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효관 사무총장
    [건사연 칼럼] 동성애 권하는 사회
    소설 중에 '술 권하는 사회'라는 소설이 있다. 주인공은 어떤 개인이 아니라 사회가, 시대 현실이 자신에게 술을 권한다고 말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최근 이슈들을 보면서 이 사회가 이제는 '동성애를 권하는 사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 [2월 10일] 오늘의 기독교 소사
    ■ 1990년 북한을 무단 방문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문익환 목사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7년, 자격정지 7년(1심은 징역 10년, 자격정지 10년)이 선고됐다...
  • 중국내 장성택 관련 北외화벌이 책임자들 소환..RFA 보도
    북한이 중국에 투자한 양대 외화벌이 업체인 베이징 '해당화식당'과 선양의 '칠보산호텔' 지배인이 장성택 숙청을 전후해 모두 강제소환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9일 보도했다. 중국 단둥의 한 대북무역회사 간부소식통은 "북한이 중국에 투자한 양대 외화벌이 업체인 베이징 '베이징 소재 해당화식당 등 북한식당을 총괄하고 있는 지배인이 지난해 10월 중순 소환돼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 개성공단 7차회담
    올 상반기 중 개성공단에 인터넷 연결
    올 상반기안에 개성공단에서도 우리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9일 기자들과 만나 "개성공단에 올해 상반기에 초기 단계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인터넷 뱅킹 등 남한에서 가능한 인터넷 서비스는 대부분 쓸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넷 뱅킹이나 유튜브 동영상 시청 등 남한에서 가능한 웬만한 인터넷 서비..
  • 중앙재난본부, 폭설대비 비상2단계 근무 강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원·경북 일부지역에 대설경보가 내려지고 중부지방의 대설주의보가 확대됨에 따라 8일 오후 10시40분을 기해 근무를 비상 2단계로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대책본부는 폭설에 대비해 제설장비와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상습 교통 두절지역과 급경사, 굴곡부 등 눈길 취약구간에 제설 작업을 집중하고 있다. ..
  • [민종기 칼럼]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다
    [목회칼럼] 황금률
    성경에 "황금률"(the golden rule)이라 이름 붙여진 성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 7:12)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눅 6:31)..
  • 일본인 강제수용소
    [기고] 일본은 미국에게 호되게 당했던 역사를 잊지 말라
    1941년 12월 7일 일본 가미가제(神風) 특공비행대가 하와이의 진주만(Pearl Harbor)을 기습적으로 공격하였다. 진주만을 기습당한 미국은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갔다. 일본의 다음 공격목표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해안지방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미국전역을 4개 방위구역으로 설정하고 그 중 서부방위구역인인 캘리포니아 지역을 군사구역으로 선포하였다...
  • '동해 법안' 뉴욕 LA 등 전 미주확산 움직임
    동해병기 법안이 전 미주로 확산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버지니아주에서 역사적인 동해병기 법안(HB 11)이 주의회를 통과하면서 뉴욕 뉴저지와 LA, 애틀랜타 등 한인들이 많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동해표기 법안을 통과시키자는 목소리가 퍼지고 있다. 특히 이같은 운동은 미국의 정치인들이 앞장서고 이를 한인사회가 후원하는 풀뿌리 운동식으로 전개되는 양상이어서 주목된다. 뉴욕주..
  • 정부, 미 버지니아주 동해병기 '환영'
    정부는 7일 미국 버지니아주 하원이 동해병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킨 것과 관련 "이번 움직임은 미국내 우리 동포들의 노력에 따른 것으로 우리 정부는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조태용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평가하고 "UN이나 국제 수로기구도 인접하는 국가, 관련 국가가 합의를 보지 못할 경우 병기를 권유..
  • 이산가족상봉
    남북 이산가족, 지금까지 만난 사람 2만5천 여명
    남북 이산가족 각 85명과 95명은 오는 20∼25일 금강산에서 60년 넘게 기다려온 혈육과 만난다. 그러나 남 6일 북한이 '최고존엄' 비방과 한미합동 군사훈련의 중지를 요구하며 이산가족 상봉 합의이행 재고를 시사해 계획대로 상봉행사가 치뤄질지 주목된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역사는 올해로 29년이지만 지금까지 가족과 만난 사람은 민간과 당국 차원을 모두 합쳐 남북에서 2만5천여..
  • '맏형' 빙속 이규혁 선수
    [소치2014]금빛 레이스 8일 본격 돌입…韓 골든데이· 맞수대결 관심 고조
    2014소치동계올림픽은 8일 오전 1시14분(한국시간· 현지시간 7일 오후 8시14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피겨스케이팅 단체·여자 스키점프·바이애슬론 혼성 계주·스키 하프파이프·루지 팀 릴레이 등 세부종목이 늘어나 여느 때보다 풍부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만 나의 반석이시옵니다
    주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만드셨습니다. 주님께서 못하실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만 나의 반석이시옵니다. 반석이신 하나님은 반석 위에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라 하셨습니다. 이 반석 위에 우리 교회가 주님의 교회로 세워지기 원합니다. 가정이 주님의 가정이 되기 원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이 반석 위에 믿음과 소망을 세우기를 원합니다. 마음의 불안을 없애주옵소서. 저의 판단이 옳다고 생각해서 행동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