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모독법 폐지를 요구하는 파키스탄의 기독교인들
    파키스탄 기독교인, 신성모독 문자로 종신형
    파키스탄의 한 기독교인이 이슬람 성직자에게 신성을 모독하는 문자를 보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받았다. 지난 6월 13일 파키스탄 펀잡 주의 법정에서 사자드 마시(Sajjad Masih,28)가 신성모독법에 의해 종신형과 20만 루피(한화 약 240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고 한국선교연구원이 카리스마뉴스(Charisma News)를 인용 보도했다...
  • 중동선교회 예비선교사 훈련 9월부터 실시
    중동선교회가 이슬람 지역에서 헌신할 예비선교사 훈련과정을 9월 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 이슬람권 선교 관심자 및 헌신자를 대상으로하는 이 훈련은 국내훈련과 해외 현장훈련이 함께 이뤄진다...
  • 故 광림교회 김선도 원로목사
    [전용재號 출범] -전문- 김선도 전 감독회장 '당부의 말'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25일 오후 정동제일교회에서 제30회 총회 '임시총회'를 개최해 전용재(64·불꽃교회) 감독회장과 서울남연회 임준택(65·대림교회) 감독, 동부연회 이철(60·강릉중앙교회) 감독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 존 로스 목사
    급부상하는 '비거주선교'…선교편의주의는 경계해야
    MVP선교회 본부장 한수아 선교사는 '비거주선교, 그 기회와 한계'라는 제목의 기고에서 "21세기는 선교지에 직접 접근이 어려워진 반면 선교가 자유로운 국가로 이동하는 난민 이주자는 증가하는 등 전략적 비거주선교가 과거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통적으로 선교의 지리적 요소가 강조돼 온 이유로 그는 "현대선교의 시작이 유럽의 세계항로 발견과 일치했기 때문"이라며 "그 시기 유럽은 완..
  • KWMA 한정국 사무총장
    "변혁 철학으로 한국적 신학·선교학 개발 필요해"
    4년마다 열리는 한국교회 선교 대축제인 '2014년 세계선교대회'가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하나하나 떼어 놓고 보면 작은 것 같지만 교단 선교부, 선교단체, 선교신학계, 전국 교회 등이 연합하는 큰 대회가 될 전망이다. 기간도 내년 6월부터 7월까지 1달 이상 계속된다. 대회를 주최하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선교..
  • 사단법인 한국위기관리재단(KCMS)이 최근 한국 선교사 위기관리지침서 제정 및 개정을 위한 제2차 워크숍
    한국위기관리재단, 선교사 위기관리지침서 제·개정 추진
    사단법인 한국위기관리재단(KCMS)이 최근 한국 선교사 위기관리지침서 제정 및 개정을 위한 제2차 워크숍을 열었다.현재 선교단체들이 사용하는 선교사 위기관리지침서는 10년 전인 2003년에 제정돼 선교 환경 등의 변화에 따라 제·개정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한국위기관리재단은 KWMA와 공동으로 위기관리지침서 제·개정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6월 초 태스크포스팀(TFT..
  • 예수영화 스마트폰 앱
    스마트폰 보급으로 전 세계 곳곳에 퍼지는 '복음'
    전 세계적인 스마트폰 보급 확대가 교회와 선교회 등 기독교 기관들의 복음 전파 도구로 스마트폰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국제대학생선교회(CCC) 소속 예수영화선교회(The JESUS Film Project)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역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예수영화선교회는 전 세계 모든 언어로 예수 영화를 상영하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사역단체로, 지난해 10월부터 스마..
  • (자료사진)세계선교대회
    KWMA, 2014년 세계선교대회 준비 박차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 박종순 목사·KWMA)가 2014년 세계선교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선교대회는 교회, 교단 선교부, 선교단체들이 약 한 달 간 선교전략회의, 선교집회, 캠프 등 다양한 행사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한국교회 선교 활성화와 선교 전략 재정립 등을 위해 동참하고 협력하기 위한 대회다. KWMA는 1990년, 1995년, 2000년 이 대회를 주최했으며 2006년..
  • 세계한인선교회대회
    "한인들, 세계선교 위한 '소통의 메신저' 되자"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흩어졌던 힘과 지혜를 함께 모아 세계선교를 더욱 힘 쓸 것을 다짐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한교연)은 지난 8~11일까지 홍콩과 중국 심천에서 세계한민족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세계선교에 대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흩어진 모든 한인교회 목회자들과 한인 선교사들, 선교에 비전을 가진 모든 평신도들이 주님 안에서 한 형제임을 가슴 깊이 확인하고,..
  • 제2차 한국글로벌선교지도자포럼 보고회
    선교사 가정이 건강해야 '건강한 사역의 열매' 맺혀
    "과거 우리는 선교 사역의 열매만 기대하고 '선교사 돌봄'에 대한 종합적 그림이 없었습니다. 마치 가지 끝에 맺히는 호박만 얻으려 하고 열매가 맺히기 위해 꼭 필요한 호박 덩굴은 보지 않는 것 같았어요. '선교사 가정'이라는 덩굴이 건강하려면 교회도, 선교단체도, 선교사 본인도 각자 감당해야 할 책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겁니다."위클리프선교회 국제부대표 정민영 선교사는 8일 서빙고 온누리교회..
  • 전호진 박사
    "좁아지는 선교의 문, 한국교회 선교 수정 시급해"
    "선교지의 문이 닫히고 선교 현장의 필요도 달라지고 있는데 한국교회 선교도 수정이 필요합니다"대표적 선교 신학계 원로인 전호진 박사(종교문화연구소 소장, 캄보디아장로교신학교 학장·사진)가 선교지에서 일어나는 종교 갈등과 선교사 추방, 프로젝트 위주 선교의 실패 등을 지적하며 선교지의 문이 갈수록 막히는 가운데 한국교회의 선교 전략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남북출신 기독청년 통일현장 순례
    남북 청년들 동유럽 방문 '통일 미래' 준비한다
    한국의 청년들과 탈북 청년들이 함께 한반도의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동유럽 국가들을 여행한다. 기독교북한선교회(총재 길자연 목사)는 "통일 미래를 이끌어 갈 남북한 청년들이 독일, 폴란드, 체코 같이 민주주의 국가로 통일을 이루거나 공산주의에서 민주주의 국가가 된 나라들을 방문하면서 한반도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기 위한 것"이라고 프로젝트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