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냐의 메시지는 심판이 중심을 이룬다. 그러나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교만을 꺾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이름을 의탁하는 자들 즉, ‘남은 자’들을 향한 메시지도 중요한 축을 이룬다. 스바냐서에서 남은 자들은 현실의 복에 급급하여 성급하게 하나님을 판단하지 않는 자들이다. 스바냐서에는 ‘하나님이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않으실 것이다 하는 자들을 등불로 두루 찾아 벌하시겠다’는 구절이 .. 힌두권인 인도와 네팔 선교에서 주의할 점은?
힌두권 인도/네팔 선교전략 포럼이 19일 오후 2시 서울은현교회 본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정용구 목사(KWMA 미래한국선교전략센터장, 협동총무)가 사회를 맡았으며 패널들이 각 주제에 맞춰 15분 발제 후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성누가회, 2021년 제3기 의료꿈나무 참가자 모집
성누가회가 내년 1월 진행될 제3기 의료꿈나무(이하 의꿈)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의꿈은 의료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직의사들이 강의 및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멘토 의사들과 만남을 통해서 막연했던 꿈이 열정적인 도전으로 바뀌어 이 시대에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는 올바른 의료인들로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은혜의 근원은 하나님과 예수님이시다. 곧 하나님과 예수님으로부터 은혜가 내려온다. 은혜가 있으면 개인의 심령과 성도들 간의 인간관계에 평강이 있다. 그리고 이런 은혜가 있으려면, 우리 모두가 “주 예수 그리스도” 즉,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종으로서 순종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한 사람은 예수님께 철저하게 순종하고, 또 한 사람은 불순종하고 다른 길로 가는 삶을 살면, 두 사람 사.. 유기성 목사 “가장 큰 무기는 하나님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
유기성 목사가 지난 17일 열린 청년예수동행운동 워쉽 위드 지저스(Worship with Jesus) 집회에서 '주님만 바라보며 행동하라’(수 6:1-7)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본문의 여리고성은 바위 위에 지어진 외벽과 내벽의 두 겹으로 된 9m 높이의 난공불락 철옹의 요새였다. 특히 40년 동안 광야를 헤매고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들어가는 길목에서 무너뜨리기 불가능한.. 개척 5년 차 목사가 전하는 생생한 개척현장 이야기
10개 개척교회 중 1~2개 살아남는 개척교회 생존율 2% 시대, ‘개척필패’(開拓必敗)’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한 치열한 개척의 현실 가운데, 개척교회 5년 차 목사가 개척 사역의 생생한 실제 현장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한다. 또한 개척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척노트’와 ‘개척의 10가지 원리’ 그리고 ‘개척의 10가지 실제’를 수록했다...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개인화된 사회에서 다음 세대는 자기 자신에게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그들은 자신이 중심이 된 네트워크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그들도 하나님을 찾을 때가 올 것이다. 자기중심적인 삶의 한계를 느낄 때가 올 것이다.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인생의 고난이 찾아올 때, 하나님을 찾게 될 것이다. 스스로 이겨낼 수 없고 주위에서 도와줄 수도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와 사랑을 .. “통일, 아무리 부르짖어도 기도 없인 안 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모임’ 17일 모임에선 탈북 방송인 이순실 집사가 “나의 친정아버지보다 더 좋은 하나님을 자랑하러 딸의 마음으로 나왔다”며 간증을 전했다. 이 집사는 “평양시 보통강구역에서 태어나 인민학교 4학년까지 평양시민이라는 긍지를 갖고 살다가, 아버지가 군인이어서 황해북도 평산 2군단 사령부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평양과 달리 시골로 오니 .. “비대면에서도 다음세대 신앙 지속케 하는 것은…”
최근 충무교회에서 열린 ‘학부모·교사 온라인 세미나’에서 신형섭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가 ‘하나님 안에서 방향을 잡아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신 교수는 1부에선 세상의 변화를 살펴봄과 동시에 변하는 세대 속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이 변해야 하고 무엇을 붙들라고 말씀하시는지 ‘신앙전수의 기준’을 전했다. 이어진 2부에선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붙드는 구체적인 현장 대한 이야기와 함께 다음.. 신간 『이렇게 살라 십계명』
예수 믿는다는 것이 우리에게 삶의 많은 제약을 느끼게 할 때가 있다. 교회 다니면 이것도 못 하고 저것도 못 하고, 새벽기도, 전도, 봉사, 헌금생활…. 이런 것들이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이 사실이다. 혹자는 십자가에서 구원받은 오른편 강도가 평생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살다가 죽기 직전에 구원받고 천국 갔으니 제일 복된 사람이라 말한다. 심지어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조차도 교회와 목사..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경을 보다 보면, ‘믿는다’라는 단어 대신 ‘보다, 바라보다’라는 표현을 같은 의미로 자주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4,15). 불뱀에 물렸어도 모세의 놋뱀을 바라본 자는 살았다. 이처럼 인자를 믿는 자도 살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집사 직분에 관한 상세한 직무설명서
“올바른 청지기직을 위한 교과서는 성경이고, 성경 속의 교훈을 가르쳐주는 곳은 교회이다. 또한 교회 내에서 선한 청지기직을 수행하는 사람은 집사이다.” 저자는 “성경이 청지기직을 그리스도인의 행위의 열쇠로 제시한다”고 말한다. 아브라함 가족의 청지기였던 엘리에셀은 아브라함의 모든 소유를 책임지고 있었다. 요셉은 바로의 신하인 보디발의 청지기였는데, ‘자기의 소유를 다 그(요셉)의 손에 위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