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법원, 비무장 흑인에 다량 총격 백인경찰에 '무죄'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법원은 2011년 2명의 비무장 흑인들이 탄 차량에 137발의 실탄을 쏘아 이들을 사망하게 한 사건과 관련된 한 백인 경찰관에게 23일 무죄를 선고했다. 마이클 브렐로(31)라는 이 경찰관은 다른 경찰관과 100여 발을 쏜 뒤에 차위에 올라가 윈드쉴드를 통해 15발을 더 쏘았다. 2011년 11월 발생한 이 사건은 용의자인 티머시 러셀 및 말리사 윌리엄스가 ..
  • 팔미라
    IS, 팔미라 박물관 진입…유물 훼손 우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고대 유적도시 팔미라의 박물관에 진입한 가운데 유물 파괴가 우려되고 있다. 마문 압둘카림 시리아 문화재청장은 23일(현지시간) 이날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날 IS 지지 세력들은 팔미라 언덕의 성채 꼭대기에 자신들의 깃발을 올렸으며 이를 촬영한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구원의 역사를 깨닫고, 전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성령 하나님! 우리 마음에 사랑의 불꽃을 일으켜주시어 하나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로 소중히 여기며 사랑으로 자신을 내어주고 이기심을 버리고 존경과 헌신으로 화목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구원을 성취시키는 주님의 사업에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계획하신 구원을 이루어 나가는 우리에게 성령의 능력을 주옵소서...
  • 노무현
    꽃이 진뒤 봄이었음 알아'…추모인파, '바보 노무현' 기려
    23일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던 봉하마을에 노란 물결이 넘실댔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이 열린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찾아온 약 2만5000명(주최측 추산)의 시민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바보 노무현'을 추도했다. 묘역으로 향하는 길엔 '꽃이 진 뒤에야 봄이었음을 알았습니다', '당신을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등의 내용으로 빼곡히 걸린 플래카드가 추도객..
  • 이치로
    [MLB]이치로, 통산 2875안타…베이브 루스 넘어
    미국프로야구(MLB)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42·마이애미 말린스)가 통산 안타 수에서 전설적인 타자 베이브 루스를 뛰어넘었다. 이치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루스가 통산 안타 수가 같았던 이치로는 안타 2개를 추가하면..
  • [23일 날씨] 중부 오전 가끔 구름많다가 점차 갬…남부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 및 제주도 비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제주도는 새벽에서 늦은 오후사이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 [23일 기독교 소사] 정주 오산학교 데모사건 外
    한국기독교출판협회, 미국 윌리엄케리대학교 고려연구소 요청에 따라 대한성서공회 등 국내 54개 기독교출판사들로 부터 수집한 2,517권의 도서를 북한에 기증. 북한의 평양 김일성 종합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증식에는 고려연구소 소장 조동진 박사와 김일성 종합대학교 최장룡 부총장과 기독교학교 강좌장 이찬구 박사 등 대학교 간부들이 참석함...
  • 국제여성평화걷기
    DMZ 여성평화걷기 의미 잃었다는 주장 나와
    오는 24일(현지시간) 비무장지대(DMZ)를 걸어서 넘어오는 행사를 추진 중인 세계 여성 평화운동가들이 조직한 위민크로스DMZ(WomenCrossDMZ, 이하 WCD, 비무장지대를 걷는 여성들)가 한국 정부와 유엔사령부의 허가를 받지 못해 판문점 대신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내려오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