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오니 연인 생각나네' 소나기
    전국 11일 오후부터 흐려져 강풍 동반한 비
    일요일인 11일 오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라도와 제주도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11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지다가 오후에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지형의 영향을 받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내외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 홍성표 목사(기장 예수제자교회)
    [목회서신] 예수 그리스도가 생의 전부
    우리 삶의 전부는 무엇인가? 오늘날 사회 현상으로만 보면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의 모든 것은 황금이 전부임이 틀림없다. 돈이 되면 못할 일이 아무 것도 없다. 생명을 돈의 가치로 환산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못하겠느냐? 12.12 사태의 주역들이 군인 연금을 달라고 재판에 재소 하였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철면피보다 더하다...
  • 김칠곤 목사
    [김칠곤 칼럼] 분노의 바이러스
    인간은 삶을 살아가면서 성공과 실패라는 상황을 모두가 경험하게 된다. 자신이 노력한 결과에 대해 성공한 느낌을 갖는데 있어 누구나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누린다. 그러나 자신이 계획한 것이 마음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실패한 것으로 생각되면 자신을 패배자로 여기며 분노한다...
  • 10일과 11일 기독교 소사
    1994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북한을 탈출한 동포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자활을 돕기 위해 '북한탈출동포돕기운동본부'를 개설. 북한탈출동포돕기운동본부는 북한 탈출 동포로서 한국에 입국한 사람의 현황과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해 적절한 지원책을 세우고 결연교회로 하여금 신앙지도와 경제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
  • [주말날씨] 토요일 초여름 날씨...일요일 전국에 비
    토요일 낮 기온이 어제보다 2도에서 6도 정도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은27도, 대전과 전주는 28도, 대구는 26도, 부산은 21도 정도 예상되며, 바다의 물결은 오전 0.5∼1m, 오후 1∼1.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도 사고 해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사고 해역은 오전 초속 6∼9m, 오후 8∼12m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 허호익 대전신학대학교 대학원장(평통기연 운영위원)
    [평화칼럼] 체험적 반공주의를 어떻게 치유할까?
    동서독은 전쟁을 겪은 것이 아니기에 상대에 대한 피해의식과 적대감은 거의 없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나 특히 한국교회는 6.25 전쟁 전후로 북한 공산당이 기독교에 가한 수많은 적대의식의 체험들로 인해 '체험적 반공주의'의 일변도로 경직되여 버렸다. 전쟁을 겪으면서 동양의 예루살렘이라고 일컬어지던 평양을 비롯한 북한의 전 지역에서 기독교가 초토화되었으며, ..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서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서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원만한 부부관계를 갖기 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피를 흘려주시고 목숨을 버리시기까지 사랑하신 것처럼 저도 제 아내를, 남편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서로 경건하고 순결한 생활을 보여주게 하옵소서. ..
  • 김성태 교수
    [김성태 교수 특별칼럼] 한국교회, 고난의 영성을 회복하자
    지난해 그분의 사무실에서 만난 브라더 앤드류는 파키스탄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 되어 아직 여독이 채 풀리지 않는 피곤한 모습이었다. 나는 여든세 살의 그가 탈레반 세력이 준동하여 몹시 위험한 상황의 파키스탄을 계속해서 다니는 이유를 물었다. 그는 그곳에서 탈레반의 정신적 지도자로 알려진 한 이슬람 지도자를 만났고, 기독교인들에 대한 모든 적대적인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다. 과연 그런 잔..
  • 북한을 위한 기도
    1. 북한에 있는 성도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신앙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김정은 정권이 들어선 이후 최근 들어 사회통제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북한 성도들의 신변을 보호해주시고 두려움 가운데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평안을 주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
  • 북한 여인
    [북한선교현장] "북한의 크리스천들은 지금도 희망 붙들고 있어"
    2013년은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북한에게 가장 힘들었던 한 해였다. 젊은 지도자 김정은은 2013년 초 전쟁으로 남쪽을 위협했고, 전 국가적 숙청을 시행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같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수많은 크리스천을 성장시키기 위해 음식, 약, 책 등을 공급하도록 했다...
  • 김범수 목사
    [김범수 칼럼] 대한민국(大恨憫國)에서 대한민국(大韓敏國)으로
    온통 나라가 슬픔과 아쉬움, 그리고 눈물의 휘용돌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어느 누구 하나 예외 없이 슬픔당한 가족에 대한 위로와 바다에 빠져 죽은 어린 학생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 다른 생각을 하다가도 갑자기 세월호에 대하여 질문을 계속 던진다. "왜 이런 일이 생기게 되었는가? 그때 왜 위험한 순간이라고 방송하지 않았나? 왜 밖으로 빨리 나가라고 명령하지 않았는가?..
  • 경기지사 후보 이번 주말에 확정
    세월호 참사로 조심스런 선거운동이 이뤄진 가운데 이번 주말에 여야의 경기도지사 후보가 확정된다. 교육감 또한 진보계열에서는 단일화를 위한 작업이 진행중이다. 새누리당은 10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성남채육관에서 경기도지사 후보경선을 열고 5선의 남경필 의원과 4선의 정병국 의원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