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군, 성탄절에 어린이 포함 35명 이상 살해
    지난 성탄절 이브 미얀마에서 최소 35명 이상의 민간인이 산 채로 화형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한 기독교단체가 국제사회에 긴급한 조치를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세계기독연대(CSW)는 “미얀마 카야주에서 미얀마군인 텟마도(Tatmadaw)가 잔학행위를 자행했다”고 밝혔다...
  • 콩고, 성탄절 자살 폭탄테러 발생... 6명 사망·12명 부상
    크리스마스인 25일(이하 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지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AP통신,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동부 베니 지역의 한 식당에서 폭탄이 터진 후 격렬한 총성이 울렸고 공포에 질린 군중은 마을 중심부를 탈출했다...
  • 남아공 데스몬드 투투 주교
    남아공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 별세… 교계 지도자들 추모
    남아프리카공화국 인종차별정책을 종식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가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와 AP, BBC에 따르면 넬슨 만델라 재단은 이날 성명을 내고 “투투 대주교는 특별한 사람이고, 사상가이자 지도자이자 목자”라면서 “남아공과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삶을 축복이었다”라고 추모했다...
  • 저스틴 웰비 영국 성공회 켄터베리 대주교
    英 성공회 대주교 “코로나 백신 접종은 이웃 사랑”
    영국성공회 대주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독려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ITV뉴스앳텐(ITV News At Ten)에 출연한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대주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개인의 권리를 넘어 다른 이들을 위한 것”이라며, 백신 접종이 도덕적 문제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 루터회 트랜스젠더
    美 루터회 첫 트랜스젠더 주교, ‘인종차별’ 혐의 받아
    성소수자 성직자를 지원하는 루터교 단체가 미국복음주의 루터회((The Evangelical Lutheran Church in America, ELCA) 최초 트랜스젠더 주교로 취임한 메간 로러 목사의 회원자격을 중지시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둔 ELCA 시에라 퍼시픽 시노드 책임자인 메건 로러 목사는 최근 특별루터교사역(Extraordinary Lut..
  • 美 UC 어바인, 백신의무화 위헌 주장 의료윤리 교수 해고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 대학(UC어바인)이 백신의무화 정책은 위헌이라고 주장한 의료윤리 교수를 해고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UC어바인 의과대학 의료윤리 프로그램 책임자인 아론 케리아티 박사는 온라인플랫폼 서브스택에 이같은 글을 올리고 자신이 즐겁게 가르쳤던 대학과 작별을 고한다고 밝혔다...
  • 결혼
    “종교적 결혼, 이혼으로 끝날 가능성 낮다”
    종교적 결혼은 이혼의 위험요소로 알려진 동거에 대한 동거부여 경향이 낮기 때문에 이혼으로 끝날 가능성이 낮다고 미국 가족연구소(Institute of Family Studies)가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단체는 지난 1995년부터 2019년까지 15세에서 49세 사이 여성 5만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전국가족성장조사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 스웨덴 백신여권
    스웨덴, 백신여권 마이크로칩 피부 이식 증가… 짐승의 표?
    팔이나 손 피부 아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인증하는 마이크로칩을 이식하는 스웨덴인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웨덴 국민들이 피부 밑에 코로나19 백신 여권 마이크로칩을 이식받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현재 24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중이다. 이 영상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 촛불
    인도 경찰, 성탄절 예배와 기독교인 집회 금지시켜
    인도 경찰이 힌두교 무장단체의 폭력을 구실로 기독교 행사장에서 열리는 성탄절 예배를 금지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릴리즈 인터내셔널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인도 남서부 카르나타카(Karnataka) 주에서 경찰은 교회, 홀, 가정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모임을 단속했다...
  • 파키스탄
    파키스탄 기독교인 “매년 성탄절, 마지막인 것처럼 축하해”
    일부 파키스탄 기독교인 가정들은 오는 성탄절, 테러 공격을 대비해 같은 예배에 함께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릴리즈 인터내셔널 파트너인 왓심 코크하르는 가족 중 일부가 공격을 받더라도 다른 가족 구성원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성탄절 예배를 나눠 가기로 했다고 결정했다고 한다...
  • ADF 불가리아
    불가리아 목회자들 “복음주의 기독교인 위험” 서한 보낸 당국 고발
    불가리아 복음주의 목회자 2명이 복음주의 기독교인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시당국에 이를 중단하도록 명령을 내려달라고 유럽인권재판소에 진정을 제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앞서 시 당국 관리들과 경찰은 모든 학교 행정가들에게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위험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편지를 보내 학생들에게 알리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여권
    英 대법원, 여권에 ‘X’ 성별 표기 추가 요청 기각
    영국 대법원은 여권에 남성 또는 여성이 아닌 제3의 성별 선택지를 표기해달라는 요청을 기각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공개된 판결문에서 대법원 판사 5명은 만장일치로 유럽인권보호조약 제8조는 여권에 비성별 선택지인 ‘X’ 표기를 포함하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는데 동의했다...