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well’s note] 엄마
    [lowell’s note] 엄마
    나는 아빠가 더 좋았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라는 우문에 나는 아빠가 좋다고 했었다. 딸 바보에 유순한 아빠와는 부딪힐 일이 거의 없었지만 엄마와는 시시콜콜 따지고 들기 일쑤였다. 그런데 아빠가 안 계시게 되고 비로소 엄마가 보이기 시작했다. 엄마는 내가 중학교 때 입다 만 내복을 주구장창 입어서 구멍을 냈고 내가 신다가 만 운동화도 밭일 할 때 신는다고 못 버리게 한다. 세상풍파를..
  • 뉴욕타임스에 실린 홍콩 100만 시위 사진
    "홍콩이 주는 교훈...물과 기름은 섞이지 않는다"
    홍콩이 지난 6개월간 시위사태를 겪으면서도, 지난 24일 총 452석의 구 의원를 뽑는 선거에서 민주파가 385석으로 85.2%를 차지하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이는 친중파의 참패이며, 홍콩 시민들의 중국과 홍콩 행정 정부에 대한 반감의 표출로 보인다. 이는 지난 6개월 동안 홍콩 시위에 대한 폭력과 폭압에 대한 강한 반대성 반응으로 나타난 것이다. 현재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지 20여년..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 성탄을 기다립니다
    의롭고 경건한 시므온같이 예수님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하늘의 위로를 기다립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온갖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 앞에 시므온같이 이스라엘이 받을 위로를 기다립니다..
  • 이효상 미래목회포럼 사무총장
    [이효상 칼럼] 다산신도시 작은교회 도전기
    25년 살던 경기도 구리시를 떠나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이 살았던 남양주로 이사했다. 다산신도시로 입주한 탓인지 다산 선생 형제들의 신앙과 정신을 생각하게 되고, 교통사정이 좋은지, 가까이에 편한 마트가 있는지, 맛집은 어디인지, 스포츠센터가 좋은지 등에 관심이 가게 된다. 학부모라면 자녀들이 다녀야할 유치원과 초중고가..
  • 세종대 트루스포럼 황선우 대표
    [황선우 칼럼] 점 보러 가는 것이 죄인가요?
    누구나 미래에 대해 불안한 마음이 있다. 그리고 그 불안감을 해결하고자 '계획'이란 것을 세운다. 하지만 자신의 계획표로는 결코 예측되지 않는 미래가 있어, 그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를 알고 싶어 한다. 그래서 누군가..
  • 김영한 박사
    [김영한 칼럼] 예수의 선포: 하나님 나라의 복음(II)
    복음은 복된 소식이다. 하나님이 죄와 죽음의 권세에 얽매어 있는 인간을 죄와 죽음의 권세에서 해방하시고 구원하신다는 소식이 복음이다. 모세의 율법은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들에게 그의 백성됨에 걸맞는 거룩..
  • 중경삼림
    [이럴 땐 이런 음악] 1. 문득 홍콩의 자유가 그리워질때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선곡해 드립니다. 첫 번째 주제는 ‘홍콩의 자유가 그리워 질 때'입니다. 90년대 학번 분들이라면, 그리고 영화광이라면 한번 즈음 들어봤을 그 이름. 90년대를 영화계를 풍미했던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重慶森林, 1994) OST를 뽑아봤습니다. 주인공 왕페이(Faye Wong)가 직접 부른 몽중인(夢中人)입니다. 원곡은 아일랜드 록 밴드 Cranberries-Dream..
  • 이승만 박정희 백년전쟁 썸네일
    한국교회언론회, 대법원 일부 판사들 향해 "역사 공부 다시 하라"
    우리 대법원(일부 대법관)이 사고를 쳤다. 지난 21일 대법원에서는 ‘백년 전쟁’에 대한 영상물이 ‘문제가 없다’는 판결을 내린 것이다. 이 영상물은 지난 2012년 민족문제연구소가 제작하여, 시민방송 RTV가 2013년에 위성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수십 차례 방송하였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예배의 즐거움과 말씀의 기쁨이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따라 예배하여 저의 삶 속에 그대로 녹아들게 하옵소서. 언제나 예배의 즐거움과 말씀의 기쁨이 저의 일상에 있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는 그 말씀을 기억하지만 곧 잊어버려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말씀과 예배가 일상에서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예수님이..
  • 김병구장로
    [김병구 칼럼] 불쌍한 대형교회 목회자와 장로들에게
    자유대한민국이 김일성을 태양신으로 숭배하는 주사파정권에 의하여 파괴되어가고 있다.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인 자유대한민국을 북한과 같은 거지 나라로 만들기 위하여 경제 안보 외교 모든 면에서 고의로 참사를 일으키고 있는 주사파정권과 정면 승부를 걸 수 있는 조직은 기독교 교회 밖에 없다는 것은 이론적 논리적으로 부정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