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박원순, 메르스에도 공무원 시험 실시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치러지는 서울시 공무원 시험과 관련 "무엇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시험을 준비하며 공무원의 꿈을 키워온 젊은이들을 무시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12일 오전 메르스 대책회의에서 "서울시는 메르스 대응에 있어 속도와 강도는 최고조로 높이되 시민들이 일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투 트랙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공무원 시험 실시도 이러한 기조에 바탕하고..
  • 메르스, "서울 조합총회 참가자 자택격리 해제 14일 0시"
    서울시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사태와 관련해 감염우려군으로 분류돼 자택격리 중인 시민 1565명에 대한 격리해제 시점을 14일 0시라고 알렸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1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메르스 대책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자택격리중인 시민들은 35번째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의사와 지난달 30일 강남 재건축 조합 행사에서 접촉했..
  • 靑 "총리 인선 마무리 후 법무장관 인선"
    청와대는 12일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법무부 장관 인선도 단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법무부 장관 인사와 관련해 "총리 인선이 마무리 되면 다음 인선은 법무장관"이라며 "실무선에서 여러 가지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 與 "野, 총리 경과보고서 채택 협조해야"…단독처리 방침
    새누리당이 12일 황교안 국무총리 인준을 위해서는 이날까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고 판단, 야당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다음주 초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 신임 총리를 상대로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 野 "황교안 자격없어…보고서 강행처리 중단해야"
    여당이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단독으로 채택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은 12일 "총리 자격이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청와대의 지시로 후보자를 인준하자고 밀어붙이는 것은 국민 뜻을 거스르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아직 검증이 끝나지 않았다..
  • 北, 남포서 뉴질랜드단체와 철새 공동조사
    북한이 12일 뉴질랜드 단체와 철새 공동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친북 동포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의 기관지 조선신보는 이날 "조선자연보호연맹 중앙위원회는 지난 5월에 뉴질랜드 미란다자연기금과 철새공동조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의 공동조사사업은 지난해 조선자연보호연맹 중앙위원회와 뉴질랜드 미란다자연기금사이에 체결된 철새공동조사와 관련한 합의서에 따른 것이다. ..
  • 황수원
    "역사를 잊지 맙시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은 우리 국민이 조용히 잠자고 있는 틈을 이용하여 기습남침을 감행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미군 36,940을 포함하여 178,569명의 전사자를 내었고..
  • 마가복음 따라쓰기
    [신간소개] 개역개정 마가복음 따라쓰기
    마가복음은 A.D. 50-70년 경, 점점 더 심해지는 핍박 아래에 있는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마가가 기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종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위한 속죄물로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시고 끝까지 섬기셨던 예수님의 사역이 중심을 이룹니다...
  • 평양 고려호텔서 화재…불길 심하지는 않아
    평양 고려호텔에서 11일 오후 5시30분께 불이 났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12일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날 밤 소방차들이 호텔에 줄지어 있었지만 상황은 통제된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이 외국인은 호텔 전등이 켜졌고 소방대원들의 비상사태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북한 당국은 고려호텔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하지 않았으며 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