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가 후견인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는데 기도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후견인 제도가 학대라고 주장하며 이를 종료하기 위해 수년동안 법정 투쟁을 해왔다... “美 3만여 교회, 기술회사 빅데이터 사용해 새 신자 찾아”
3만여 미국 교회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신자를 찾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들 교회는 소규모 회사 글루(Gloo)의 도움을 받고 있다. 글루는 “교회, 사역,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는 방식을 재편하고자 하는 개인 성장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英 자선단체 보고서 “기후변화로 수십억 달러 피해”
기후변화와 관련된 극단적인 기상 현상으로 올해 수십억 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영국의 자선단체인 크리스천에이드가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단체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막대한 인적·재정적 손실을 가져온 10개의 극단적 기상 현상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221년 된 美 펜실베이니아 교회, 교인 감소로 영구 폐쇄
지난 1800년대 설립된 221년 역사를 가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교회가 성도수 감소로 폐쇄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자치구와 거의 동일한 역사를 지닌 벨폰트제일장로교회는 2세기가 넘게 다양한 세대를 맞이해 왔으나, 성도수가 줄면서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마지막 예배를 드리게 됐다... 인도, 테레사 수녀 설립 복지시설에 대한 해외 자금 지원 차단
인도 정부가 테레사 수녀가 설립한 자선단체에 대한 해외 자금줄을 차단했다. 자선단체가 자국민을 기독교로 개종시키는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는 이유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인도 내무부는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성탄절 논평을 내고 “부정적인 문제로 인해 테레사 재단에 대한 해외 자금 지원 허가를 갱신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세속화 진행 중인 미국... 성인 10명 중 3명 무교”
종교가 없는 미국인의 숫자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점점 세속화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10명 중 3명(29%)은 종교가 없다(무신론자, 불가지론자 또는 특별히 없음이라고 대답)라고 밝혔다. 이는 5년 전보다 6% 포인트, 10년 전보다 10%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기독 소녀에 대한 강제개종·결혼 중단” 英 청원에 3천명 서명
기독교인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강제 개종과 결혼을 중단시키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촉구하는 청원에 3천명이 넘게 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에 의해 조직된 이 청원은 성탄절을 앞두고 국회의사당에서 피오나 브루스 영국 하원의원에게 전달됐다... 성탄절 다음날, 인도 역사적 교회 입구 설치된 성상 훼손 발견돼
성탄절 다음날, 인도 북부 하리아나 주 기독교 공동체의 역사적 교회 입구에 전시된 실물 크기의 예수 그리스도 성상이 훼손되고 건물 내부 조명이 손상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2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암발라 지역에 소재한 19세기 구세주 교회(Holy Redeemer Church) 정문을 뛰어넘어 입구에 설치된 성상을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오.. 지역사회를 더 잘 알기 위해 헌신한 교회의 성공사례 4가지
교회성장전문가 톰 S,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지역사회를 더 잘 알기 위해 헌신한 교회의 성공사례 4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하나님은 교회를 위해 끊임없이 일하신다. 그 분의 활동과 사역은 여전히 강력하다”라며 “구체적이고 강력한 헌신을 했을 때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네 가지 교회의 사례를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주요 사례다... 미얀마군, 성탄절에 어린이 포함 35명 이상 살해
지난 성탄절 이브 미얀마에서 최소 35명 이상의 민간인이 산 채로 화형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한 기독교단체가 국제사회에 긴급한 조치를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세계기독연대(CSW)는 “미얀마 카야주에서 미얀마군인 텟마도(Tatmadaw)가 잔학행위를 자행했다”고 밝혔다... 콩고, 성탄절 자살 폭탄테러 발생... 6명 사망·12명 부상
크리스마스인 25일(이하 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지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AP통신,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동부 베니 지역의 한 식당에서 폭탄이 터진 후 격렬한 총성이 울렸고 공포에 질린 군중은 마을 중심부를 탈출했다... 남아공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 별세… 교계 지도자들 추모
남아프리카공화국 인종차별정책을 종식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가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와 AP, BBC에 따르면 넬슨 만델라 재단은 이날 성명을 내고 “투투 대주교는 특별한 사람이고, 사상가이자 지도자이자 목자”라면서 “남아공과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삶을 축복이었다”라고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