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충원 목사
    [지상 강의] 현대세계의 자율성과 기독교세계관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더욱 성경의 진리에 충실하려 하면 할수록 세상의 주된 흐름에 대해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이것은 동일한 세계를 다르게 보기 때문이다. 신자는 성경의 빛 아래서 자신과 세계를 이해한다면, 비신자는 이성과 경험에 근거하여 자신과 세계를 이해한다. 현대사회는 과학을 권위의 원천으로 여기면서, 성경의 진리를 더 이상 신뢰할 수 있는 진리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 필리핀에서 교민 또 피살
    필리핀 북부지역에서 한국인 1명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인 거주지역 중심 지역에서 한인들이 식사하는 가운데 일어나 교민들은 충격에 빠졌다...
  • 靑 "공천폐지관련 대통령 회동제안 거부"
    청와대는 7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문제와 관련해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회동을 제안한 데 대해 "기초공천 폐지사안은 대통령의 결단을 요구해야 할 사안이 아니고 여당과 논의해야 할 사안"이라며 거부했다. 박준우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를 방문해 안 대표를 예방한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은 박 대통령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 지방규제 연내에 10% 줄인다…5200여건
    정부가 5만2천건에 이르는 지방규제를 올해 안에 10% 이상 줄이기로 했다. 안전행정부는 7일 전국 자치단체가 등록한 규제를 일괄 정비해 올해 안에 지자체 당 10% 이상 감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말 기준으로 파악된 시도와 시군구의 조례·규칙·훈령은 총 5만2천541건에 이른다...
  • 국립국어원 앞 1인 시위 모습
    [건사연 칼럼] 국립국어원의 '사랑'의 정의 복구를 환영하며
    지난 2012년 동성애를 옹호하는 5명의 대학생은 국립국어원을 상대로 '사랑'에 대한 정의를 '남녀간'의 개념에서 '어떤 상대'로 변경하게 만들었다. 이성애 중심적인 언어가 차별을 낳는다는 이유로 동성애자 등 다양한 성적지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포괄적으로 포함할 수 있도록 그 의미를 넓혀야 한다고 항의한 것이다. 결국 사랑의 정의는 이들 주장대로 변경되고 말았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겸손히 변화 받기 원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남을 섬기며 성령의 열매, 그 향내 나는 귀한 결실을 꾸준히 맺는 행복한 포도나무가 되게 하옵소서. 이 아침 저 자신을 돌아봅니다. 겸손히 변화 받기 원합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 만족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많이 가지려 하지 않겠습니다. 가난하고 주리고 목마른 자가 되려 합니다. ..
  • 朴대통령 "北무인기 파악 못한 軍당국 문제 있어"
    박근혜 대통령은 7일 무인항공기와 관련해 "방공망 및 지상 정찰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군을 질책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와 추가 핵실험 가능성 위협, 그리고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에 대한 포격과 북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무인 비행체들이 발견되면서 국민들과 휴전선 인근 주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 정부 "무인기 北소행 확정되면 대북조치 검토"
    정부가 최근 잇따라 발견된 소형 무인기가 북한의 소행으로 최종 확정되면 대북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7일 정레브리핑에서 "어제 무인기가 북한 소행이라는 결론을 내렸지만 최종적으로 북한 소행이라는 것이 확정되면 대북조치 여부에 대해 관련부서에서 어떤 조치를 취할지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
  • 무인기
    추락 무인기, 엔진 개조로 정탐범위 확대한 듯
    경기도 파주와 강원도 삼척에서 발견된 무인항공기는 엔진을 개조해 비행거리를 늘렸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삼척에서 발견된 무인기는 파주와 백령도에서 발견된 무인기와는 달리 군사분계선(MDL)으로부터 130여㎞ 떨어진 곳에 추락했기 때문에 북측으로 돌아가는 거리까지 단순 계산하더라도 총비행거리가 260㎞가 넘는다. 이와관련해 무인기 조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7일 "엔진을 개..
  • 워크프리, "대우, 우즈벡 노예노동 중단하라" 파장
    인권단체 워크프리(Walk Free)가 대우인터내셔널의 '노예노동' 문제를 제기해 파문이 일고 있다. 워크프리는 국제적인 인터넷 청원사이트(petitionsite.com)'에 "우즈베키스탄의 목화밭에서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강제노동이 이뤄지고 있으며 대우인터내셔널은 '노예노동(slave labour)'을 통해 면화를 제조하는 세계 최대의 업체"라고 전했다. 5만 명을 ..
  • 국회, 오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규제개혁' 집중질의
    국회는 7일 오전 10시부터 본회의를 열고 정홍원 국무총리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각 부처 장관들을 상대로 경제분야에 관한 질의를 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이종진·이강후·윤명희·이이재·이헌승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김영주·전순옥·윤후덕·박완주 의원이, 비교섭단체에서는 정의당 김제남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