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신
    ‘개혁파‘ ‘보수파’… 고신 계파정치의 역사와 대안은?
    정치와 관련된 소식을 접하다 보면 종종 ‘계파’라는 말을 듣게 된다. 한 집단 내에서 정치적 이해관계나 가치 등으로 묶인 일종의 ‘세력군’을 의미한다. 교계에도 이런 계파가 있다. 정치 성향, 출신 학교나 지역, 연령 등을 배경으로 계파가 형성된다. 미래교회포럼(대표 권오헌 목사)이 최근 ‘고신 70주년과 고신의 교회정치’라는 주제로 광주은광교회에서 개최한 포럼에서 곽창대 목사(한밭교회 담임..
  • 철책선 북한
    “종교 자유는 곧 인권… 북한에선 이런 권리 없다”
    영국에 정착한 탈북민 박지현 씨가 “종교의 자유는 곧 인권”이라며 “북한에선 이런 권리가 없다”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박 씨는 5일 런던 웨스트민스터홀에서 열린 ‘2022 국제 종교와 신념의 자유 콘퍼런스’에 연사로 나서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 제3차 글로벌 복음통일 전문 선교컨퍼런스
    ‘복음통일 공모전’ 열린다… 포스터·기도문·영상 응모 가능
    글로벌복음통일전문네트워크(대표 임현수 목사, 사무총장 박상원 목사)가 주최하는 ‘제3차 글로벌 복음통일 전문 선교컨퍼런스’가 미국 서부 시간 오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오직 복음통일만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휴스턴 한빛장로교회(담임 정영락 목사)에서 열린다...
  • 우크라이나
    “러시아 장악한 지역에서 탄압받는 우크라 4개 교회”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 현숙 폴리, 이하 한국 VOM)가 “러시아의 통제 아래 놓이게 된 지역에 있는 4개의 개신교 교회가 현재 탄압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해당 지역의 목회자 두 명이 최근 구금되었다가 석방되었다는 보고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 북한인권재단 설립 촉구를 위한 대토론회
    “대북정책 우선 과제, 북한인권 개선·북한인권재단 설립”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 등이 5일 오후 전주시 새전북신문 세미나룸에서 ‘북한인권재단 설립 촉구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는 한변 명예회장이자 올인모 상임대표인 김태훈 변호사와, 주대환 플랫폼 ‘통합과전환’ 운영위원장이 했다...
  • 오정호 목사 한기승 목사
    오정호·한기승 목사, 예장 합동 차기 부총회장 후보 등록
    예장 합동 차기(제107회) 총회 선출직 후보자 등록이 4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이날 오전 오정호(서대전노회 새로남교회)·한기승(전남제일노회 광주중앙교회, 이상 가나다 순) 목사가 부총회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오 목사와 한 목사는 이미 지난해 연말 부총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올해 4월 각각 자신이 속한 노회의 정기회에서 후보로 추천을 받았다...
  • 아프리카미래재단
    아프리카미래재단, 설립 15주년 기념 감사예배 드려
    사단법인 아프리카미래재단이 설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안양감리교회에서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 주제는 ‘15년의 감사, 나눔, 약속’이었다. 지나온 15년 간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비전을 나누며 약속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었다...
  • 김진표 의원
    국회의장 된 김진표 의원…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바뀐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4일 21대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 5선인 김 의원은 기독교인 ‘장로’로 교계에도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김 신임 의장은 인사말에서 △대화와 타협이 꽃피는 국회 △삼권분립의 원칙에 충실한 국회 △헌법기관의 역할을 다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동성애·동성혼 반대 세미나 및 기도회
    기장 소속 목회자·성도들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 목회자 및 성도들로 구성된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이하 대책위)가 4일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기도원에서 동성애·동성혼 반대 세미나 및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제정 반대 입장을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특히 ‘진보 교단’으로 분류되는 기장 내부에서 이 같은 목소리가 나왔다는 점에..
  • 이억주 목사
    “KBS, 동성애 커플 소개해야 할 이유 무엇인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공영방송 KBS의 편사(偏私)적 변명, 공영방송이 국민의 정서를 무시하나”라는 제목의 논평을 4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공영방송 KBS는 지난 5월 23일 뉴스광장리포트에서 ‘사랑하고 함께 살면 부부 아닌가요’라는 방송을 했다.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기념해 동성애로 사는 사람들을 소개했다”며 “우리나라에서 동성애 결혼은 인정..
  • 서울퀴어문화축제
    한교총 “서울광장서 퀴어 행사 허용, 깊은 유감”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서울시의 서울광장 퀴어 행사 허용 깊은 유감’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4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이 성명에서 “서울시가 오는 7월 16일 서울광장에서 퀴어 행사를 개최하도록 최종 허용한 것에 깊은 유감”이라며 “서울시는 내달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동성애자 퀴어 행사를 조건부로 승인했다.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
  • 사랑의교회
    개신교인 5명 중 4명, 온라인보다 대면예배 더 갈망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독교인들이 ‘온라인 예배’를 경험했지만, 대다수는 여전히 이전처럼 ‘대면예배’를 더 갈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아대책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여론조사 기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월 15일부터 같은 달 25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