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티에서 갱단에 의해 납치된 선교사들의 소속 기관인 CAM(Christian Aid Ministries)은 억류된 선교사 17명의 구출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선교사들을 납치한 갱단은 몸값 1천7백만 달러를 요구하면서 이를 받지 못하면 살해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2일(이하 현지시간) 현재, 선교단체는 미국과 아이티 당국 간 협상이 계속.. “英 7백여 교회, 기후변화 대처를 위한 대담한 행동 취할 준비”
영국 기독교 환경 자선단체 ‘로샤’(A Rocha UK)'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영국 글래스고에서 진행되면서 교회 2천200곳에서 기후 주일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띠르면, 다양한 배경과 전통을 가진 교회들이 기후 주일(Climate Sunday)의 일환으로 미래에도 기후 변화에 대한 자신들의 행동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英 성공회 교회, 코로나 이전에 비해 수입 급감”
영국 성공회 교회들이 지난 12개월 동안 코로나 이전 수준에 비해 교구에 10% 더 적은 비용을 지불했다고 영국 하원이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 재무위원회 앤드류 셀루스 하원의원은 설립된 교회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그는 최근 하원에 “지역 교회가 성직자 급여와 연금, 주택에 대한 교구 몫 중 자발적으로 지불하는 금액이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국제 엠네스티 “알제리 기독교 개종자 석방하라”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가 알제리에서 기독교 개종자가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을 규탄하면서 그를 석방하라고 요청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엠네스티는 최근 성명을 통해 “후딜 폴로 알려진 기독교인 개종자에게 유죄를 선고한 알제리의 비무슬림 예배법은 차별적이며, 그는 반드시 석방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슬람국가, 12세 어린이가 나이지리아 군인 2명 처형한 영상 공개
12세 어린이가 AK-47 소총으로 나이지리아 군인 2명을 처형하는 영상을 보코하람 분파인 서아프리카 이슬람국가(ISWAP)가 최근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하라 리포터에 따르면, ‘Makers of Epic Battles’라는 제목의 17분 분량 영상에는 ISWAP 소년병이 나이지리아 군인 2명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이 포함됐다... 英 캔터베리 대주교 ‘기후 변화와 나치 학살 비교’ 사과
영국 캔터베리대주교가 세계 지도자들이 기후 변화 합의에 나서지 않을 경우, 그것을 나치의 잔혹 행위를 무시한 정치인들과 비교했다가 결국 사과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들이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참석차 모인 가운데, 영국의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대주교가 BBC와의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했.. “中 이른비언약교회 설교자, 예배 이유로 괴롭힘 당해”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심한 박해를 받는 가정교회인 이른비언약교회(Early Rain Covenant Church)의 한 목사 가정이 현재 자택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청두(Chengdu)시 이른비언약교회 소그룹인 ‘타쉐이’ 리더인 다이 즈차오 목사 가정은 지난달 24일(이하 현지시간) 누군가 자택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깨어 나갔더니.. 조던 피터슨 교수 딸 “하나님을 찾았다… 갑작스럽게 개종”
‘질서 너머’ 저자인 조던 피터슨 교수의 딸이 “최근 하나님을 믿게 되었으며 매우 갑작스럽게 기독교로 개종했다”라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녀는 유명 임상 심리학자인 아버지와 함께 성장하면서 성경의 심리학적 중요성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오징어게임’을 통해 기독교 메시지를 전하는 방법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꼭 시청해야 할 최신 TV 프로그램이 되면서, 기독교인들은 오늘날의 문화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상금을 놓고 어린이 게임에 참가하라는 초대를 받아들이는 수백명의 절망적인 참가자를 묘사하고 있다”라고 했다... 英 72개 기독교단체, COP26 앞두고 화석연료 투자 중단 결정
영국 72개 신앙단체들이 화석연료 투자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과 아일랜드 교회를 비롯해 스코틀랜드 가톨릭 주교회의, 감리교 중앙재정위원회, 웨일스 장로교, 아일랜드 장로교, 영국 성공회 트루로 교구, 소도르 앤드 맨 교구, 영국과 아일랜드 전역의 가톨릭 교구 15개가 포함된다... “박해국가의 기독교 여성에 대한 성폭력 근절 요청”
전 세계 기독교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폭력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한 기관이 영국 정부와 유엔에 이를 근절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가톨릭 자선단체인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는 여성과 소녀들이 성별과 종교 때문에 납치, 성폭력, 강제 개종을 포함한 위협을 포함한 ‘이중의 위험’을 안고 살고 있다고 밝혔다... 美 복음주의 교회 흑인 목회자들이 사임한 이유는?
미국에서 복음주의 교회 흑인 목회자 중 약 15%가 지난 10년 동안 목회직을 그만 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유는 교회 갈등에 따른 소명 변경이라고 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최근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복음주의이자 역사적인 흑인 개신교 교회를 맡고 있는 1천576명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실시됐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