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복음주의 지도자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조 바이든 대통령의 회복을 위해 기독교인들의 합심 기도를 당부했다. 현재 그는 세계적인 국제구호단체인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와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 회장을 맡고 있다... 인권위 ‘채플’ 권고 파장… 한교총도 “철회해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과 기독 사학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 이하 사학미션)가 대학교 채플과 관련된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권고를 비판하며, 해당 권고 철회를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26일 발표했다... 올 여름 여행길에 함께 하고 픈 CCM 앨범 추천
해외 CCM 등을 유통·보급하는 인피니스가 26일 ‘올 여름 여행길에 함께 하고 픈 CCM 앨범’을 추천했다. 아래 그 내용을 옮긴다. 플래닛쉐이커스(Planetshakers)-Outback Worship Sessions(CD) 아웃백(Outback)은 호주에서 오지(奧地)를 가리키는 표현인데 대부분 사막지대의 황무지를 지칭한답니다. 황무지에서 드리는 찬양,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고 자유롭.. 양병희 목사 “북송된 어민들 처형됐을 것… 뻔한 일 아닌가”
양병희 목사(영한교회 담임)가 지난 2019년 11월 7일 판문점을 통해 북송된 탈북어민들에 대해 “비참하게 처형됐을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아닌가?”라고 했다. 양 목사는 최근 ‘기독교연합신문’에 ‘국가가 왜 이러나’라는 제목으로 쓴 글에서 “탈북어민을 강제로 북송하는 사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자필로 귀순의향서를 썼다고 하는데, 귀순 의사가 없다면 왜 눈을 가리고 북한에 넘겨줬나? 북한.. “청년목회 위해 ‘성경 연구·설교 준비’ 가장 필요”
한국교회 청년·대학부 사역자들은 향후 청년목회를 위해 ‘성경 연구’와 ‘설교 준비’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회갱신협의회(교갱협)가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서현교회에서 개최했던 ‘청년사역자 특별세미나’의 참석자들 중 29명을 대상으로, 세미나 후인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설문조사한 결과다. 교갱협은 당시 세미나를 평가하고 다음 세미나를 준비하기 .. 한가협, ‘언플랜드’ 10대 교회 순회 상영 성황리에 마쳐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 이하 한가협)가 낙태의 문제점을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영화 ‘언플랜드(unplanned)’를 지난 약 2개월에 걸쳐 국내 10개 교회에서 순회 상영했다... 몽기총, 몽골에서 ‘사랑의 소 보내기 운동’ 펼친다
몽골 복음화를 위해 사역하고 있는 몽골 현지 종교법인인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가 강대상 보급 운동과 게르성전 건축 운동에 이어 몽골 복음화를 위한 ‘사랑의 소 보내기 운동’을 시작했다. 몽골한국경제지원협의회(회장 김동근 장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몽골 사랑의 소 보내기 운동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 폭우, 기근과 전쟁으로 인한 식량가격 폭등, 물가 .. 감리회 거룩성 회복 위한 제24차 기도회·세미나 열려
‘감리회 거룩성 회복을 위한 제24차 기도회 및 세미나’가 25일 서울 화양교회(담임 최상훈 목사)에서 열렸다. 감거협(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 감바연(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 웨성본(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이 주최했다. 이날 1부 예배에선 김진호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가 ‘이 시대에 모르드개가 있는가’(에스더 4:13~1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2부 세미나에선 소기천 교수(장신대 .. 지구촌교회 “‘블레싱 제주’ 통해 1,500명 예수 영접”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제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명일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제주지방회(회장 임병연 목사)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한 주간, 국내전도 ‘블레싱 제주’ 사역을 진행했다. 이번 사역에는 제주도에 있는 460여개 교회가 참여했고, 지구촌교회는 특별히 신청받은 53개 교회를 현장에서 섬겼다... “北에 자국민 송환 말도 못 해놓고 귀순어민마저 북송”
북한인권단체총연합, 전국탈북민연합회 등 80여 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탈북어민 강제북송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선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명예회장인 김태훈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께 보내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김 변호사는 이 서한에서 “문재인 정부는 2019년 11월 7일 판.. ‘동성애 코드’ 예능에 커지는 우려 “청소년 미래 파괴”
지상파 3사(KBS, MBC, SBS)와 SK텔레콤이 합작해 만든 OTT 서비스 웨이브(wavve)의 예능 프로그램 <메리퀴어>와 <남의연애>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두 프로그램은 각각 ‘국내 최초 리얼 커밍아웃 로맨스’ ‘국내 최초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를 표방하고 있다. 소위 ‘동성애 코드’라는 지적이다... “미 대사의 퀴어축제 지지연설, 미국 공식 입장인가?”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대표 김정희, 이하 바로서다)가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의 퀴어축제 지지연설을 규탄하는 성명을 25일 발표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지난 16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퀴어축제에 참석해 “이번주 한국에 막 도착했지만 이 행사에 참여하고 싶었다. 어디서 일어나든 차별은 끝이 나야 하며 모든 사람은 존중받아야 한다는 미국의 의지를 나타내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그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