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이 민족을 회개시키는 쟁기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나라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드는 날이 속히 오기를 고대합니다. 사람마다 자기가 가꾼 포도나무 그늘, 무화과나무 아래 편히 앉아 쉬는 날을 약속대로 속히 허락하옵소서. 다시는 전쟁이 없고,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 해방을 누리는, 평화의 동산에서 사랑을 나누게 되는 세계를 사모합니다...
  • 휴업
    전국 2474개 학교 메르스 휴업…226곳 늘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한 전국 유치원과 학교의 휴업이 확대되고 있다. 교육부는 10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2474곳의 유치원과 학교가 휴업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2208곳에 비해 266개 늘어났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809곳 ▲초등학교 1075곳 ▲중학교 324곳 ▲고등학교 204곳 ▲특수학교 34곳 ▲각종학교 6곳 ▲대학교 22곳 등이 휴업을 결정했다. ..
  • 에볼라
    '에볼라 바이러스' 첫 발견 때보다 덜 치명적으로 변이
    지난해 전 세계인을 위협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1976년 처음 발견됐을 때보다 덜 치명적인 것으로 변이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9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보고서를 인용해 1976년 처음 발견한 에볼라 바이러스와 지난해 채취한 바이러스를 원숭이에게 투여해 실험한 결과 2014년 에볼라 바이러스의 위력이 1976년 최초의 것보다 약화한 사실을 발견..
  • 서형섭 목사
    [매일말씀묵상] 세상에 속한 지혜, 영광의 주를 죽이기로
    예수께서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사로가 죽은 지 나흘만에 살아남으로써 최후의 표적이 계시되었다. 이것을 본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었으나 어떤 이들은 이 일을 바리새인들에게 고하였다. 그러자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이 의회(공회)를 소집하고 말하였다.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고 있으니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이 사람을 그대로 두면 모두 그를 믿을 것이요 그렇게 되면 로마사람들이 와서..
  • 여자월드컵
    [여자월드컵] 한국, 1차전서 브라질에 0-2 패배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완패했다. 한국(FIFA 랭킹 18위)은 10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E조 1차전에서 FIFA 랭킹 7위 브라질에 0-2로 패했다. 같은 장소에서 앞서 열린 E조 경기에서 스페인(14위)과 코스타리카(37위)가 1-1로 무승부를 기록, 한국은 E조 최하..
  • 통학버스
    서울 어린이통학버스 70%가 미신고 차량
    서울의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어린이집 등이 운영하는 통학차량 10대 중 7대는 당국에 신고가 안 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학교안전중앙공제회와 교육부 등에 따르면 5월초 기준 어린이통학차량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서울의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율이 평균 31.7%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았다. 지난 1월 29일부터 시행된 '세림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라 13세 미만 ..
  • 채용박람회
    5월 취업자 37만9천명...지난해 평균에 못미쳐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올해 들어 5개월째 40만명을 밑돌고 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18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7만9000명 증가했다. 5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은 1~3월 30만명대에 머물다가 4월 21만6000명까지 떨어졌다. 5월에는 30만명대를 회복하면서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늘었지만, 지난해 평균(53..
  • 메르스
    메르스 확진 108명…사망자 9명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총 10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메르스로 숨진 환자는 총 9명이다. 추가된 환자 중 10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바이러스를 옮은 환자는 총 47명으로1차 진원지였던 평택성모병원의 감염자수(37명) 보다 10명이나 많다. ..
  • 임신부 메르스 2차 검사는 음성…재검 중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40대 임신부가 2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와 재검을 진행 중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0일 임신부에 대한 메르스 감염 여부를 조사 중으로 최종 확진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이 달 중순 출산을 앞둔 만삭 임신부로 지난달 말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14번 환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