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바이러스
    英 의회 내 모임 “종교 공동체, 코로나19 발병 희생양”
    영국 국회의원들이 신앙과 신념 공동체가 코로나19 발병의 진원으로 부당하게 비난받으며 희생양이 됐다고 경고했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영국 의회 내 초당적 모임인 ‘국제 종교와 신념의 자유를 위한 상하원공동위원회’(APPG FoRB)는 “(종교 공동체는) 음모 이론과 증오 발언의 대상”이라고 밝혔다...
  • 토마스 슈마허 주교
    토마스 슈마허 박사, WEA 신임 사무총장 취임
    전 세계 6억명이 넘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을 대표하는 세계복음연맹(World Evangelical Alliance, WEA)이 27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토마스 슈마허(Dr. Thomas Schirrmacher) 박사를 차기 사무총장 겸 CEO로 임명하는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 코로나 백신
    “英 교회, 백신 출시 지원 위해 ‘놀라운 일’ 하고 있어”
    영국 정부의 백신 장관이 코로나19 백신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시행에 기여한 교회를 높이 평가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나딤 자하위(Nadhim Zahawi) 영국 백신 장관은 최근 ‘유어네이버’(YourNeighbour)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기브 호프’(Give Hope)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연설했다. 영국 대부분의 주류 기독교 교단이 이..
  • 해리 왕자 메건 마클
    英 해리 왕자 부부, 텍사스 여성 사역단체에 기부금 후원
    영국 해리 왕자 부부가 겨울폭풍으로 피해를 입은 미국 텍사스주의 한 여성사역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쉘터 미니스트리가 운영하는 가정 폭력 피해 여성들의 쉼터인 제네시스 여성 보호소(Genesis Women's Shelter & Support)는 최근 “해리 왕자와 서식스 공작부인인 메건 마클이 기부한 기금으로 보호소 천장..
  • 미국 교회
    “지난해 여름보다 현장예배 드리는 교회 숫자 감소”
    미국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에 비해 현장예배를 드리는 교회 숫자가 감소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개신교 교회 목회자 가운데 76%가 지난 1월에 자신의 교회가 현장예배를 드렸다고 대답했다. 이는 지난해 9월 87%가 현장예배를 드렸다고 대답한 것보다 감소된 수치다...
  • 트럼프 기도
    美 백인 복음주의 개신교인 63% “바이든 승리 합법적이지 않아”
    공공정책 연구기관인 미국 기업 연구소(American Enterprise Institut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백인 복음주의 개신교인 가운데 3분의 2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정당하게 선출됐다고 믿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AEI 아메리칸 라이프(American Life) 조사 센터가 지난 1월 실시된 ‘미국인의 관점조사’(American ..
  • 스코틀랜드 니콜라 스터전 장관
    스코틀랜드 장관 “부활절 다음 날 교회 재개 가능”
    스코틀랜드 니콜라 스터전 장관이 부활절이 다음 날인 4월 5일부터 예배 장소를 재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터전 장관은 “의사 결정 과정에서 부활절과 유월절이 고려될 것이며 교회는 20명으로 제한하는 조건 하에 며칠 먼저 공예배를 위해 재개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영국 성공회
    英 성공회 “코로나 봉쇄 해제 로드맵 따라 교회 지침 세부화”
    영국 성공회가 보리스 존슨 총리의 코로나19 봉쇄 해제 로드맵에 따라 지역 교회를 위한 지침을 세부화한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영국 성공회 코로나19 회복 그룹을 이끌고 있는 사라 멀럴리 주교는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희망의 징조도 있다”라고 말했다...
  • 워싱턴국립대성당
    워싱턴 국립 대성당, 코로나19로 사망한 미국인 50만명 기리며 타종
    워싱턴 국립 대성당이 코로나19로 사망한 미국인 50만 명을 기리기 위해 5백번 타종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건물은 감독교회(The Episcopal Church) 소속으로 성 베드로 성 바울로 주교좌 교회로도 호칭된다. 성당 측은 이 행사를 생중계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행사에는 여러 신앙 전통을 대표하는 개인 기도와 묵상이 반영됐다고 한다...
  • 조 바이든 대통령
    바이든에 투표한 유권자 63% “하나님은 완전한 창조자” 개념 거부
    미국 대선 후 실시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투표한 대다수의 유권자들은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전지하시며 완전하고 정의로운 창조자”라는 개념을 거부한다고 대답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애리조나기독교대학 문화연구센터가 발표한 설문조사를 보도했다. 이 조사는 지난 2020년 11월 4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됐다. 이 조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투..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스코틀랜드 증오범죄법안 통과 앞둬... 기독교인들, 언론 자유 보호 촉구
    논란이 되고 있는 스코틀랜드 증오범죄법안 통과까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영국 기독교인들이 정부에 언론의 자유를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 법안은 기독교인들의 지유로운 연설을 범죄로 규정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스코틀랜드복음주의연합, 기독교협회, 스코틀랜드자유교회, 스코틀랜드가톨릭교회 등이 그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 빌 하이벨스
    ‘성추행’ 논란 빌 하이벨스 목사 딸 “침묵에 대해 사과”
    성추행 혐의로 논란이 됐던 빌 하이벨스 목사의 딸인 쇼나 니퀴스트가 그간 침묵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유명 작가인 니퀴스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게시물을 올리고 ‘사과’(An apology)라는 문구가 포함된 이미지와 함께 아버지의 혐의에 대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