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서울시의 일방적인 십자가 첨탑 철거는 교회 탄압이다… 중국에서 벌어지는 십자가 철거를 따라 하려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13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서울시가 지난 7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풍에 취약한 교회 첨탑을 전수 조사하여 이에 대한 등급을 매기고,.. “반쪽의 광복절… 교회, 북한 인권 위해 기도하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1년 76주년 8.15 광복절 논평을 13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올해 대한민국은 광복절 제76주년을 맞는다. 이날은 일제로부터 해방된 날인 동시에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을 함께 기념하는 날”이라며 ”1945년 일본 제국주의가 태평양 전쟁에서 미군을 위시한 연합군에 패배하자 대한민국은 해방을 맞.. 이영훈·김봉준 목사 등, 오세훈 시장 만나 예배 인원 조정 요청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김봉준 목사(아홉길사랑교회 담임), 심하보 목사(은평제일교회 담임)가 지난 12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예배 등 종교활동에 대한 현재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조정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기총, 오는 19일 임원회… 임시총회 개최 건 다룬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경기도 일산에 있는 큰빛교회에서 제32-1차 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시총회 개최 건이 안건에 포함돼 있다. 한기총은 12일 “임시총회 개최 및 통상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임원 등을 임명하고, 임원회 개최를 공지했다”고 밝혔다. 한 동안 정식 대표회장이 없었던 한기총이 마침내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 절차를.. 선교사들 위해 120억 원 ‘연금’ 불입하는 교회
오는 10월 5일 창립 30주년을 맞는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선교사들을 위해 연금 재원을 불입해주기로 했다. 은퇴 선교사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최근 새 예배당을 건축하고 입당한 교회는 11일 오후 이곳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교회 측은 “교회 건축 직후인 데다 코로나로 어렵지만.. “‘미스바’에서처럼… 눈물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8.15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 76주년 및 건국 73주년 메시지를 10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8월 15일 오늘은 우리 민족이 일본 제국주의의 사슬에서 벗어나 주권을 회복한 지 76주년, 대한민국이 건국된 지 73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하나님께서 나라를 빼앗긴 채 어둠 속에서 방황하던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빛을 회복시키시고 자유를 주셨다”.. 한교총, 기관통합준비위 구성… 위원장에 김태영 목사
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가 9일 미래발전위원회 조직을 갖추고, 실무협상을 책임질 기관통합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및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의 통합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은평제일교회, 8일에도 ‘방호복 주일예배’
지난 1일 방호복을 입고 예배를 드려 화제가 됐던 은평제일교회 교인들이 8일에도 마찬가지로 방호복을 입고 다시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 교회 심하보 담임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이렇게 했는데도 만약에 예배를 중단한다 어쩐다 하면 그것은 방역이 아니라 통제였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어져 있고 그렇게 된다면 종교를 탄압하는 국가가 되고 말 것”이라고 했다... [부고] 사)한국기독언론협회 문병원 회장 별세
사단법인 한국기독언론협회 문병원 회장(한국교회공보 국장)이 8일 밤 10시 3분, 코로나19로 인한 병세 악화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55세. 지난 30여 년 간 교계 언론계를 이끌어 온 고인은 생전 한국교회의 이미지 재고와 부흥·발전에 기여했다. 분열된 교계의 화합과 치유를 위해서도 노력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정세균 전 총리 “기독교계와 합의 없는 차별금지법 제정 안돼”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목사들과의 간담회에서 “기독교계와 합의 없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을 약속했다고 한다... 박종순 목사 “예배는 대면이라야… 온라인은 본질 아냐”
박종순 목사(충신교회 원로)가 “예배는 대면이라야 한다. 영상이나 온라인은 방편이지 본질은 아니”라고 했다. 박 목사는 9일 국민일보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코너에서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드리고 있다. 남편은 교회 갈 것 없이 앞으로 계속 이렇게 예배드리자고 한다”는 질문에 이런 취지로 답했다... 예자연 “99명의 근거는 어디서 나온 것인가?”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 목사·김승규 장로, 이하 예자연)가 “예배 99명 허용으로 한국교회 길들이기 하지 마라”는 제목의 성명을 6일 발표했다. 예자연은 이 성명에서 “방역당국은 수도권에 4단계 2주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