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장신대 김인수 총장
    한국 최초의 수세자(受洗者)는 누구일까?
    한국에서 최초로 세례를 받은 사람이 누구냐는 한국 개신교회사에서 중요한 일 중 하나이다. 왜냐하면 개신교 신앙을 고백하고 세례를 받은 사람이 있었다면 그것은 바로 한국 개신교 시작의 기점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초의 수세자를 찾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외국 선교사들이 한국 선교에 대한 열정을 갖고 끊임없이 한국 해안을 스쳐 지나가고 있었다. 이런 때, 서양의 선진 기술문명과 ..
  • 한효관 사무총장
    [건사연 칼럼] 동성애로 인한 청소년들 HIV 감염이 걱정된다
    우리나라에서 차별금지법이 통과되거나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다면 최대 피해자 중 하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될 것이다. 이것은 미국의 사례를 보면 분명하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차별금지법과 같은 '혐오범죄방지법'이 이미 통과가 되었고, 동성결혼을 합법화 한 주들도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보다 먼저 동성애에 대해서는 허용적인 분위기였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이루어지는 일은 우리나라에게 반면교사(反..
  •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엄영민 목사
    [엄영민 칼럼] 보이지 않는 발자국
    우리 교회가 속해 있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의 3대 총회장을 지낸 교단의 어른이시기도 하셨다. 목사님은 주로 북가주 지역에서만 오래 사역하셨기 때문에 나 개인적으로는 만나 뵐 기회가 없었다. 그렇지만 발인예배의 설교를 맡은 까닭에 목사님의 생애의 발자취를 좀 더듬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궁리를 하다 인터넷을 통해 목사님에 관한 자료들을 한번 찾아보기로 했다. 목사님의..
  • 이종전 교수
    [기고] 공교회를 회복해야 한다
    현재의 한국교회는 공교회성(公敎會性)을 상실한 교회, 그래서 개교회주의로 전락한 채 생존을 위해서 몸부림을 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인가 이구동성으로 개교회주의가 문제라는 말은 한다. 하지만 정작 교회형성의 원리로서 공교회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 혹 알면서도 공교회를 말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자기기만이고 무책임이라고 할 것이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인간의 탐욕이 빚어낸 무서운 자연 파괴
    사랑의 하나님! 조류독감의 재앙이 농민들에게 너무 과중합니다. 기름 유출로 인한 어민들의 엄청난 부담을 살펴주옵소서. 인간의 탐욕이 빚어낸 무서운 자연 파괴를 회개합니다. 인간을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것처럼 모든 생물도 친히 만드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
  • [2월 14일] 오늘의 기독교 소사
    ■ 1992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북한 조선기독교도연맹이 NCCK 권호경 총무 앞으로 보내는 대남전화통지문 공개. ■ 1984년 국가보안법 혐의로 구속된 조승혁 목사 등 3명 석방...
  • [김병태 칼럼]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성(性)을 선물로 주셨지만…
    [김병태 칼럼]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생각하며…
    "안녕, 다음에는 꼭 살아있어야 한다." 남북한 이산가족들이 꿈에도 그리던 상봉을 마쳤다. 부둥켜 안은 몸을 뿌리치고 돌아서면서 남긴, 가슴 절이고 피가 끓는 절규이다. 그날이 언제 다시 올지?..
  • [2월 13일] 오늘의 기독교 소사
    ■ 1975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민투표 무효 성명 ■ 1971년 기독교학교 교육헌장 제정. ■ 1938년 평양신학교 교수 박형룡 외 학생 7명 신사참배 반대로 구속...
  • [2월 12일] 오늘의 기독교 소사
    ■1966년 한국기독교어린이문화협회 창립. ■ 1964년 한국기독학생회, 일본기독교인의 각성을 촉구하며 한일국교정상화에 대한 입장을 밝힌 성명 발표. ■ 1938년 장로교 평양신학교 학생들의 신사참배 반대운동..
  •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엄영민 목사
    [엄영민 칼럼] 짧은 날, 긴 날
    어제는 바쁜 날이었다. 새벽기도에 이어 수요여성예배 설교를 했고, 저녁에는 교회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영적대각성 집회가 있었다. 수요일 쯤이면 보통 주일 예배 설교의 윤곽도 잡혀야 되는 날이다. 그래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