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교육부가 고등 교육 기관이 공적 자금에 접근할 수 있는 조건으로 새로운 표현의 자유 의무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리스천 인스티튜트(Christian Institute)는 언론 자유 의무를 충족하지 않는 대학에 내려지는 벌금 도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유엔, ‘성소수자 혐오 단체’ 목록 작성 준비”
미국의 한 보수 단체가 유엔(UN)이 젠더와 성에 대한 전통적 신념에 기반한 단체를 처벌하기 위한 블랙리스트로 사용될 수 있는 ‘성소수자 혐오 단체’ 목록 작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가족과 인권 센터(Center for Family and Human Rights)는 “유엔인권사무소는 어떤 식으로든 성소수자 의제에 반대하는 자들의.. 호주 힐송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담임직 사의 표명
호주 힐송교회를 설립한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가 담임직 사의를 밝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와 보비 휴스턴 사모는 새로운 세대의 젊은 지도자들이 힐송교회를 이끌 수 있도록 길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성경 읽는 십대, 스마트 기기 사용에 있어 분별력 보여줘”
미국의 한 조사 연구에 따르면 성경을 자주 읽는 십대 청소년들은 소셜 미디어를 사용 시, 분별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더 높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바나 그룹과 ‘임팩트 360 인스티튜트’가 발표한 보고서인 ‘Gen Z : Volume 2’는 13세에서 21세 청소년 5명 중 3명(60%)이 동료 세대가 스마트 기기를 보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대답했다고.. “교회 폐쇄는 위헌” 주장 스코틀랜드 목회자들, 법원 심리 허가 받아
교회 폐쇄 명령이 헌법을 위반한다고 주장한 스코틀랜드 목회자들이 사법적 검토를 허가받았다고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스코틀랜드 당국이 사전 조치 서한을 통해 스코틀랜드 교회 지도자 27명의 주장을 거부한 가운데 판사 브레이드 경은 오는 3월 11일과 12일 원격으로 열리는 심리를 허가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힐송 뉴욕교회, 칼 렌츠 목사 후임 발표
미국 힐송 뉴욕 교회 후임 목회자로 크리스한 제야랏남(Chrishan Jeyaratnam) 목사와 대니엘(Danielle) 사모가 임명됐다고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힐송 뉴욕 교회를 맡았던 전임 사역자인 칼 렌츠 목사가 불성실한 결혼생활을 이유로 해임됐다. 지난 14일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는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제야랏남 목사가 후.. 친생명 지지 英 대학생 10명 중 7명 “견해 표명에 어려움 느껴”
한 조사에 따르면 친생명(Pro-life)을 지지하는 영국 대학생들이 낙태와 태아에 대한 자신의 견해에 대해 표현하기가 어렵다고 대답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로라이프 학생 연합(APS)의 연구에 따르면, 친생명 지지 학생들 가운데 72%가 “동료 학생들과 함께 하는 강의 또는 세미나에서 자신의 신념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느꼈다”고 답했다... 英 5백여 교회 “영국으로 이주한 홍콩 시민 환영”
영국 전역에 소재한 5백여 교회가 홍콩에서 영국으로 이주하려는 주민들을 환영하는 웹사이트를 열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웹사이트 ‘UKHK.org’는 기독교자선단체인 ‘홈 포 굿’(Home for Good) 창립자인 크리쉬 칸디아가 사라 멀랠리 영국 성공회 런던 주교의 도움으로 지난 12일 시작됐다... “中 기독교인들, 디지털 감시 체제 하에서 춘절 보내”
중국 기독교인들이 엄격한 제한과 대규모의 디지털 감시 체제 하에서 춘절을 보냈다고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릴리즈 인터내셔널은 중국의 음력 설날이었던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당국에 “종교 자유를 존중하라”면서 “기독교 예배를 억압하기 위해 사용되는 전체주의 기술 사용을 종료하라”고 촉구했다... 美 연방 판사, 뉴욕주 예배 제한 조치 영구 금지 명령
지난해 11월 미 연방대법원이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내린 실내 예배 제한 조치에 대해 잠정 금지 명령을 내린 가운데 최근 연방 판사가 이 조치를 영구 금지했다고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조시 W. 부시 전 대통령이 지명했던 미 지방법원 기요 A. 마쓰모토 판사는 주 전역의 적색 및 황색 구역에 속한 모든 예배당에 적용되어 온 코로나19 제한 조.. 전염병으로 사망한 교회의 6가지 유형
교회 성장 컨설팅 전문가인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인 ‘처치앤서즈’(ChurchAnswers)에 ‘전염병으로 사망한 교회 유형 6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죽음은 복잡한 주제이다. 특히 교회의 죽음은 그렇다. 저의 목적은 경고를 보내서 신속하고 긴급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더 큰 목적은 아이러니하게 보일지 모르.. 美 캘리포니아, 대법원 판결 후 수정된 실내예배 지침 발표 예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개빈 뉴섬 주지사가 최근 연방대법원이 내린 판결에 따라 곧 개정된 실내 예배 지침을 발표한다고 밝혔다고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대니얼 로페스 주지사 공보비서관은 성명을 통해 “대법원의 이번 판결을 검토한 후, 주민들의 생명을 계속 보호하기 위해 예배에 관한 개정된 지침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