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순
    [백순 칼럼] 이원상 목사의 '목회지도력'(Pastoral Leadership)
    2015년에 출간된 이 책(영어)은 이원상목사가 2010년 영국 웨일스대학교에서 받은 박사학위논문을 바탕으로 쓰여진 목회신학에 관련된 목회의 실천적 원리를 다룬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칼럼]에 소개하고 싶었던 열정은 미주한인교회와..
  • BC모바일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30%의 할인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연회비 2천원짜리 신용카드 나온다
    연회비 5천원 미만인 신용카드가 줄줄이 나온다. 2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BC카드, 하나카드 등 3곳이 연회비 5천원 미만의 모바일 단독카드 상품을 선보인다. 하나카드는 이미 모바일 단독카드 '모비원(mobi 1)'을 21일 내놓고 연회비를 3천원으로 내렸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카드 발급비용이 빠진 게 연회비를 내릴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였다"고 말했다. ..
  • 연방준비제도옐렌
    옐런, "기준금리 인상 올해 안에 시작"
    미국의 기준금리가 "올해 안 어느 시점"부터 오르기 시작할 것이라고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전망했다. 미국 연준의 옐런 의장은 22일(현지시간) 로드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 지역 상공회의소에서 "올해 안 어느 시점에는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높이기 위한 초기 조치에 나서고 통화정책의 정상화 절차를 시작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옐런 의장은 "고용과 ..
  • 징용
    한·일 일제 징용시설 세계유산등재 협의 '평행선'
    한국과 일본 정부가 22일 일본 나가사키현 하시마(군함도) 등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시설 세계유산 등재 문제를 놓고 협의를 했지만 견해 차만 확인했다. 최종문 외교부 유네스코 협력대표와 신미 준(新美潤) 일본 외무성 국제문화교류심의관 등 양국 관료는 이날 오후 일본 도쿄 외무성에서 협의를 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협의 내용과 관련, "일본 측은 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설명했고 한국 측은..
  • 개를 쓰다듬으며 미소 짓는 故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서거 6주기…오늘 봉하마을서 추도식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추도식이 열린다. 이날 추도식은 '시민의 힘!'을 주제로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들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 등 정치인들과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도식에서는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행사 당시 논란이 됐던 '임을 위한 행진..
  • 정동화
    '포스코 비자금' 정동화 前부회장 구속영장 기각
    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동화(64) 전(前) 포스코건설 부회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정 전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 이유를 밝혔다. 조 부장판사는 "포스코건설에 대한 횡령과 입찰방해 부분에 ..
  • 佛, 안 팔린 식품 쓰레기로 못 버리도록 법제화
    프랑스 하원이 대형 슈퍼마켓에게 팔리지 않은 식품을 그냥 버리는 대신 자선 단체나 농장에 기부하도록 의무화하는 법 조항을 통과시켰다. 21일 밤 통과된 이 조항은 환경 법안의 일부로 법안 전체가 내주 하원에서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 법안은 대형 슈퍼마켓 체인이 판매 유효기간이 지난 식품을 자선기관이나 동물 사료 및 퇴비용으로 농장에 기부할 것을 강제하고 있다...
  • 진드기
    '야생진드기' SFTS 환자 발생…상태 위독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올해 처음으로 충남에서 발생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2일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여성 A씨(73)는 지난 9일 발열 등 SFTS 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나타났으며 사흘 뒤인 12일 대전에 있는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현재 혈소판 감소는 회복되고 있으나 의식혼탁이 있는 위중한 상태다. S..
  • 개성공단
    개성공단 임금문제 남북간 협상 타결…北 양보
    개성공단 북한노동자 임금 문제를 둘러싼 남북간 협상이 22일 타결됐다. 북한당국이 임금 인상에 관한 주장을 철회하고 우리정부의 요구를 수용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이번 주 초부터 우리측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와 북한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간 확인서 문안에 관한 집중 협의로 오늘 확인서 문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와 입주기업, 영업소 대표가 확인서에 ..
  • 국립의료원
    메르스 확진환자 딸 방치 논란에 복지부 "검사 대상 아냐"
    국내에서 세 번째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감염된 70대 남성을 돌본 딸에게도 발열 증상이 나타났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일자 보건당국이 해명에 나섰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2일 "당시 간병한 딸은 검사·격리 대상자가 아니었다"며 "이송 시 미열이 있었다고는 하나, 유전자 검사는 증상 발현 이후에 측정이 가능해 증상이 없는 상황에서의 검사는 유의한..
  • 휴일 나들이
    1분기 가계소비성향 72.3%…사상 최저
    가계소득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인 평균 소비성향이 1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취업자수가 증가하고 자산시장이 조금 살아나면서 가계 소득은 늘었는데도, 휴대폰도 덜 쓰고, 옷도 안 사입는 등 줄일 수 있는 건 모두 줄였기 때문이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평균소비성향은 72.3%로 전년 동기 대비 2.1%..
  • 경제
    내수·수출 동반 부진…경제 발목잡나
    1분기 가계 소비 심리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수출과 내수의 동반 부진이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평균소비성향은 72.3%로 전년 동월 대비 2.1%포인트나 하락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소비성향은 가계가 소득에서 어느정도를 소비지출로 사용했는지 나타내는 수치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