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총, 9월 신학기제 학생 '혼란 예상'
    교육부가 '9월 학기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 교원 단체가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2일 논평을 통해 "시대흐름 감안한 '9월 학기제 논의'는 바람직하지만 과거 두 차례 추진 실패한 '9월 학기제'를 반면교사로 삼아 3월 학기제 개선에 집중해야한다"고 지적했다. ..
  • 정부, 美정부 北테러지원국 재지정 추진에 "예의주시"
    정부가 22일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려는 미국정부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의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문제와 관련한 동향을 우리 정부는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
  • 올해의 사자성어는 '指鹿爲馬(지록위마)'
    교수들이 올 한해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를 규정지을 수 있는 사자성어로 '고의적으로 옳고 그름을 섞고 바꾼다'는 뜻의 '指鹿爲馬(지록위마)'를 꼽았다. 교수신문은 지난 8∼17일 전국의 교수 724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27.8%(201명)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지록위마'를 선택했다고 21일 밝혔다...
  • '종북 논란' 황선氏, '명예훼손·직권남용 혐의' 朴대통령 고소
    황선(40·여) 전 민주노동당 대변인이 22일 박근혜 대통령을 명예훼손 및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황씨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고소장을 통해 "박 대통령은 '통일 토크콘서트'를 근거 없이 종북 콘서트로 규정, 일부 종편의 마녀사냥에 힘을 실어줬다"며 "박 대통령의 발언으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과 민족의 화해를 바라는 활동의 일환으로 '통일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사람..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기도] 시대와 타협하지 않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주님을 기다립니다. 세상의 가치관을 버리고 주님을 기다립니다. 이 세상에 안주하기를 거부합니다. 영원한 생명을 바랍니다. 세상의 일시적 안정과 행복을 버리게 하옵소서. 세상에 대하여 경각심을 갖고 그 불의를 고발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죄악을 직시하면서 하나님의 의와 평화를 심어가게 하옵소서. 항상 나그네일 수밖에 없는 이 땅에서 이 땅의 불의를 갈아엎는 개혁자이게 하시고..
  • 北국방위, "백악관 겨냥 초강경대응" 위협
    국방위는 "사이버전 수법은 세계적으로 거의나 비슷하다는 것이 하나의 상식"이라며 "만일 그 누가 미국의 해킹프로그람과 해킹코드를 이용하고 그에 따른 명령어나 암호화수법을 적용했다해도 해킹공격을 미국이 단행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더욱이 우리는 언제 한번 동족인 남조선을 향해 해킹공격이라는 것을 시도해본 적도 없으며 단행한 적은 더욱 없다"며 "우리가 단행했다는 해킹공격..
  • 美전문가 "오바마의 대북응징, 北언론매체 연결망 교란 가능성"
    북한의 사이버공격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상응한 조치'는 북한의 언론매체 연결망을 교란하는 컴퓨터 정보전이 될 수 있다고 미국의 보안전문가가 예측했다. 뉴욕타임스가 21일 A섹션 1면에 오바마 대통령이 '상응하는 조치(proportional response)를 다짐한 것과 관련, 미국의 다양한 옵션을 전망하는 기사를 실어 관심을 끌고 있다. ..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2015 아시안컵 최전방 공격수에 '이정협' 낙점
    이정협(23·상주)이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최전방 공격수로 낙점됐다.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AFC 아시안컵에 출전할 대표팀 최종명단(22명)을 발표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공격수 자리에는 이정협이 이름을 올리는 대신 경기력 저하 논란이 일던 박주영(29·알 샤밥)은 끝내 제..
  • 대학 입학
    내년에 '9월 신학기제' 다시 검토한다
    정부가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국과 마찬가지로 9월에 신학기를 시작하는 방안을 다시 검토한다. 2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학령기 인구 감소 등에 대비해 9월 신학기제 도입을 재추진할 방침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학령기 인구가 감소하면 대학이 외국 학생을 유치해야 하는 데 봄 학기제를 시행하는 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
  • '9월 신학기제' 도입 검토... '국제 인력 교류 활성화'
    정부가 내년부터 '9월 신학기제'를 도입을 검토하기로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9월 신학기제' 도입을 재추진할 방침이다. 9월 신학기제는 문민정부 때 교육국제화 대비 방안의 하나로 1997년 6월 교육개혁위원회 '제4차 교육개혁안'에서 처음 제안됐지만 학제 개편에 따른 혼란과 막대한 비용 문..
  • 두산중공업, 동남아 사업서 대규모 손실
    두산중공업이 베트남 현지 법인인 '두산 비나'를 통해 주력 시장인 동남아 지역을 집중 공략하고 있지만, 베트남과 인도에서 수주한 화력발전소 프로젝트가 차질을 빚으면서 대규모 손실을 떠안고 있다. 동남아 지역은 전기와 전력이 부족한 저개발 국가가 많아 성장잠재력이 풍부하고 시장 규모가 크지만, 정치 리스크와 불확실한 대외 환경 등 어두운 면도 있다. 두산중공업이 동남아의 지역리스..
  • 눈
    [날씨] 절기상 '동지' 22일 전국 곳곳에 '눈'…서울 -9~1도
    절기상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인 22일 월요일 전국 곳곳에서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며 "전북 서해안과 제주도는 눈이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고, 서울·경기남부·경기북부 서해안·강원영서남부·충청도·경북서부 내륙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