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목사가 자신이 15년전 잃어버린 성경을 읽고 그리스도를 영접한 남성의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 오클라호마주 털사에 위치한 대형교회를 이끌고 있는 폴 도허티 목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크레이지 스토리’(Crazy Story)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연을 나눴다... 英 목회자 “성소수자 행사 반대하는 글 올려 직장서 쫓겨나”
기독교인에게 성소수자(LGBTQ) 프라이드 행사를 참석하지 말라는 내용을 트위터에 올린 영국의 한 목회자가 학교 관리직에서 쫓겨났다고 주장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역 복음주의 교회를 이끌고 있는 키이스 워터스(55) 목사는 지난 2019년 6월 프라이드 먼스(Pride month)를 맞이해 트위터에 올린 글과 관련해, 학교 조사를 받은 후 직장을 사임했다... 英 성공회 주교 “BBC 수신료 폐지 계획 반대”
영국 성공회 주교가 BBC 수신료를 폐지하려는 정부의 계획을 언급하면서 종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있어 BBC가 해온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리폰의 주교이자 ‘종교, 윤리, 영성에 관한 방송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샌포드 세인트 마틴 트러스트(Sandford St. Martin Trust) 회장인 헬렌-앤 하틀리 박사는 “BBC가 자금 동결의 어려움을 .. “납치된 파키스탄 기독교인 소녀, 강제 결혼에 개종까지 당해”
파키스탄에서 미성년자가 납치돼 이슬람으로 개종하고 납치범과 결혼하도록 강요받은 사건이 일어났지만 경찰의 대응은 부실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펀자브주 라호르 캔톤먼트 지역에 거주하는 오순절 기독교인인 마흐누르 아슈라프(14)는 지난 1월 4일 인근 상점을 들르기 위해 8세 조카와 함께 집을 나섰다가 행방불명됐다... 인도 경찰, 목사 2명 포함 기독교인 9명 체포… 불법 개종 혐의
인도 중부 마디아 프라데시주 경찰이 목회자 2명을 포함해 기독교인 9명을 불법 개종 혐의로 체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라메시 바수니야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던 자부아 지역 파달야 마을에 소재한 가정교회에 도착했다고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기독연대(ICC)가 전했다... 故 빌리 그래함 목사 손녀, 심장마비로 입원했다 퇴원
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손녀인 레이첼-루스 로츠가 희귀 질환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입원했다 최근 퇴원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레이첼-루스 로츠의 어머니이자 빌리 그래함 목사의 딸인 앤 그래함 로츠 목사는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딸이 현재 입원해 있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호주 보건국 “힐송, 청소년 캠프에서 찬양과 춤 중단하라”
호주 보건당국이 힐송교회에 청소년 캠프 예배를 드릴 때 찬양와 춤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보건국(New South Wales Health)은 힐송이 주최한 여름 청소년 캠프에서 참석자들이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논란이 일자 이 같은 명령을 내렸다... 힌두교 급진파 2백여 명, 인도 가정교회 급습
인도 동부 차티스가르주에서 힌두 민족주의자 2백여명이 가정교회 예배현장을 급습해, 목사를 포함해 2명이 다치고 기독교인 여성들이 강제 개종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에 본부를 둔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는 최근 산지스 응으로 알려진 남성을 비롯한 힌두교인 무리들이 차티스가르 콘다가온의 오다간 마을에 위치한 교회를 공격했다고.. “사역현장에 칼 들고 나타난 박해자에게 친절 베풀었더니…”
나이지리아 아부자에 있는 아프리카 선교와 전도네트워크 회장인 오스카 아마에치나는 “삶이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던 날을 결코 잊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사역하고 있는 현장에 우리를 살해하러 왔다고 자백한 사람들이 있었다. 우리는 그들이 칼을 들고 있는 것을 보았고, 그 때가 우리의 마지막이라고 믿었다”이라고 했다... 美 하나님의성회 전 총회장 조지 우드 목사, 향년 80세로 별세
미국 하나님의성회(AG) 전 총회장 조지 우드(George Wood) 목사가 13일(이하 현지시간) 8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우드 목사는 2021년 8월 30일 식도암 4기 진단을 받고 화학요법과 임상약물 시험 치료를 받았으나 치명적 부작용을 겪으며 치료를 중단했다... 美 바이든 행정부, 종교적 이유로 백신 거부한 직원 명단 수집
미국 연방정부 기관이 종교적인 이유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거부한 직원을 추적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보수주의자들 사이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컬럼비아 특별구 PSA(Pretrial Services Agency)는 ‘고용 직원 종교적 면제 요청 정보 시스템’을 생성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관은 콜롬비아 특별구에서 재판을 기다리는 피.. 정부 비판한 나이지리아 주교, 보안기관 출두 명령 받아
나이지리아 보안기관이 무하마두 부하리 대통령 정부가 기독교인 납치와 박해를 막지 못했다고 발언한 저명한 가톨릭 주교에게 출두 명령을 내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가톨릭 매체인 ‘내셔널가톨릭레지스터’를 인용해 북서부 소코토 교구의 매튜 쿠카 주교가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정부가 나이지리아인의 운명을 사악한 자들의 손에 맡긴 것으로 보인다”라고 한 후, 국가안전보장국이 심문을 위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