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서 성장한 선교사 자녀, 이른바 MK(Missinary Kids)의 85%는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선교사인 자신들의 부모를 꼽았다. 하지만 실제로 성장후 부모의 길을 따라 타문화권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자녀는 2.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선교연구원(KRIM)이 지난해 12월 44개 선교단체 대상 설문 통계와 같은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9개국 한국 선교사 70명, MK 7.. 범아시아·아프리카대학협, 제7차 한국대회 '내년 1월 개최'
아시아와 아프리카 각 지역 기독대학들이 연합한 범아시아·아프리카대학협의회(PAUA)가 내년 1월 서울 연세대, 부산 고신대 등 국내 6개 지역 대표적 기독대학에서 한국교회와 기독대학, 선교단체 등을 초청하여 제7차 한국대회를 진행한다... 기적의 배 '로고스호프' 내년 입항…"한국교회 재부흥 기대"
'기도로 움직이는 기적의 배', '세계에서 가장 큰 선상서점', '떠다니는 작은 유엔'. 모두 오엠국제선교회의 선교선 '로고스호프'를 설명하는 수식어다. 이 로고스호프가 2009년 항해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내년 5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약 3개월 간 한국을 방문한다...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북한사회 변혁 준비해야
국제적인 선교전략가인 루이스 부시 세계변혁운동 국제대표가 '한반도 통일과 북한사회 변혁'이라는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를 앞두고 있는 한국교회를 향해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통일을 바라보고 이를 준비하기 위한 현실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통일한국시대 재건할 교회 모델, 지금부터 만들 때"
분단 전 3000여 교회가 있던 북한 땅에 통일 이후 재건할 교회는 어떤 모습이 돼야 할까. 통일 시대를 준비하며 교회, 교육, 정부, 가정, 예술/연예, 미디어, 비즈니스 등 북한사회 전반적인 영역을 변화시키기 각 영역 기독 전문가들이 모인 '변혁한국 컨퍼런스'에서 북한교회 재건을 위한 설립, 운영 등에 관한 방향과 실천방안 등이 논의됐다... "세계 복음화 위한 한국의료선교 소명은 여전하다"
한국교회 의료선교를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한 비전으로 열린 제13차 의료선교대회가 700여 명의 의료인 및 의료사역 관계자와 3백여 명의 목회자, 평신도,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천4백만 북주민 선발대로 보내주신 2만4천 탈북민 도와야"
"'우리가 굶어 죽어갈 때 당신들은 무엇을 했느냐'고 북한 주민들이 물어올 때 우리는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입니다. 그리고 2천4백만 북한 주민들을 대표해 남한에 선발대로 보내진 2만4천 탈북민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그들의 마음을 얻어야 합니다.".. 예장통합, 이북 4개 노회 첫 '북한선교대회' 열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김동엽) 이북 4개 노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가 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변화하는 북한'을 주제로 제1회 북한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선교와 목회 현장에서 '창조신앙' 교육 활성화돼야
전세계 선교, 목회 현장에서 성경에 기초한 하나님의 창조 내용과 질서를 인정하는 창조론 교육이 활성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국창조과학회와 한국 최대 교회, 선교단체 협의체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9월30일 남서울교회에서 작년에 이어 '제2회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창조과학 세미나'를 진행했다... 유럽 재복음화 위해 한국-유럽교회 '동반자' 돼야
과거 영국 가정에서는 아들을 낳으면 한 명은 목회자로 보내고 다른 한 명은 군인으로 보내고, 또 다른 한 명은 정치가로 보낸다고 말했다. 그만큼 기독교는 영국에서 사회적 존경을 받고 영향력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50년 동안 영국뿐 아니라 서유럽 전체에서 기독교는 점점 영향력을 잃어 지금은 존재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 영국에서는 1980년부터 30년 사이에 9천여 개의 교회가 문을 닫았고 영.. 라오스 기독교 개종자 50명 마을에서 추방당해
라오스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11가정 약 50명이 마을에서 추방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달 30일 볼리캄사이 주 보리칸 마을 행정당국은 기독교 개종자들 중 가족 대표를 불러 사흘 내에 신앙포기와 마을 전통종교로의 복귀를 다짐하는 각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마을을 떠날 것을 명령했다... 베트남 선교사, 450명 순교의 터 위에 교회 세워
한국 선교사가 9년 전 베트남에서 450여 명의 성도들이 순교한 자리에 교회를 세워 복음운동의 역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한국 선교사는 베트남 정부의 위협과 감시 속에서도 지난 20년 간 한국교회와 연계하여 2백여 개의 교회를 세우고 현지인 신학생을 양성하는 등 헌신적인 사역해 선교의 좋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