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일준 교수
    “코로나 장기화, 오히려 ‘연대’ 욕망 증폭”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는 오히려 접촉이나 연대에 대한 욕망을 증폭시킨다”며 “감염에 대한 위험성이 심리적으로 고정된 형태로 자리잡으면서, 낯선 타인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커지고 그래서 접촉과 연대는 주로 익숙하고 안심할만한 ‘동료집단들을 중심’으로 강화될 것”..
  • (좌)샤라드 샤르마(Sharad Kumar Sharma, 네팔) (우)에릭 그등(Eric Guedeng Ledjebgue, 차드)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졸업생, 美 변호사 시험 23명 합격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국제법률대학원(Handong International Law School) 졸업생 23명이 지난 2월 미국에서 실시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이 중 22명은 미국 워싱턴 D.C. 변호사 시험에, 한 명은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미국 변호사 시험은 매년 2월과 7월 두 차례 실시된다...
  • 정현구 목사(서울영동교회)
    정현구 목사 “후회와 염려를 이기는 길… 오늘을 붙드는 삶”
    정현구 목사(서울영동교회)가 14일 주일 ‘후회와 염려를 이기는 믿음’(마태복음 6:25~3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신체를 위협하는 바이러스도 있지만, 마음의 건강을 위협하는 정신적 바이러스도 있다”며 “신체 건강을 위협하는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은 소수이지만 정신적 바이러스의 걸린 사람은 굉장히 많다. 정신적 바이러스에는 분노, 미움, 우울, 낙담, 억울함, 염려, ..
  • 다음세대 미래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목회 전략’ 다섯 가지
    안종배 교수(한세대, 국제미래학회 회장)가 14일 송촌장로교회(담임 박경배 목사) 초청 특강에서 ‘포스트 코로나, 한국교회와 기독교인의 과업과 언택트 목회선교 전략’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안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는 어려운 환경에 처하고 있지만 동시에 교회와 기독교인의 본질로 돌아갈 기회이고 이것은 한국교회의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라며 “교회의 본질인 예배, 교제, ..
  • 주승중 목사
    주승중 목사 “예배가 삶으로 이어져야…”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가 14일 주일 ‘삶으로 드리는 예배’(로마서 12:1)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주 목사는 “로마서 앞장에서 바울은 이신칭의에 대해 말했다”며 “이신칭의란 ‘믿음을 통해서 의롭다 칭함을 받는다’는 뜻으로, 죄인이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는 인정과 구원을 받게 된다는 우리 개신교의 가장 중요한 신앙고백이다”고 했다...
  •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 “경건을 침울한 모습으로 연상한다면 오해”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13일 ‘축제가 있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현대인들은 지쳐 있고 노래를 부리지만 애조를 띠고 있다. 즐거움을 위한 소품들은 많지만 금방 식상해진다. 소유했지만 존재는 불안하다. 미래를 위한 계획은 거창하지만 보장할 수 없다”며 “사람들은 우울한 세상에서 절망을 체험하며 살아간다. 그리스도는 탄식과 절망으로 채워진 세상에 기..
  • ⓒ연세대
    연세대 언어정보연구원 HK+사업단, 다양한 인문학 영상 콘텐츠 선보여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원장 겸 단장 이석재)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인문학 강좌 수강 기회가 줄어든 시민들을 위해 인문학 영상 콘텐츠 제작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연세대 언어정보연구원은 2019년 9월부터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으로 선정돼 ‘인문언어학 플레이’라는 이름으로 인문언어학 대중화를 위한 자체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여 공개하고 있다...
  • ⓒ서울신대
    대연교회, 서울신학대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대연교회(임석웅 목사)가 9일 학교 발전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에 기부하였다. 임석웅 목사는 “우리 교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영적으로 건강한 목회자 양성과 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 최진봉 교수
    “예배는 생동하는 현장… 온라인은 임시방편”
    최진봉 교수(장신대 예배설교학)가 지난 9일 소망교회 ‘화요 조찬성경공부’ 시간에서 ‘교회됨의 비일상성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교수는 “코로나19는 한국교회에 ‘예배 없는 교회’ 또는 ‘교회 없는 예배’라는 초유의 상황을 가져왔다”며 “우리가 좋든지 싫든지 준비가 되었든지 안 되었든지 이번 사태로 예배를 비롯한 교회의 모임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급전하게 됐다”고 했다...
  • 민경배 박사
    “대한민국 어디에도 6.25 기념비가 없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최이우 목사)가 12일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에서 ‘6.25 70주년 회고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 순서 기도회는 한정국 선교사(한복협 선교위원장, 전세계한인선교기구연대)의 인도로, 김상복 목사(한복협 자문위원, 할렐루야교회 원로, 횃불트리니티 명예총장)의 설교,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담임)와 배철희 목..
  • ⓒ한남대
    2020년 한남대 총동문회 제1차 이사회 개최
    한남대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영진)가 11일 오후 7시 한남대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동문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영진 총동문회장은 이날 동문회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남대의 법인인 대전기독학원 우영수 이사장과 이광섭 한남대 총장에게 1,0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