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만 해도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로 나눠져 있었다는 점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정치적 상황이 매우 비슷했습니다. 베트남은 불행히도 1975년 공산정권이 남쪽까지 점령했지만, 한국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공산주의가 침략하지 못하고 교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했습니다. 베트남 교회들에게 한국교회는 모델과도 같습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습니다.".. 이슬람 포교 막는 방법은 '말씀 중심의 목회와 선교'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KPMA)가 전국 9개 지역에서 진행 중인 '목회자이슬람선교세미나'를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달 30일 안양 동은교회 본당에서 이 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이어갔다. '시대의 표적(마16:1~4)'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130여 명의 안양 지역 목회자와 사모, 선교담당 교역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슬람과 세속주의의 도전에 직면한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하려면.. 국내 거주 유학생 대상 첫 대규모 '미션 컨퍼런스' 열려
지난해 정부가 2020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20만 명을 유치한다는 '스터디 코리아 2020'을 발표한 가운데 국내 외국인 유학생 사역에 대한 교회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학 개학을 앞두고 29일부터 2박3일간 인천 송도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는 국내 외국인 유학생 선교 역사상 처음으로 다국적 유학생들을 위한 미션 컨퍼런스가 열렸다... "선교현장 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선교' 해야"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가 선교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선교'의 중요성을 느끼고 오는 9월부터 맞춤형 선교훈련을 실시한다. 앞서 훈련원은 최근 2~3개월 동안 GMS 파송 선교사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선교현장에서 어떤 사역자를 필요로 하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휴전선따라 320킬로 걸으며 남북통일 기원
통일의 비전을 품고 통일전망대에서 임진각까지 도보 횡단하는 한반도 평화발걸음에 참여한 이주은 CCC 자매가 말했다. 여자축구선수 출신인 그는 중학생 때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의 '목숨을 건' 신앙생활을 알게 된 후 북한에 대해 막연한 마음을 갖고 있다 대학 입학 후 북한에 대해 더 이해하기 위해 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국교회만의 역동성, 내부자 운동서 살펴야"
"한국교회의 남다른 에너지를 제대로 설명해내려면 복음을 받아들인 한국교회 내부자들의 운동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한정국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은 '내부자 운동 관점에서 보는 한국교회사와 한국형 선교'라는 기고에서 민족사의 특수한 정황으로만 한국교회사를 보는 것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내부자 운동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외국인 유학생 선교, 복음의 본질부터 깊이 심어야"
"향후 10년 동안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 오게 될 겁니다. 이들은 캠퍼스 선교의 새로운 기회인 동시에 복음의 본질과 열정을 잃어가는 크리스천 대학생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입니다."10년 간 한국인 중심의 캠퍼스 복음화 사역을 하다 2년 전부터 외국인 유학생 선교에 집중하고 있는 이근영 건국대 유비쿼터스 정보기술융합학원 연구교수는 선교타임즈에서 이같이 밝히며 .. "우리가 부흥의 주인공"…시청 광장에 3만명 기도 울려 퍼져
다음세대인 청소년과 청년들의 영적 회복과 영혼 구원을 위한 축제인 '2013 라이즈업코리아 대회'가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거행됐다. 라이즈업무브먼트는 지난 10년 간 매년 대회를 개최하며 믿지 않는 청소년, 청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2004년 첫 대회에 3만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것을 비롯.. We Do Walk, 국토종단 기도대장정 24일간 일정 마쳐
위두웍(We Do Walk) 미니스트리가 주관한 '2013 국토 기도대장정 We Do Walk'이 14일 23박 24일 간의 국토종단 대장정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달 22일 신사참배를 거부했던 부산 해운대교회와 해남 땅끝마을에서 총 52명의 청년들이 출발해 2일 대전, 9일 서울을 거쳐 14일 임진각까지 총 660km를 도보로 걸은 이번 국토순례는 북한 동포들의 고통에 애통해하고 평화통일.. 이집트 '유혈사태' 속 콥트교회 7곳 공격 받아
2011년 민주화 혁명 이후 최악의 유혈사태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이집트에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보복 차원에서 콥트교회를 공격해 종교 분쟁으로까지 비화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는 14일(현지시각) 이집트 군경의 무력 진압으로 5백여 명이 사망하고 4천여 명이 부상하자 이날 수도 카이로 남부에 위치한 바니수에프의 콥트교회 세 곳을 방화했다고 .. 지역 교회 목회자 위한 '이슬람선교세미나' 진행
지역 교회 목회자들이 이슬람에 대해 전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목회자이슬람선교세미나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대전과 일산, 안양, 울산, 수원, 마산, 창원, 진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란 법원, 가정교회 교인 8명에 징역 선고
이란 쉬라즈에서 가장 큰 가정교회 운동에 소속된 8명이 국가 안보와 사회 질서에 반하는 행동을 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