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뒤인 2020년 전 세계인구의 90%가 종교를 갖고 그중 약 33%는 기독교인이며 기독교인의 약 65%는 비서구인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고든콘웰신학교 글로벌기독교연구센터(이하 센터)가 최근 발표결과로, 센터는 특히 다양한 종교 중에서도 이슬람이 가장 빠르게 증가해 2020년 세계인구의 약 24%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KWMA·포유장학재단 선교사 자녀 대상 장학생 선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포유장학재단이 선교사 자녀(MK)를 대상으로 2013년 '포유장학생'을 선발한다. KWMA와 포유장학재단은 작년 6월 선교사 자녀 및 한국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를 위한 교육개발 및 장학사업과 관련해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선교사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동 주관해 왔다... 기독 청년들, 휴전선 따라 '평화통일 염원' 기도순례
한여름 무더위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기독 청년들이 통일전망대에서 임진각 평화누리까지 휴전선을 도보 횡단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한국대학생선교회(CCC)가 처음 실시한 한반도 평화발걸음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특별히 온누리교회와 공동으로 준비했다. 9일부터 24일까지 15박 16일 간 휴전선 동쪽 끝인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서쪽 끝인 임진각 평화누리까지 약 314km를.. '단기선교인가 단기봉사인가' 선교운동 군살 빼야
2007년 아프간 피랍사건 이후 많은 교회 지도자들과 선교 지도자들은 1~2주 간의 선교지 방문과 봉사활동을 단기선교가 아닌 '단기봉사', '비전여행(vision trip)' 등으로 고쳐서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피랍이라는 급박한 위기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내용'과는 상관 없이 사용했던 '명분'인 '단기선교'가 인질들에게도 결정적으로 불리한 영향을 미쳤고, 한국 선교계의 안이함과 미성숙함이 .. 6년 만의 '전국 감리교청년 여름수련회' 아쉬운 '폐막'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 목사) 청년국이 5일부터 서울 감리교신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한 '전국감리교청년여름수련회'가 2박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7일 폐회했다. 지난 5년 간 감독회장의 공석으로 매년 열리던 감리교 청년연합수련회가 중단된지 6년 만에 개최돼, 당초 예상했던 5백여 명보다 훨씬 적은 1백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매년 적어도 6~7백 명, 많으면 1천 명 이상이 모이.. "세계 교회, 지난 4년 간 107개 무슬림 종족과 '접촉'"
지난 4년 동안 세계 교회가 무슬림 미전도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한 결과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진 못했지만 선교 방법론에서는 놀라운 진보를 이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GO선교회 김마가 선교는 선교타임즈 최신호에 실린 '이슬람 선교의 동향'에서 전세계 무슬림 미전도종족 현황과 효과적인 이슬람 선교 방법, 한국의 이슬람 선교 동향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 美 무신론단체, "여권 문구가 기독교적" 반발
미국 무신론자단체들이 미국여권에 인쇄된 기독교적 문구들에 반발하고 나섰다. 미국여권에는 미국이 배출한 위인들과 그들이 남긴 명언들이 기록돼 있다. 무신론자단체들은 이 명언들에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등 기독교 정신을 반영하는 문구들이 많다며 이를 삭제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고 푸른섬선교정보가 최근 전했다... 감리교회 청년들 "하디 선교사 영성 본받자"
전국 감리교회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복음전파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회개의 기도를 통해 영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여름수련회가 시작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과 감리교신학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전국감리교청년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수련회는 감리교가 110년 전 원산부흥운동의 불씨가 된 로버트 하디 선교사를 기념해 오는 18일 '하디1903 성령한국'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청.. 교회언론회, "종자연, 본연의 불교 개혁 위한 일 매진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교회언론회)가 서초 사랑의교회 건축문제에 대해 무제삼고 있는 종교자유정책연구원(종자연)에 대해 불교 단체로서 사랑의교회에 대한 문제에서 벗어나 재가불자연대처럼 본연의 불교 개혁을 위한 일에 매진할 것을 제안했다... 비거주선교 성공은 '현지 동역자와의 협력 네트워크'
중국에서 비거주선교를 하고 있는 정한길 선교사는 '비거주선교 이렇게 하라'는 제목의 기고에서 "지금은 거의 모든 영역에서 '혁신'과 '패러다임의 변화'를 외치고 있는 대변혁의 시기"라며 "선교에 있어서도 개념, 접근방법, 전략에 대한 적극적인 패러다임 변화가 있어야 한다"며 비거주선교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그는 "창의적 접근지역 혹은 선교 제한지역에서는 뼈를 묻을 때까지 일생을 바쳐 사.. 빌리온선교회 "중국 이단 '동방번개' 한국 확산 주의해야"
"중국에서 건너온 사이비 종교단체 동방번개파가 한국에서는 '전능하신하나님교회'란 이름으로 치밀하게 포교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제 교단은 물론 교계 전반에 걸친 대응이 필요한 때입니다" 지난 27일 빌리온선교회 14주년 기념특강에서 'K' 선교사는 "중국발 이단 동방번개파에 대한 한국교회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동방번개파의 국내 포교 활동과 피해사례, 한국교회의 대응방안 등을 소개했.. 한국선교계, 선교훈련 위한 '협력 네트워크' 필요성 공감
선교훈련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25일 삼광교회에서 열린 '선교훈련원 어소시에이션(Association) 구성' 포럼에서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태스크 포스팀(TFT)을 구성하기로 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선교훈련분과위원회가 준비한 이번 포럼은 교단 선교부, 선교단체에서 각각 수행돼 온 선교훈련을 새 시대에 맞게 업그레이드하고 양질의 훈련 수준 보장, 훈련내용 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