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송교회 공동창립자인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가 아버지의 성학대 의혹을 은폐한 혐의로 교회 대표직에서 물러났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휴스턴 목사는 최근 이와 관련된 재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英 변호사, 거리설교자 체포 방지 위한 선언문 채택 촉구
영국의 한 기독교인 변호사가 경찰대학에 서한을 보내 전도자들이 체포되는 것을 막기 위한 ‘거리 설교자 선언문’을 채택해달라고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거리설교자들과 관련된 체포 사건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파키스탄 목회자, 주일예배 후 집으로 가던 중 총격으로 사망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 시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2명이 주일예배 후 차를 타고 자택으로 가고 있던 목회자를 살해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감리교회와 성공회로 구성된 파키스탄 교단인 샤히드올세인츠교회 목회자인 윌리엄 시라즈(75) 목사는 동료인 패트릭 나임 목사와 함께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주일예배 후 집으로 가던 길, 복부에 두번 총을 맞았다... 英 교계 지도자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도와달라” 촉구
미얀마 쿠데타 1주기를 맞아 영국 교회가 정부에 미얀마에서 외교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달라고 공동요청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군부는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를 자의적 살해, 체포, 고문 등으로 잔인하게 탄압했으며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웅산 수치 여사를 비롯해 다른 관리들과 언론인, 정치범들이 투옥되었다... 동성혼 케이크 거부 제과점 주인에 부과된 1억 6천만원 벌금형 기각
미국 오리건주 항소법원은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동성커플의 웨딩케이크 주문을 거부한 기독교인 제과점 주인에 선고된 13만 5천달러(약 1억 6천만원)의 벌금형을 재고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법원은 제과점이 성적 취향에 근거한 차별을 금지한 주법을 위반했다는 이전 판결은 여전히 유지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슬람 비판한 英 기독교인, 직장에서 쫓겨나 소송제기
“영국과 다른 국가에서 이슬람의 영향력이 증가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영국 보건서비스(NHS)로부터 차별받았다고 주장한 기독교인 전기기술자가 제기한 소송을 영국 고용재판소가 기각하지 않았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브라이언 워커(66) 씨는 기독교 법률센터(CLC)의 지원을 받고 노스브리스톨 NHS 트러스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멜 깁슨·마크 월버그, 신앙 기반 영화 ‘파더 스튜’ 제작
멜 깁슨과 마크 월버그가 의기투합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파더 스튜’(Father Stu)가 오는 4월 미국에서 개봉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로잘린드 로스가 각본과 감독을 맡고 소니 픽처스가 배급하는 영화는 성금요일인 오는 4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배우 로스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권투 선수에서 성직자가 된 스튜어트 롱 신부의 감동.. “부정적인 언론보도로 교회의 명성 위협 받아”
과도한 분량의 부정적인 뉴스 기사들로 인해 교회들이 행하는 선행이 약화될 위협에 처해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홍보대행사 저지로드(Jersey Road)의 조사에 따르면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미디어 보도가 매달 평균 150건 생산되고 있다고 한다... “이란, 종교 자유 침해 지속… 지난해 기독교인 59명 체포”
이란에서 종교자유 침해가 만연한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계속 고통받고 있다고 인권단체들이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세계기독연대(CSW)와 오픈도어, 아티클18, 미들이스트컨선이 발표한 새로운 공동보고서는 지난 2021년 이란에서 (종교자유) 위반행위가 지속되었으며 한 해 동안 최소 59명의 기독교인이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英 코로나 규제 완화… 성공회 주교 “희생이 생명 구해”
영국이 코로나 방역규제 완화를 시작한 가운데 영국 성공회 런던 주교가 전염병 기간 동안 큰 희생을 한 교구, 최전선 사역자에게 경의를 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사라 멀랠리 런던 주교는 “코로나19로부터 생명을 구하고 서로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 것은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었다”라고 말했다... “비극이 죄로부터 기인한다는 생각은 이교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소재한 아포스톨로스교회 담임 마이클 유세프 목사가 “비극이 발생한 이유를 질문할 때 거짓 죄책감에 굴복하지 말라”며 “모든 비극이 죄로부터 기인한다고 믿지 말라”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보이는 손’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시리즈를 전하고 있는 그는 최근 주일예배에서 “인생의 폭풍우가 항상 죄로 인해 발생하지는 않는다”라며.. 헤롯의 누룩이 삶에 뿌리를 내린 7가지 징후
부활교회 초대 목회자이자 그리스도 언약연합를 이끌고 있는 조셉 매테라 박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헤롯의 누룩이 당신의 삶에 뿌리를 내린 징후 7가지’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게재했다. 그는 “마가복음 8장 15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헤롯의 누룩에 대해 경고하셨다. 그는 바리새인의 누룩이 위선이라고 설명했지만 헤롯의 누룩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라며 “헤롯이 정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