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 제일저축銀 회계법인 25억 배상책임 인정
    법원이 제일저축은행 후순위채권에 투자해 손실을 본 개인투자자들에 대한 회계법인의 배상책임을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2부(부장판사 권혁중)는 강모씨 등 126명이 은행과 회계법인, 금융감독원 등을 상대로 낸 37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A 회계법인은 모두 25억90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제일저축은행이 사업보고..
  • 교황
    터키, 교황 '대량학살' 발언에 교황청 주재 대사 본국 소환
    터키 외무부는 12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터키의 전신인 오스만튀르크의 아르메니아인 학살을 20세기 첫 대량학살이라고 규정한 데 대한 항의로 교황청 주재 자국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했다고 밝혔다. 터키 외무부는 교황의 발언은 역사적, 법적인 진실과 거리가 너무 먼 교황의 발언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종교적인 자리는 근거 없는 주장이 만들어지고 증오가 촉발되는 곳이 아니라고 밝혔다...
  • 일본 지방선거 …10개 지사, 자민·공명당계 전승·현직 모두 당선
    12일 치러진 일본 10개 도현 지사와 41개 도부현 의원, 5개 정령시장 등 일본 통일지방선거 전반전에서 여야 대결이 벌어진 홋카이도와 오이타현 지사 선거에서 자민·공명 연립여당 후보가 승리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10개 지사 선거에서 자민, 공명당계가 전승을 거뒀으며 정령시장 선거인 삿포로에서는 민주당 성향의 후보가 승리했다. ..
  • 여인갑 시스코프 대표
    [여인갑의 바이블스토리] 초막절에 드리는 제물의 숫자가 갖는 의미
    7월 15일부터 7일간 초막절을 지키라는 말씀이다. 초막절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 땅에서 나와 가나안을 향해 가면서 초막에 거주하던 일을 기억하게 하는 절기이다(레 23:43). 초막절을 수장절(출 23:16) 또는 장막절이라고도 부른다. 감람나무, 포도 등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고 나서 초막절 행사에 들어간다(레 23:39)...
  • [13일 기독교 소사] 서기풍 출생 外
    1950 감리교 중부·동부 연합회, 영남·호남에 4개 지방회 조직 1946 김일성,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 제1차 확대집행위원회에서 몰수토지의 1.4%가 종교단체 소유지임을 발표..
  • [13일 날씨] 흐려져 비…경상남북도, 제주도 흐리고 비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경상남북도와 제주도는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남부와 강원도영동은 아침부터, 충청도는 낮부터, 서울·경기도 및 강원도영서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 이만석
    [이만석 이슬람 칼럼] 박대통령 중동 4개국 순방 후폭풍을 보면서
    2015년 3월 초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4개국을 순방했다. 석유가 한 방울도 안 나오는 나라에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에너지의 원활한 공급은 필수 조건이기에 중동의 주요 산유국 정상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은 국가의 지도자로서 필수불가결한 일이다. 6.25로 폐허가 되다시피 했던 아시아의 최빈국 그룹에 속했던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 대국들과..
  • 한국이란인교회 이만석 목사
    [이만석 이슬람 칼럼] 최근에 일고 있는 할랄 열풍에 관하여
    최근 몇 년 동안 농림수산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들은 세계인구의 25%인 이슬람교도의 식탁을 사로잡자는 모토를 가지고, 또는 710조원의 할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취지하에 기업들을 대상으로 할랄식품과 할랄인증에 대한 세미나를 앞 다투어 개최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 주의사당 미국
    입법회기 때면 중고생들 고용하는 의회… 왜?
    베다니 코셀은 지난 1월 초 자신의 딸인 13살의 케롤라인을 데리고 버지니아 주의사당이 있는 리치몬드로 내려갔다. 중학교 2학년인 케롤라인이 1월 둘째주부터 버지니아 주상원 사환(page)으로 활동하기 때문이다...
  • 조성노
    [조성노 칼럼]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그는 선천성 장애인이었습니다. 그의 불행은 모든 것을 앗아갔습니다. 그에게도 무슨 바람이 있다면 그저 그날그날 굶지 않고 구복을 채우는 것인데 다행히 어떤 사람들이 그를 날마다 성전 문 어귀에까지 메어다 주어 구걸하며 연명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인들 왜 한때는 자기 운명에 저항하는 몸부림이 없었겠습니까? 그러나 이제는 숙명론자가 되어 그 어떤 것도 기대하지 않을뿐더러 희망에 대한 부질없는 충..
  • 서형섭 목사
    [말씀묵상] 위로부터 난 자, 영의 인도함을 받다
    예수께서 유대인의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성전에 들어가셔서 장사꾼들과 환전상들을 다 내어쫓으셨다. 그리고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세우리라'고 하셨다. 이제 성전은 부활하신 그의 몸이요, 그와 연합된 성도 자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