)가 “‘평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입장”을 26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등 24명의 국회의원은 지난달 16일 해당 법안을 발의했다. 기성은 “‘평등에 관한 법률안’은 평등과 소수자 보호의 명분을 내세우고는 있지만,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지켜온 건강한 가치관과 전통을 훼손하고 역차별을 조장하고 다수의 평등권을 침해하여 우리 사회.. 이정훈 교수 “법원의 20명 미만 현장예배 허용, 승소라 볼 수 없다”
이정훈 교수(울산대, 엘정책연구원장)가 “최근 서울행정법원에서 있었던 20명 미만 현장예배 허용 결정(일부 승소)은 사실상 승소라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이 교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이 적으며 “저는 역설적으로 큰 전략적 실수라고 판단하고 있다. 교회의 규모나 예배당의 면적에 기초한 대면예배 허용인원의 합리적 근거가 전제되지 않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