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예장 고신 측 기관지인 기독교보의 ‘2021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손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세계로교회는 지난 2020년 말, 당시 부산광역시가 대면예배를 금지하던 상황에서 이를 어기고 예배를 드려 시설폐쇄 처분을 받았던 곳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 시작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가 3일 새벽부터 오는 15일까지 12일 간 진행된다. 교회 측은 3일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들만으로 전체 수용인원의 70%까지만 참석하는 올해 기도회에는 8,400명의 성도들이 새벽 이른 시간부터 모여들어 성황을 이뤘다”고 했다... 이병수 교수, 고신대 차기 총장 후보 단독 등록
한 차례 총장 선출이 무산됐던 고신대학교가 최근 다시 차기 총장 후보를 모집한 결과 이병수 교수(국제문화선교학)가 단독으로 등록했다. 이사회는 오는 14일 이 교수의 소견을 들은 뒤 투표를 하게 된다... “현실 어려워도 결국 모든 것이 합력해 아름답게 될 것”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지형은 목사가 ’희망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2022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지 총회장은 “희망은 앞길을 밝혀주는 등불이다. 사람은 희망을 먹고 산다”며 “코로나 때문에 우리에게 열린 새해가 짙은 안개길 같다. 이런 때에 더욱 희망이 필요하다. 그러면 희망은 어떻게 작동하나? 언제 우리 삶에 희망의 빛이 밝아지나? 희망이 사그라지는 까닭은 무엇인가”라고 했다... ‘50주년’ 서산이룸교회, 어려운 이웃과 미자립교회에 성금
충남 서산시 서산이룸교회(담임 백종석 목사)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2일 기념예배를 드리고 맹정호 서산시장에게 지역아동센터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서산 시민과 지난 50년을 함께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고 실천해온 서산이룸교회 설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북한 인권 침해에 대해 초점 맞추는 새해 됐으면”
탈북민들이 2022년 새해를 맞아 미국 등 국제사회가 북한 인권 문제에 더 초점을 맞출 것을 희망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미국 서부에서 대학을 졸업한 30대 탈북민 김두현 씨는 지난달 31일 VOA에 바이든 정부가 북한 인권 문제를 언급하고 있는 것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신지예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 수석부위원장 사퇴”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진보 진영에서는 저를 변절자라 욕했고, 보수 진영에서는 저를 페미니스트라며 환영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는 믿음 하나로 윤석열 후보를 향한 지지 활동을 묵묵히 이어 나갔다”고 했다... 사랑의교회 2022년 신년 감사예배 드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2022년 새해를 맞아 2일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오정현 목사는 ‘소원, 부흥, 회개는 같이 간다(누가복음 11;29~30, 요나 3:4~10)’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께서 주신 비전이 허상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실사구시가 되기 위해서 누군가는 꿈을 꾸고, 가슴 뛰는 설렘으로 기대하며, 간절히 기도한다”며 “2022년 새해에는 하나님의 소원을 나의 .. 소강석 목사, 이재명 후보 앞에서 ‘차별금지법’ 언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일 경기도 용인 세에덴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이 교회 담임 소강석 목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이에 대한 글을 남겼다. 소 목사는 “오늘 예배에는 이재명 대선후보 내외분께서 함께 참석해 예배를 드렸다”며 “이재명 후보님께서는 성남시장과 도지사 재임 시절에 저희 교회에 많이 오셨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 상황에서 유연한.. “자유민주·시장경제·안보 튼튼히 할 대통령 선출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2년 새해 한국사회에 바라는 소망’이라는 제목으로 3일 새해 첫 논평을 발표하면서 “대한민국을 자유민주, 시장경제 및 안보가 튼튼한 품격을 지닌 선진국가로 만들 지도자를 대통령으로 선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종현 목사 “기도·성령운동으로 부흥 역사 만들자”
예장 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기도·성령운동으로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만들어 갑시다”라는 제목의 ‘총회장 신년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장 총회장은 “일상의 회복에 대한 소망으로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었지만, 최근 급격한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격적으로 시행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되었다.. ‘소망의 2022년’ 한국교회 송구영신예배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와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 등 국내 교회들이 2021년을 보내고 소망의 2022년을 맞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새해를 하나님 안에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