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국회에서 공론화 과정을 통해서 입법을 실질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국민적인 논의를 해주시길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고 한다.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신경제 비전 선포식’ 직후 이 법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헌법상 평등의 원칙이.. “북한인권법 조속 시행하고, 대북전단금지법 폐기해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이 11일 서울 청계천 베를린광장에서 제144차 화요집회를 갖고, 북한인권법의 조속한 시행 및 대북전단금지법 폐기를 촉구했다... 한영훈 목사, 한장총 제39대 대표회장 취임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신년하례식 및 제39대 한영훈 대표회장 취임식이 1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소재 서울한영대학교(총장 한영훈 목사)에서 열렸다... 이철 감독회장 “교단 상황 정리하고 변화 시작할 것”
임기 2년차를 맞은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이철 감독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감리교본부 회의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제34회 교단 입법의회 주요 결의 사항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한국교회가 채찍과 당근에 길들여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채찍과 당근에 길들여지고 있습니다. 동물은 채찍과 당근으로 길들입니다. 사람이 육에 속하면 이 두 가지로 길들여지게 됩니다. 교회도 권력들이 박해하고 여론이 공격을 하면서 힘을 못 쓰게 만듭니다. 그런가 하면 힘 있는 사람들을 끌어 모아 당근을 주기도 합니다. 칭찬, 명예 등을 주면서 말입니다. 이런 채찍과 당근에 한국교회가 길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결코 그래선 안 됩.. 한기총, ‘통합 위한’ 신년예배… 한교연 대표회장은 작심발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가 10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연합기관 통합을 위한 2022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특히 이날 한기총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이 “2월 말까지 가시적 성과를 내자”며 한국교회연합(한교연)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측에 조속한 연합기관 통합을 촉구하고.. “나눔과 섬김, 한국교회 신뢰 회복하는 대사회적 선교”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이 조직을 새롭게 구성하고,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본당에서 ‘나눔과 섬김의 비전 선포예배’를 드렸다. 한기채 목사(공동단장, 기성 증경총회장)가 인도한 예배는 강학근 목사(예장 고신 총회장)의 대표기도, 박홍자 장로(감사)의 성경봉독, 김장환 목사(고문, 극동방송 이사장)의 설교, 김삼환 목사(총재, 명.. “교회, 코로나로 지친 사회에서 선한 사마리아인 되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2년 새해 공동선 선언>을 10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우리들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등장에 동요하지 말고, 성숙한 시민의식의 발현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잘 이겨나가야 한다”며 “지금 우리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코로나를 이겨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Let there be light’ -> 在明” 신학교 교수 글 논란
고려신학대학원(원장 신원하 교수)의 A교수가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신대원은 교수회를 소집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 논란이 된 A교수의 글은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하신 말씀 ‘Let there be light’ -> 在明”이다. 여기서 ‘Let there be light’는 창세기 1장 3절에 나오는 ‘빛이 있으라’의 영어 표현이며.. 김학중 목사, 소방관 순직에 “자꾸만 가슴이 먹먹”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가 최근 평택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들을 애도하는 글을 8일 자신의 SNS에 남겼다. 김 목사는 “설교를 준비하면서도 자꾸만 가슴이 먹먹하다. 평택의 화재로 순직하신 세 분의 소방관의 영결식”이라며 동료 소방관의 마지막 작별인사를 아래 소개했다... 지역상생발전 및 위기청소년 문제 극복방안 모색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가 8일 오전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1층 에이레네홀에서 정책위원 모임을 갖고 지역상생발전 방안 및 위기청소년의 실태와 문제 극복방안을 모색했다... 배우 최수종 씨도 추천한 책 「인문학이 묻고 성경이 답하다」
신성욱 교수(아신대 설교학)가 책 「인문학이 묻고 성경이 답하다」(킹덤북스)를 최근 펴냈다. 이 책은 인문학적 지식과 성경적 혜안을 통해 삶과 신앙의 이정표를 제시하려 한다. 이 책을 추천한 강준민 목사(LA 새생명비전교회 담임)는 “저자는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표현하는 작가”라며 “익숙한 것은 낯설게 만들어 우리 지성을 깨우쳐주고, 또 낯설어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익숙한 이야기로 설명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