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3일 경기도 양주시 에버그린호텔에서 ‘삶의 질을 좌우하는 질병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줄기세포 건강포럼’을 개최했다. 한교연 의료선교위원회(위원장 이윤식 장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인사와 김학필 목사(상임회장)의 격려사에.. ‘멸공’ 논란… “공산주의 사라지지 않았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SNS에 쓴 ‘멸공’(滅共)은 최근 우리 사회를 시끄럽게 했다. 그 사전적 의미는 ‘공산주의 또는 공산주의자를 멸함’이다. 정 부회장이 쓴 이 단어와 이후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관련 논란에 다양한 반응들이 나왔다. “공산주의를 멸하자는 게 왜 문제냐” 등의 취지로 지지하거나, “시대착오적” “색깔론”이라며 비판하는 양상이다... “민주당 지지하지 말라”… 이은재 목사, 2심도 무죄
지난 2019년 열린 광화문 집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지 말라”는 취지로 발언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변인 이은재 목사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올해 한국교회 키워드는 ‘공동체성·오프라인 회복’”
‘2022년 한국교회 키워드’로 ‘공동체성·오프라인 회복’이 가장 많이 꼽힌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관련 질문에 5명 중 2명 정도가 이렇게 답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구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2022년 한국교회 키워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행신교회 김관성 목사, 사임하고 다시 개척한다
지난 2015년 경기도 고양시에 소수의 성도와 함께 행신침례교회를 개척한 김관성 목사(51)가 최근 SNS를 통해 이 교회 담임목사직을 사임하고 울산으로 개척을 떠난다고 밝혔다. 김 목사의 이런 결정은 한국교회에서 매우 이례적이다. 개척 후 불과 약 7년 밖에 되지 않았고, 교회의 성장 속에서 비교적 건강하게 목회를 해왔던 것으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김 목사의 해당 SNS 글에는 응원의.. “‘임신중지에 건강보험 적용’ 이재명 후보 공약 반대”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공동대표 이상원, 이하 윤리협회)가 12일 “‘낙태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약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윤리협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재명 후보는 ‘피임과 임신중지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는 공약을 2021년 12월 27일에 발표했다(소확행 공약 제33번)”며 “‘임신중지’란 약물을 사용하든 외과적 수술을 하든 태중의 태아를.. 文 대통령 “백신접종 불신 해소에 종교계 역할 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7대 종단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기독교에서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가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오랜만에 7대 종단 지도자님들을 한자리에 모셨다. 먼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오랜 기간 고통을 나누며 함께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류영모·이홍정 목사 등 문대인 대통령과 오찬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7대 종단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기독교에서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가 참석했다. 이 밖에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 이용훈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손진우 성균관장, 송범두 천도교 교령, 이범창 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문덕 불교종단협의회 수석부회장, 정순택 천주교 .. 중남미서 가톨릭 약화 개신교 득세
라틴 아메리카(중남미)에서 가톨릭 신자의 수가 감소한 가운데, 많은 가톨릭 신자가 개신교로 전향하고 있다고 매일경제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한 조사에서 2018년 기준 중남미에서 가톨릭 신자가 인구 과반에 미달하는 국가는 모두 7개국으로 파나마,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우루과이, 온두라스다... “설교자 마스크 탈착에 방역수칙 탄력 적용을”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설교자 마스크 착용, 지자체마다 달라야 하나… 경기도는 종교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잊지 말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1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중앙의 방역수칙에 따르면서도, 정규 종교활동 시 교회에서의 설교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에 대한 규정을 합리적으로 정하고 있다.. “2022년 한국교회 목회 키워드는 ‘소그룹’”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11일 발표한 주간리포트 ‘넘버즈’ 제127호에서 2022년 한국교회 목회 키워드로 ‘소그룹’을 제시했다. 이번 리포트에서 연구소는 최근 연구소가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및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원장 이상화 목사)과 함께 실시한 ‘한국교회 소그룹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그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2년, 750만 디아스포라에 주님 손길 함께하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이하 세기총)가 11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신관 4층 크로스로드 세미나실에서 2022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신광수 목사(사무총장)가 사회를 맡은 1부 감사예배는 박광철 목사(공동회장)의 대표기도, 장정일 목사(후원이사)의 성경봉독,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의 설교, 김기태·성두현·장인수(이상 공동회장)·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