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생명 단체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한 하비에르 베세라 캘리포니아 법무장관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60명 이상의 프로라이프 옹호자들은 미국 상원 위원들에게 베세라 지명자의 인준을 거부해달라고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베세라 지명자에 대해 “모든 프로라이프 정책과 법안에 대한 적”이라고.. 아마존, 기독교 철학자의 트랜스젠더 비판 서적 삭제
아마존이 최근 트랜스젠더 이데올로기에 도전하는 기독교 정치 철학자의 베스트셀러 서적을 삭제하면서 고발당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라이언 T. 앤더슨 작가가 출간한 ‘Harry Became Sally : Responding to the Transgender Moment’는 지난 2018년 출판되었으며 워싱턴포스트와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 캐나다 목회자, 코로나19 제한 위반 혐의로 체포돼
캐나다의 한 교회 목회자가 코로나 규정을 위반하고 보석금 조건 준수를 거부한 혐의로 기소된 후 경찰에 의해 구금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앨버타 주 에드먼튼 그레이스 라이프 교회 제임스 코츠 목사는 20일(이하 현지시간) 현재 구금되어 있다고 한다. 앨버타 보건 서비스(AHS)에 따르면 이 교회는 최대 수용 가능인원인 15%를 초과해 예배를 드리고, 사회적 거리 .. 美 대형교회, 우울증 환자 상담 제공 위해 2백만 달러 모금
미국의 한 대형교회가 선거와 팬데믹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는 이들에게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약 2백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애리조나에 위치한 CCV(Christ's Church of the Valley)는 ‘프레스온’(Press On) 캠페인을 통해 푸시페이(Pushpay)를 기본 메커니즘으로 사용해 정신 건강으로 어려움.. 영국 힐송교회, 신임 목회자 임명
뉴욕 힐송교회에 이어 영국 힐송교회에도 신임 목회자가 임명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호주 힐송 멜버른 캠퍼스에서 사역하고 있던 팀 더글라스 목사 부부가 최근 영국 힐송교회 목회자로 임명됐다고 영국 힐송교회는 SNS를 통해 밝혔다... 6세기 설립 에티오피아 유명 수도원, 폭력으로 약탈·파괴 당해
분쟁 중인 에티오피아 티그레이 지역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수도원이 공격을 받아 파괴되고 수도사 1명이 살해당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정부군(National Defence Force)과 동맹을 맺은 에리트레아군이 에티오피아 북쪽에 위치한 데브레 다모(Debre Damo) 수도원 내부의 고대 문서 등 유물들을 약탈하고 방화했다고 한.. 英 신부, 스코틀랜드 예배 금지 명령에 대한 법적 조치 시작
영국 글래스고에 거주하는 한 신부가 스코틀랜드 정부에 예배 재개를 요청하는 사전 조치 서한을 보냈다고 1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당국은 봉쇄 기간 동안 내려진 교회 예배 금지에 이의를 제기하는 서한에 7일 이내로 응답해야 한다... C.S. 루이스 회심 여정 그린 영화, 올해 말 개봉 예정
20세기 가장 영향력있는 기독교 작가인 C.S. 루이스가 무신론자에서 기독교인으로 회심한 여정을 묘사한 새로운 영화가 올해 후반 개봉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루이스 전문가 노먼 스톤이 감독한 이 영화의 제목은 ‘가장 반항적인 개종자’(The Most Reluctant Convert)이며 맥스 맥린이 출연한 1인 연극을 각색했다라고 가디언은 전했다... 바이든 “고통스러운 겨울 속 시작된 사순절… 회개와 갱신의 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순절 기간이 시작되는 첫 날인, 재의 수요일을 기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미국과 전 세계 기독교인들과 함께 재의 수요일을 기념하고 있다. 사순절이 시작되는 지금, 고통스러운 겨울 한 복판에서 회개와 반성, 갱신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美 캘리포니아 대형교회 “당국 위협에 대규모 집회 연기”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대형교회가 소송과 협박으로 3천명이 참석하기로 한 집회를 연기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존 맥아더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는 최근 ‘셰퍼드 컨퍼런스’ 웹사이트에 “현재 진행 중인 소송과 최근 LA 카운티, 캘리포니아주의 위협을 감안할 때 장년부 남성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를 연기하는 것이 가장 신중한 행.. 자택에서 기념한 ‘재의 수요일’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교회가 문을 열 수 있지만 많은 영국 기독교인들은 자택에서 ‘재의 수요일’을 기념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 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기타 제한 조치를 지키면서 개방 할 수 있지만 많은 교회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자발적으로 폐쇄했다고 한다... 팬데믹·이상한파로 종전과 달라진 ‘재의 수요일’
코로나19 팬데믹과 눈폭풍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 속에서 미국과 해외 교회들이 사순절 첫날인 재의 수요일을 종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지냈다고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몇년간 시행해 왔던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사순절 의식을 거행하는 것은 더 이상 새로운 방법이 아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교회는 재를 뿌리는 의식을 행할 때 위험하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