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완구 브랜드인 ‘아메리칸 걸’(The American Girl)이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인형’과 관련된 성소수자(LGBT) 스토리 라인을 폐기해달라고 요청하는 청원이 2만건이 넘어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기독교 보수 단체인 ‘원 밀리언 맘’(One Million Moms)은 마텔 사(社)가 지난해 12월 미시간 출신 10세 키라 베.. 예루살렘 교계 지도자들, 잇따른 교회 공격 비판
예루살렘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스라엘 정부에 이 지역 교회들에 대한 공격을 중단시킬 것을 촉구했다고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동예루살렘 무스라라 지역에 소재한 루마니아 정교회가 지난 2일 방화 공격을 당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겟세마네 동산 교회에 대한 방화 공격이 일어났고, 지난해 5월에는 예루살렘 베네딕토 공동체인 도미션 수도원(Dormit.. 에리트레아 당국, 복음주의 기독교인 70여명 석방
에리트레아 감옥에서 수감 중이던 복음주의와 정교회 기독교인 70명이 석방됐다고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에 본부를 둔 세계기독연대(CSW)는 “에리트레아 정부가 지난 1일 수도 아스마라 인근에 위치한 교도소 2곳에서 21명의 여성 기독교인과 43명의 남성 기독교인들을 석방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7일에는 아스마라 남동쪽 데케마레에서 .. 사역이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들 때 해야 할 8가지
미국 사우스이스턴 신학교에서 선교학을 가르치고 있는 척 로리스 목사가 웹사이트 ‘처치앤서즈’(ChurchAnswers)에 ‘사역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들 때 해야 할 8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미얀마 기독교인들 “군사 쿠데타 후… 두렵고 당황”
미얀마 교회가 군사 쿠데타 이후 상황에 대해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기도를 요청했다고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라킨 주(Rakhine State)의 한 목사는 박해 감시 단체인 오픈도어에 “우리의 희망이 사라진 것 같다”라며 “잠을 잘 수 없었던 그날 밤 하나님께 외쳤다. 우리의 꿈.. 제노사이드 가담 국가 무역 제재 법안, 英 상원 통과
영국 상원이 최근 제노사이드(인종 학살)에 가담한 국가에 무역 제재를 가한다는 내용의 무역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오픈도어 선교회가 이같은 움직임에 지지의사를 밝혔다고 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 개정안은 하원 표결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르면, 영국 상원의원인 앨튼 경(Lord Alton)이 제출한 ‘제노사이드 수정안’(Genocide Amendment)이.. “군부 쿠데타 성공한다면 미얀마 민주주의는 종식 될 것”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한 미얀마 종교지도자가 군부 쿠데타가 성공한다면 미얀마의 민주주의는 종식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지난 1일, 권력을 장악한 미얀마 군부는 선출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체포하고 문민정부를 무너뜨리고 총선을 새로 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미얀마 민주주의를 평화적으로 옹호한 아웅산 수치 고문은 앞서 15년에 달.. 바이든,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신앙, 어둠 속에서 가장 잘 보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1년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정치적 극단주의’를 비난하고 미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에 맞서 싸우며 단결하자고 촉구했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과 영부인 질 바이든을 위해 기도해준 미국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연설을 시작했.. “복음의 힘과 십대의 잠재력”
미국 청소년 사역단체인 데어투셰어 미니스트리(Dare 2 Share Ministries International) 대표인 그렉 스티어(Greg Stier) 목사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복음의 힘과 십대의 잠재력’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가정은 40년여년 전 청소년 사역자에 의해 전도됐다. ‘양키’라는 별명을 가진 남부 지방에서 온 설교자는 거칠고 무너져 있던.. 온두라스, 낙태 금지 규정 강화하는 헌법 개정안 통과
낙태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중남미 국가인 온두라스 국회가 최근 낙태 금지 규정을 강화하는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며 지난달 21일 통과된 이 개정안은 낙태 금지를 규정한 현행 헌법을 개정하기 위해서는 국회 4분의 3이상 찬성이 필요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위클리프, 코로나19에도 신약 191개·구약 9개 언어로 번역
전염병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위클리프 협회(Wycliffe Associates)는 지난 2020년 어느 해보다 성경 번역을 더 많이 완료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성경 번역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는 위클리프 협회는 지난해 신약성경을 141개 언어로, 구약성경을 9개 언어로 추가 번역 완료했다고 전했다... 美 교회, 지역주민 전기 요금 대신 지불 “하나님께서 말씀하셔서”
미국 루이지애나에 소재한 한 교회가 주민들이 전기 요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12만5천 달러를 모금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뉴올리언즈 근처에 위치한 비종파 교회인 가족 예배 국제 교회(Family Worship Church International)는 원전업체 엔터지(Entergy)에 지불해야 할 청구서 지불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