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성 원전연장에 주민·반핵단체 "반발"
    경북 경주 월성원전 인근 주민들과 반핵시민단체는 27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월성 1호기의 2022년까지 재가동 결정에 크게 반발하는 모습이다. 이들은 계속운전을 해도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원전 측의 입장에도 '해결책은 영구폐쇄'뿐이라는 강경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날 3차례에 걸친 원안위의 심의를 일말의 희망을 갖고 지켜본 주민과 반핵단체들은 원안위의 결정에 낙담하며 향후 대응 방안 마련에 들..
  • 월성원전 연장...이후가 문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7일 마라톤 회의 끝에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에 대한 운영연장을 결정했다. 문제는 월성 1호기와 마찬하기로 수명이 다다른 원전들이 계속 예정되어있어 이번 결정이 어떤 영향을 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성원전 1호기 다음으로 설계수명 30년을 맞는 곳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있는 설비용량 58만7천㎾의 경수로형 원전인 고리 1호기다. 1977년 지어진 고리1호기는 2017..
  • 2013년 여름철 전력수급에 빨간불?
    원안위, 첫 원전 월성1호기 '생명연장' 의결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7일 새벽까지 벌인 마라톤 협상 끝에 우리나라 첫 원자력발전소인 월성 1호기에 대해 재가동을 의결했다. 하지만 노후 원자력발전소 재가동을 두고 안정성 논란과 지역주민들이 반발하는 등 후폭풍이 불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 이하 원안위)는 27일 설계수명 30년이 끝나 3년째 가동이 중단된 원자력발전소 월성 1호기에 대해 2022년까지 운전할 수 있도록 허가했..
  • 이종복 감독 (인천광역시희망봉사단 대표회장)
    [평화칼럼] 광복 70주년의 의미와 과제
    2015년은 광복 70주년을 맞는 해이다. 광복이란 억압으로부터의 벗어남을 뜻한다. 압박과 설움으로부터의 엑소더스(Exodus)이다. 2015년은 1945년 우리 민족이 누렸던 엑소더스의 기쁨과 감격을 다시금 되새겨보아야 하는 때이다. 해방이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에 깊은 트라우마(Trauma)를 남겼기 때문이다. 70년 전 맞이했던 우리 민족의 광복은 남북이 사상과 이념으로 서로를 등지게 살..
  • iSNS '폴라'
    네이버, iSNS '폴라' 비공개시범서비스 시작
    네이버㈜는 관심사 기반의 새로운i(interest)SNS, 폴라(Pholar)의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CBT 시작과 함께, 테스터 신청을 한 이용자들에게 메일과 문자로 폴라 앱 다운로드 링크와 테스트 안내문을 함께 전송한다...
  • 15.2.25 광주‧전남 시도지사, 시도의장 '상생‧협력 논의'
    [포토뉴스] 논의하는 광주-전남 시도지사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단체장이 25일 만나 양 지역의 상생과 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는 전남 나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만나 호남의 미래를 위해서는 시도의 상생‧협력이 필수적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특히 광주시와 전남의 발전연구원 통합안건이 시‧도의회에 상정된 것과 관련 조례안의 취지를 설명하고, 시‧도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 국립중앙도서관의  '도서관, 독립출판, 열람실'展
    [포토뉴스] 국립중앙도서관의 '도서관, 독립출판, 열람실'展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이 2월 25일(수)부터 3월 31일(일)까지 본격적인 독립출판 전시인 '도서관, 독립출판, 열람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립출판 전시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예술·문학·사진·뉴스컬처 등 내용별로 특색에 따라 규모인 10개 섹션별 400여종 600여권의 독립출판물이 전시되어 우리나라 독립출판의 현주소를 조망할 수 있다. '열람실'로 꾸며진 전시장에서 누구나 출판..
  • [인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중앙회 관리본부장에 김현경 본부장을 임명한 것을 비롯해 내달 1일자 인사발령이 있었다고 밝혔다...
  • 한중기독교교류협회 창립식
    류영모 목사, 통합 부총회장 선거에 불출마 선언
    예장 통합 제 100회 총회부총회장 선거와 관련해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 담임)가 25일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류영모 목사는 이날 총대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지금 종교개혁지 순례중"에 있다면서 "저를 사랑해 주신분들과 깊이 논의함이 마땅하나 주님과만 논의하고 결단하고 싶었다면서 "저는 100회 총회부총회장 후보로 나서지않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11.4 헌법재판소 진보당 해산심판 17차 변론기일
    '간통죄' 존폐여부 오늘 판가름
    간통죄가 62년 만에 폐지될지 사회적 관심이 헌법재판소로 쏠리고 있다. 헌재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간통죄를 처벌하도록 한 형법 조항의 위헌성을 판결한다. 헌법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이 위헌 의견을 밝히면 간통죄는 즉시 폐지되며 62년 만에 사라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