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땡볕 더위에 '단비'…전국에 비소식
    11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남부지방은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으나 중부지방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비(..
  • 15.3.12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인하 결정
    한국은행, 오늘 6월 기준금리 결정
    한국은행이 11일 오전 9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6월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이번 금통위는 현행 기준금리(연 1.75%)를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과 동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열려 귀추가 주목된다. 한은은 금통위 하루 전인 10일 주요 임원과 금통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향보고회의를 열어 최근 집계된 주요 경제지표를 공유하고 경기 상황을 점검했다. ..
  • 메르스
    메르스 환자 완치 4명...평균 치료일 18일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모두 4명이다. 11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첫 환자의 아내인 2번(63·여) 환자가 지난 5일 처음으로 퇴원했고 이어 지난 8일 첫 환자를 진료했던 365열린의원 원장(50)이 두 번째로 퇴원했다. 평택성모병원에서 첫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했다가 감염됐던 18번(77·여) 환자와 평택성모병..
  • 삼성병원
    40대 임신부, 메르스 확진…재검서 양성 판정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40대 임신부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임신부(40·여)에 대한 국립보건연구원의 재검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이 환자는 이 달 중순 출산을 앞둔 만삭 임신부로, 지난달 27일 급체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내원한 부모님을 만나러 갔다가 14번(35) 환자와 접촉해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
  • 중국대입
    중국 대학 수준 일본 앞질러…英교육 주간지 보도
    중국은 영국의 교육주간지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이 발표한 2015년도 아시아 대학 랭킹에서 일본에 앞서 아시아 1위를 기록했다. 중국 본토의 21개 대학이 아시아 톱100개 대학에 들어가 지난해의 18개 대학을 웃돌았다. 베이징대는 4위 칭화대는 5위를 차지했다. 중국 본토 이외의 특수행정지구 대학들도 선전해 홍콩은 6개 대학이 마카오는 1개 대학이 50위권에 들어갔다...
  • 韓日국장급협의 재개…위안부·외교장관회담 등 논의
    한국과 일본 정부가 1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양자협의를 재개한다. 이번 협의에선 양국 외교장관회담 개최 여부도 논의될 전망이다.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국장급 협의를 갖는다. 이 협의는 지난해 4월16일(서울), 5월15일(도쿄),..
  • 충주댐
    '최악의 가뭄' 소양강댐·충주댐 연계운영한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의 식수원인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고갈을 막기 위해 댐 간 연계 운영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소양강댐 수위는 153.9m로 역대 최저치인 1978년 6월 24일 151.93m와 2m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같은날 충주댐도 115.3m을 기록하는 등 1985년 충주댐 완공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