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美 언론 "불방망이 강정호, 유격수로 가치 증명하고 있어"
    시즌 타율을 3할대(70타수 21안타)로 끌어올린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미국 현지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이적 초기에만 해도 팀에서의 포지션 자체가 불투명했지만 계속된 활약으로 주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평가다. 피츠버그 선 타임스는 19일(한국시간) "피츠버그에서의 기존 유격수 조디 머서가 나흘 연속 유격수 선발에서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클린트 허들 감독이 ..
  • [MLB]이치로, 통산 2873안타…베이브 루스와 타이
    미국프로야구(MLB) 마이애미 말린스의 스즈키 이치로(42)가 전설적인 선수인 베이브 루스의 안타 개수를 따라잡았다. 이치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5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중견수 겸 8번타자로 선발출장,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치로는 원래 이날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중견수 마르셀 오수나가..
  • u대회
    광주U대회 성화 파리서 채화…대만 거처 24일 입국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를 밝힐 성화가 프랑스 파리서 첫 불꽃을 피웠다.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프랑스 파리 제4대학(소르본) 광장에서 성화 채화 행사를 열어 유니버시아드 기간 동안 (7월3일~7월14일) 광주 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을 밝힐 성화에 불을 붙였다고 19일 밝혔다. 조직위는 제1회 대학생 국제 스포츠 경기 개최지인 파리 소르본대학교에서 광주유니버시아드의 성화..
  • 한민구 "北 도발, 한·미 연합 공조체제 확립"
    한민구 국방장관은 19일 "북한의 도발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안리더십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한미동맹은 최우선적으로 북한의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이를 위해 강력한 억제력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미 양국은 그동안 발전시킨..
  • 韓-美, 역외탈세·이중과세 방지 위해 정보 교환
    앞으로 한국과 미국이 역외탈세와 이중과세 등 조세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 금융계좌 관련 정보를 교환한다.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대한민국 정부와 미합중국 정부 간의 국제 납세의무 준수 촉진을 위한 협정안'을 심의·의결했다. 협정안에 따르면 양국은 자국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상대국 세법상 납세의무자의 ..
  • 정부, 北SLBM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 제기 할듯
    정부가 19일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발사시험과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소지가 있음을 지적하며 이를 유엔 무대에서 문제 삼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는 이날 "이번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사출시험은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정부는 미국 등 우방국들과 유엔 안보리 대응 등 국제사회 대응과 관련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
  • 반기문
    반기문 "21일 개성공단 방문…협력확대 되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1일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반 총장은 19일 오후 인천 송도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세계교육포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목요일 5월21일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개성공단은 한국과 북한에게 윈윈모델로 간주된다"며 "한국과 북한의 상호 보완적인 방법으로 바람직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상·하한가 30%…"영향 없어" vs "개인 위험 "
    오는 6월15일부터 주식 매매 상하한 폭이 현행 15%에서 30%로 늘어난다. 17년만의 가격제한 폭 확대에 대해 금융투자업계의 의견은 분분하다. 가격제한 폭이란 일시적으로 주가가 급격하게 오르내리는 것을 방지해 시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일정 한도 이상 등락을 제한하는 제도다. 이번 조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쪽에서는 시장 제도 개선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과..
  • 케리
    美 케리 '사드 배치' 발언에 논란 '재점화'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사드의 한반도 배치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논란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18일 서울 용산 주한미군 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모든 결과에 대비해야 한다. 이는 우리가 사드 등에 대해 말하는 이유"라며 사드의 한반도 배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재점화됐다. 더구나 케리 장관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사드의 한반도 배..
  • 은행 창구
    "잘못 송금한 돈, 은행 콜센터 통해 9월부터 반환 가능"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잘못 송금한 돈을 돌려받을 때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콜센터를 통해 반환청구를 할 수 있게 된다. 착오송금 반환기간도 2영업일로 단축하고, 장기적으로 실시간 반환 시스템 구축이 추진된다. 다만 보이스피싱 등을 막기 위해 반환동의 절차는 은행창구를 거치는 현행 방식이 유지된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착오송금 예방 및 반환절차..
  • 콜롬비아서 폭우와 진흙산사태로 최소 58명 사망
    서부 콜롬비아 산악지대에서 18일(현지시간) 폭우로 인한 진흙 산사태가 일어나 최소 58명의 주민들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한밤중 잠들어 있다가 "강물이 넘친다!"는 고함 소리와 비명 소리에 잠이 깨었다고 말했고 허술한 주택들과 다리들이 리보르디아나 협곡의 흙탕물 속으로 쓸려들어갔다고 전했다. "바위와 큰 나무 줄기가 사방으로 온통 휩쓸려 내려왔다"고 기자에게 말한 디..
  • 코스피지수 어떻게 될까?
    주식시장 가격제한폭 15%→30% 확대한다
    주식시장과 파생상품시장의 가격제한폭이 내달 15일부터 기존 15%에서 30%로 확대된다. 한국거래소는 19일 주식시장의 효율성 및 역동성 제고를 위해 추진해온 가격제한폭 확대 및 시장안정화장치 정비 등의 시행을 위해 관련 세칙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가격제한폭 제도는 전 종목에 ±15%의 제한을 두는 것으로 개별 종목의 유일한 가격안정화 장치다. 현재 일본(정액제),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